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차 [2015/10/9 금 (저녁) 감람유는 해치말라 하더라. (계6:5-6)] 

◎ 감람유는 해치말라 하더라. (계6:5-6)

감람유란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는 뜻이며 기름부음 받은 종은 해치 말라는 것이다.

시편 23편에 머리에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평생 전쟁터를 누벼도 피해받지 않았다.

1) 경제난제 피해없게 하신다. (계6:5-6)

계6:5-6에 사도요한은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나 보리 석 되밖에 살 수 없는 경제난제가 오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마20:1-2같이 한 데나리온은 한 사람이 하루 일해 받는 품삯이다.

사5:8-11에서는 열흘갈이 포도원, 약 만평쯤 되는 포도원에서 포도주 20kg 정도밖에 나지 않게 된다고 하였고

사19:5-10에 곡식이 마르고 들에 풀이 마르며, 강물과 바닷물이 줄어들고 강에서는 악취가 나는 환경오염, 품을 팔려고 해도 누구도 써주지 않는 실업대란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암8:4-6에서는 저울을 속이고 되를 속이며 반쭉정이를 강매하는 일, 신 한 켤레로 사람을 사고파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욜1:10-12에 과일 나무에서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인간의 희락이 마르게 되고

마24:6-8에서는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제적인 기근과 환난이 온다 할지라도 기름부음 받은 종에게는 피해받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2)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 (마6:31-33)

마6:31-33에서 예수님은 기름받은 종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그의 나라란 계11:15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이며, 그의 의란 사61:3에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말씀과 진리다.

즉,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말씀과 진리를 먼저 구하는 종에게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는 것이다.

3) 다윗같이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시23:5)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그의 평생에 부족함이 없었음을 고백하였으며, 그의 아들 솔로몬 시대까지 부족함이 없었다.

4) 흑암 중에 보화,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신다. (사45:1-3)

사45:1-3에 등장하는 고레스는 바사의 왕인데 메데라는 나라와 동맹하여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포로로 잡혀있던 히브리민족을 해방시켰다.

고레스는 이방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기름부어 그를 들어 쓰셨던 것처럼 마지막 때도 고레스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을 통하여 문이 안 열리면 빗장을 꺾고 놋문은 부셔서라도 물질이 돌아오게 하시는 것이다.

5) 다시 예언하여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하신다. (계11:3-6)

결론 : 기름받은 종들의 시대가 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