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차 [2016/10/5 (수) 금기름을 부어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슥4:12-14)

   @ 금기름을 부어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슥4:12-14)

   하나님의 인 맞을 종으로 예정된 사람에게는 금기름이 그 머리 위에 내려오게 된다.

   기름 부음 받은 모델을 찾으면 다윗을 들 수 있다. 어느 날 사무엘이 베들레헴, 이새의 가정에 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때,

  다윗은 성령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씀하고 있다.

   기름 부음은 머리에 부어주시는 은혜 역사이다. 성령의 기름 부음이 머리 위에 임하면 성령의 감동이 임하게 되며, 머리에

  개조, 변화 역사가 일어난다. 또한 혼잡이 떠나가고 머릿속이 투명하도록 맑아지며,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이러한 역사가 오면 원고 없이 몇 시간이라도 강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특별한 섭리이다.

   육적 이스라엘은 왕을 세우거나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다. 기름 부음을 통해 이 시대의 영적지도자의 완성을

 이루자.

  1) 금기름을 부어 주 앞에 모셔 세울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슥4:12-14)

  스가랴선지자는 기름 부음의 역사를 가리켜 금기름이라고 하였다. 금기름은 주 앞에 모셔 서기까지 영원토록 변함없고 변질

 없는 종을 만드시기 위해 금기름을 부어 주시는 것이다. 우리시대의 문제점은 사람이 변질된다는 것이다. 성도가 집사가 될 때,

 전도사가 강도사가 되거나 강도사가 목사가 될 때 변질된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문제이다. 변질되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에

 받았던 그 믿음과 은혜가 변함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기름을 머리 위에 부어주시면 생각, 정신, 판단, 사상이 변함없게 된다.

  이것이 금기름을 부어주시는 목적이다. 또 한편으로 더욱 지혜롭고, 총명있게, 명철있게, 영감있도록, 통달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영감 받은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영감을 받게 했던 것처럼 기름 부음 역시 기름 부음 받은 종의 역사로 기름 부음 받는

일이 있게 된다. 이는 마치 성령 받지 못한 사람이 성령 받은 사람과 함께 하므로 성령을 받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될 일의 말씀에는 듣는 단계, 깨닫는 단계, 정립되는 단계, 말씀을 전하는 단계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단계까지 오게 되면

적재적소에서 필요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러한 종이 바로 기름 부음의 역사를 받은 종인 것이다. 계11:3-6에서는 기름 부음

받은 종을 두 감람나무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종이 1260일 동안 다시예언하게 되며, 이때 모세적인 역사와 엘리야적인 역사를

함께 주셔서 쓰시는 것이다. 이를 두 증인의 권세역사라고 하는데, 이 땅의 종으로서는 더 이상 나타낼 수 없는 능력과 권세를

표현한 것이 금기름의 역사로 오는 것이다. 또한 금기름이 오면 긍정적인 사람이 되며, 영감이 오게 되므로 영감 따라 기도하며,

영감 따라 강의하고, 영감 따라 설교하게 된다. 우리시대에 이제는 이러한 종들이 나오게 된다. 금기름 받은 종이 전 세계를

누비며 주의 일을 하게 된다.

  2) 기름 부어 아름다운소식을 전할 인 맞을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사61:1)

  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인 맞을 종 십사만사천은 반드시 나온다. 사61:1의 말씀을 보면 기름 부음 받은 종이 아름다운

소식을 하게 되며, 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에게 기름 부어 쓰시는 것이다. 아름다운소식이란 사40:9-10을 보면 예수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소식이다. 그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할 사명 있는 종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며, 이러한 뜻이 있는 종의 머리 위에

기름 부어 주시는 역사가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중생을 통하여 마음은 예수님을 향하여 있다. 성령의 소욕이 있는 사람은 성령이 내주하고 계셔서 주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은 의욕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상은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기름 부음을 받으면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전하는 아름다운 소식, 즉 될 일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는 종이 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언젠가는 모두 기름 부음을 받게 된다. 기름 부어 주시는 데는 나이와는 상관없다. 모세는 80세부터

쓰임을 받기 시작하여 120살까지 쓰임 받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다윗에게 기름 부어 주셨던 목적은 이스라엘을 통치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시대에 기름 부어 주시는 목적은 가난한 자에게, 상한 자에게, 갇힌 자에게 아름다운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

하게 하기 위함이다. 마음이 상한 자가 아름다운소식을 받으면 그 상처가 낫게 되며 에바에, 바벨세상에 갇힌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면 놓임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오실 때까지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기력이 세하지 않고, 눈과 귀와

정신이 흐려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3) 기름 부어 피해받지 않을 인 맞을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합3:13)

  기름 부어 주시면 피해 받지 않게 된다. 합3:13을 보면 주께서 주의 백성,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그 기초까지 드러내셨다고 하였다. 즉 기름 부음 받은 자를 해하려 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리스도란 뜻은 기름 부음 받은 자라

는 뜻이다.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자 사울이 아무리 다윗을 죽이려고 하고, 다윗이 평생 전쟁터에 다녀도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키

셨다. 이런 다윗은 시23:5에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름 부음 받은 다윗을 하나님께서 지키신 것 같이 오늘날에도 주께서 기름 받은 자를 지켜주실 것이다. 기름 부음 받은 다윗을

구하시려고 골리앗의 머리를 치신 것같이 합3:13에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해하려고 하는 악인의 머리를 치신다고 하였다.

   이 시대에도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사명있는 종을 지키시는데, 계9:4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은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병들어 죽을까, 사고로 죽을까 염려하지 말고 기름 부음의 역사를 받아야겠다.

 4) 기름부어 지도자로 세울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요1서 2:20,27)

  기름 부어 주신 종은 지도자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요1서2:20, 27을 보면 거룩하신 자, 즉 예수님으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기름 부음을 받으면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였다.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으니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시편에 수많은 시를 읊을 수 있었던 것 같은 역사이다. 기름 부음의 역사는 참되고 거짓

 이 없는 참 진리만을 깨우쳐 주신다. 이것이 영적인 지도자의 축복이며, 이러한 사람의 머리에는 개조, 변화가 일어나서 지혜,

 총명, 명철, 영감이 오며 필요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된다. 학자의 혀, 학자의귀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신다. 

   5) 기름부어 감람유로 세울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주신다. (계6:5-6)

   마24:6-8을 보면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고 민족이 민족을 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재난의 시작

  이라고 하였다. 성경은 앞으로 기근이 오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본문 말씀을 보면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밖에 살 수 없는 기근이 온다 해도 감람유와 포도주 된 종은 해치 마라고 하였다. 감람유라는 것은 기름 부음 받은

  종을 말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강한 때는 다윗왕 때이다. 계6:5-6의 말씀이 우리에게는 이루어지면 다윗같이

  부족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결론: 영원토록 변함없는 사람을 인을 쳐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