제217차 [2015/6/12 금(저녁) 시온의 성회와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는 역사. (욜2:29-31)

◎ 시온의 성회와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는 역사. (욜2:29-31)

1) 시온의 성회

기독교에는 삼대 성회가 있는데

미스바 성회는 히브리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열린 성회고

오순절 성회 죄 가운데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이방을 구원하시기 위해 열린 성회며

시온의 성회는 요엘이 욜1:13-14, 욜2:12-13, 욜2:15-19에서 유일하게 예언한 성회로 민족의 환난을 끝내고 신을 받은 종들이 나오게 된다.

오순절 성회에는 백이십 문도에게 성령이 바람같이 내렸다면

시온의 성회에는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지게 된다.

2)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으시는 역사.

①신을 부어주시는 방법(사59:19-21)

오순절 성회에는 다락 방 문을 다 닫아놓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바람 같은 소리가 들리며 성령이 내렸다.

시온의 성회에는 사59:19-20같이 여호와의 신이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신다고 하였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사람들은 신앙의 수준이 제각각이며 집에 가지 않고 남아있던 이유 또한 제각각이었다. 그러나 오순절 날이 되어 성령이 내리는 날 그 장소에 있던 사람은 모두 성령을 받았다.

시온의 성회에도 어떤 이유로 참석하게 되었든 그 장소에 있다면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주신다.

시온의 성회에 참석한 사람은 모두 회개를 거치게 되지만 그래도 남은 죄가 있다면 하수같이 신이 내릴 때 야곱 중에서 모든 죄과가 떠나간다.

그러면서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머리가 열리고 영계가 열리고 모든 것이 열려지게 된다.

사11:2-3에서는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이며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다. 이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으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 된다.

사61:1에 여호와의 신과 기름을 동시에 부으셔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아름다운 소식은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알리는 소식,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이 일을 할 사람의 머리 위에 여호와의 신을 부으시고 기름을 부어주신다.

②지명하신 종들에게 신을 부으신다(사43:1)

하나님이 지명하여 시온의 성회에 부르실 종들에게는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과 회개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넣어주신다.

이 사람은 단12:3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종이며, 말3:16-17같이 특별한 소유며, 계1:1같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이며, 계7:1-4같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을 종이다.

③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의 역사.

오순절 날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역사들이 나타났는데 베드로만 보더라도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일으켰고, 한 번 설교를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게 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시온의 성회에 참예하여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에게는 욜2:31같이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이 말씀은 계11:3-6같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하는 역사,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오게 하는 역사, 하늘을 닫아 보이지 못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되는 역사다.

오순절 역사가 있기 전과 후의 역사가 달라졌던 것처럼 시온의 성회가 열리기 전과 후의 역사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다.

결론 :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의 시대가 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