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여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게 하자. (요4:22-24)
예배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 지켜야 할 의무다. 예배에는 새벽예배,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설립예배, 부흥예배, 결혼예배, 장례예배 등 그 종류가 수도 없지만 중요한 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때 그 예배가 상달되고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면서 주님이 찾아오시고 만나주신다.
계12:1-2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를 신령한 영적 교회라고 하였고, 계17:2-3에 우상적이고 형식적인 예배, 가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음녀교회라고 하였다.
사1:10-15에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러 오지만 성전 마당만 밟을 뿐이고 예물을 가지고 오지만 보이러 올 뿐이라고 하였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야지 사람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찬양은 남에게 잘 보이려고, 자기만족을 위해 불러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불러야 한다.
1) 찬송을 뜨겁게 하여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게 하자.
예배는 찬양, 기도, 말씀, 연보로 이루어진 것인데 예배가 살아나가기 위해 먼저 찬송이 뜨거워져야 한다.
시150:6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숨쉴만한 힘이 있다면 찬양해야 한다.
사61:3에서는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게 하신다고 하였고, 약5:13에 고난당하는 자는 기도하며 즐거워하는 자는 찬송하라고 하였다.
찬송하면 심령이 즐거워지고 걱정이 사라진다. 찬양이 뜨거울 때 영성이 회복되고 찬양이 살아나야 기도가 살아나고 말씀도 살아나게 된다.
찬송의 옷을 입은 사람은 찬송이 체질화되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지 찬송이 나오게 된다.
2) 기도를 뜨겁게 하여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게 하자. (약5:16-18)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며, 기도에는 응답이 따르고, 기도에는 기적이 따른다.
설교는 베껴서도 할 수 있지만 기도는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다. 뜨거운 기도를 할 때 그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상달되고 상달되는 기도에 응답이 내린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인데 그가 기도하면 하늘로 비를 멈추게도 하고, 가뭄을 끝내고 비가 내리게도 하고, 영혼이 떠난 아이를 살려내기도 하고, 가루 병의 가루와 기름 병의 기름이 다하지 않도록 하기도 했다.
찬송도 시대에 맞게 불러야 하고 기도도 시대에 맞게 해야 한다.
암7:1-6에 아모스 선지자는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할 때 황충이 환난과 불의 징벌을 면하게 된다고 하였다. 사33:2, 합3:2, 렘33:2, 렘29:12-13에서도 계속해서 기도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다.
기도가 안되던 사람은 기도가 잘되게 하시고 힘잃은 기도에는 힘을 회복하게 하시고 식어진 기도는 뜨거워지게 하시고,
3) 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하여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게 하자. (마24:45-46)
율법시대에는 율법시대에 맞는 말씀을, 은혜시대에는 은혜시대에 맞는 말씀을,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을 사25:6-8에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고, 마24:45-46에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 히5:12-14에 장성한 자가 먹어야 할 단단한 식물, 계1:1에 될 일의 말씀, 계10:9-10에 꿀같이 달게 먹어야 하는 작은 책의 말씀, 계2:17에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지난 이천년 동안에는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에게 힘을 실어주셨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에게 힘을 실어주신다.
히4:12-14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 속에 들어올 때 감동과 감화를 주시고 격동을 주시기도 한다. 이것이 말씀의 힘이요, 능력이요, 권세다.
4) 아낌없이 물질 드려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게 하자. (사23:18)
약5:1-6에 말세에 물질을 쌓아두면 그 물질이 하나님 앞에 소리치고 금이 녹슬듯 믿음은 변질되고, 옷이 좀먹듯 신앙의 정절에 흠이 생긴다고 하였다.
사23:18에 하나님이 지명하신 기업에 무역한 이익이 생기게 하고 그 물질을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게 하신다고 하였다.
사45:3에서는 하나님이 마지막 때 쓰시려고 지명하신 종에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셔서 지명하여 부른 자가 여호와이신 줄 알게 하신다고 하였다.
사60:4-9에서는 지명하신 교회에 다시스의 배들이 은과 금을 싣고 오게 하므로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결론 : 상달되는 예배로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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