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서울 성회 (1/16 저녁) - 제73호 다림줄 -

본  문 : 암 3:3-8
제  목 : "환난날에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비밀"

    시대마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기 전에 뜻있는 종에게 비밀을 먼저 보이신다.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었는데 하나님은 비밀을 노아에게만 보여 주셨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랐고, 가족들은 노아에게 순종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비밀을 받은 노아나, 그 말을 믿고 순종한 가족도 동일한 구원이 있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도 소돔성의 비밀을 하나님은 보이셨다.
    소돔성이 심판 당했을때 롯은 천사가 가서 강권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때 뒤를 돌아보면 죽게 된다고 하였으나, 롯의 처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죽음을 면치 못했다.
    하나님이 그 시대마다 비밀을 나타내는 목적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구원하시고 그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는 용서 없이 심판 받는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이 이 시대에도 환난의 비밀을 전하는 종의 말을 믿고 순종할때 사는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일을 과거 선지자들로 예언해 놓았다.
    그 예언중 이루어진 일은 된일, 이루어지지 않은 일은 될일이라 한다.
    이제 그 비밀을 보여주셨으니, 비밀을 보여주신 그 당대에 그 예언이 이루어짐으로 그 비밀을 깨달은 종을 순종하는 것이 사는 길이라는 것이다.



1. 말씀이 없는 환난날에 여호와의 말씀을 찾을때다.(암 8:11-13)

    -> 마지막때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닌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 다 갈하여 피곤하여진다고 했다.
    여호와의 말씀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말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자는 피곤하여 지지 않으며, 기근이 물러가고, 공허함이 물러간다.
    여호와의 말씀은 사 2:2-4 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고 했다.
    은혜시대의 4복음서와 바울서신은 젖같은 말씀으로 말씀의 초보를 말한다.(히 5:12-14)
    이제는 여기서 나아와 환난시대가 되었으니 단단한 식물이 되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여호와의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는것이 시대에 맞는 말씀을 먹는 것이되며, 이 말씀을 먹게 되면 사 25:6-8 같이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이 제하여 지고,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 진다.
    젖과 같은 낮은 차원의 말씀을 듣다가 장성하였는데도 계속 그 말씀을 먹는다면 채워지지 않는 공허가 오게 된다.
    여기에 장성한자가 먹어야 할 단단한 식물 선지서와 계시록을 영의 양식으로 먹을때 신앙에 힘이 생기고, 소생되어 지므로 공허가 물러가며, 그 영이 강건해 지므로 육체도 강건해 진다.
    여호와의 말씀이 영을 지배하는 사람은 늘 즐겁고 생기가 넘치는 사람이 된다.



2. 은혜가 없는 환난날에 신령한 은혜를 찾을때다.(암 4:7-8)

    -> 말씀이 영의 양식이라면 은혜는 성령의 생수이다.
    본문에는 추수하기 석달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여기서 비란 성령의 은혜를 말한다.
    마지막때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 교회가 잇고, 내리지 않는 교회가 나온다고 햇다.
    이렇게 은혜가 없는 환난시대에 우리는 은혜를 찾고, 은혜가 떨어지지 않게 하라.
    은혜가 떨어지면 컬컬해진다.
    이는 그 영혼이 갈하여 컬컬해 진것이다.
    성령의 은혜의 생수를 마시므로 그 컬컬함이 해갈 받으라.
    시들은 영과 육이 신령한 은혜를 찾고자 하는 종에게 신령한 은혜를 내리사 영과 육이 소생되고, 피곤이 회복된다.
    슥 13:1 에서는 죄와 더러움을 씻는샘 곧, 성령의 샘을 말하고, 슥 14:8 에서는 생수가 흘러나는 곳마다 신령한 생수의 은혜가 넘친다고 하였다.
    이런 역사로 회복받은자는 소망이 생기고, 감사와 기도와 찬양이 심령에서 나오게 된다.
    죄와 악이 씻어져 시원해 진다는 것이다.



3. 합당한 종이 없는 환난때에 합당한 종을 만날때다.(암 7:1-6)

    -> 여기서는 풀이 두번 등장한다.
    풀은 양의 꼴이니, 말씀이다.
    황충이는 악한사람으로 이 말씀이 양에게 영의 양식이 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이때 야곱같은 종이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니 여호와가 뜻을 돌이켜 환난을 주시려는 뜻을 바꾸어 평안으로 바꾸신 것이다.
    환난이 기도를 바로 하면 평안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이 시대에 야곱같은 종을 쫓아가야 이 환난을 면하게 된다.
    또한 4-5절같이 오대양 육대주가 환난의 징벌속에 들어가나 이번에도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고 기도하니 뜻을 돌이켜 이것도 이루지 아니 하셨다.
    우리도 이제 기도를 바로 하는종이 되어 이 시대의 말씀의 비밀을 깨달은종을 우리는 따라가고, 그런 종이 되어야 하겠다.
    이것이 이 시대의 사는길이다.



4.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고 심판을 면할때다.(암 7:7-8)

    -> 다림줄은 건축시 수직을 보는 추이다.
    기둥이나 벽체가 수직인지 보는 기준이 되는 것이 다림줄이니, 율법시대는 모세오경이 기준이 되며, 은혜시대는 사복음서와 바울서신이 기준이 된다.
    그리고 이 시대에 주신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여호와의 말씀이 바로 지금 환난시대에 기준이 된다.
    이 기준으로 담을 쌓고 가르는데, 마 25장 같이 양과 염소를 가르고, 마 3:12 같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고, 계 22:11 같이 불의한자와 의로운자, 더러운자와 거룩한자를 구별하여 갈라 놓으신다.
    그러므로 다시 섞이지 않고 분명하게 구별된다는 것이다.
    은혜시대는 십자가의 공로로 누구든지 다 용서하기를 일흔번씩 일곱번하라고 하였으며, 원수도 사랑하고, 긍휼을 베풀었지만 환난시대는 추수기이므로 환난의 다림줄을 베풀면서 이렇게 철저히 갈라 놓고 용서 없는 심판이 닥친다.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어 넣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고 환난을 면할때다!



결론 -> 환난 시대의 비밀을 깨달은 종들 사는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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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4-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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