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69차 기도원 성회(요한계시록 강해-1)

계 5:2-

    일곱인으로 봉한책을(1) 떼기에 합당한자를 찾지만(2) 하늘위에나 땅에나 땅아래에도 없기에(3) 사도요한은 크게 울었다.(4)
    그러자, 장로중의 하나가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고 한다.(5)

    * 장로 중의 하나 :
      계 4:4 의 이십사 장로중의 하나이다.


    * 유대지파의 사자 :
      마 1:1-3 의 유다지파에서 나실 예수님을 말한다.
      대상 5:1-2 유대로부터 주권자가 나신다고 했으며, 이는 예수님을 말한 것이다.


    * 사자 :
      주권자 통치자라는 뜻이다.


    * 다윗의 뿌리 :
      -> 다윗의 뿌리라함은 다윗보다 먼저 말씀으로 계셨던 근본이신 예수님을 말하며(계 22:16), 예수님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고 하였다.(미 5:2)
      여기서 태초는 말씀이다.(요 1:1-4)
      따라서 다윗의 뿌리라 함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신성 예수님을 말함이다.(요 1:14)
      사 11:1 에서 이새의 줄기에서 한싹이 난다는 것은 한분 예수님이신 인성 예수님을 말하며, 그 뿌리에서 한가지가 나서 결실한다는 것은 신성 되신 예수님을 말한다.


    * 이기었으니 :
      세상을 이기는 것을 말하며,(계 6:2, 요 16:33) 요일 5:4-5 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된다고 했다.
      예수님이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셨고, 로마정권과 유태인의 교권, 세상을 이기신 것을 말한다.


    6절 ->

    * 사이에 :

      장로들은 성도의편에 일하는데, 그 사이에 어린양 예수님이 서셨다고 한다.
      이는 중보자 예수님을 말한다.
      성도가 하나님께로 가려면 중보자 예수님이 아니면 갈수가 없다.(요 14:6, 딤전 2:5, 히 8:6, 히 9:15)


    * 일곱영 :
      여호와가 지배하던 구약시대에는 성자 예수님은 말씀으로만 계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신약시대에 오시므로, 성자 예수님을 찾는 시대가 되었으며, 예수님이 가시면서 오신것이 보혜사 성령님이시다.(요 14:16-17, 26, 행 2:1-4)
      우리는 성령을 받으므로 이를 보내신 성자 예수님을 믿게되었고, 성부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다.
      성령이 오면 중생하고, 확실한 믿음이 생긴다.
      은혜시대는 이러한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에게 죄가 있으면 회개를 하게 하고, 믿음이 없으면 믿음을 주고, 열심이 없다면, 열심을 주고, 병든자를 고치시는 역사가 있었다.
      사람은 살전 5:23 에 보면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졌다.
      영이 있으므로 하나님을 찾는 종교성을 갖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혼은 영과 함께 보존되므로 육체가 죽어도 영과 혼은 즉, 영혼은 낙원 또는 음부로 가게 되는것이다.
      몸은 혼의 지배를 받으며 혼은 영의 지배를 받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이 영을 지배하시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마귀가 지배하면 마귀편의 사람이 된다.
      하나님이 사람의 영을 지배하시는데, 곧 성령으로 지배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아 영과 혼과 몸이 모두 온전해져야 한다.
      그러나 은혜시대의 보혜사 성령의 역사로는 온전해질수는 없다.
      영혼몸은 세상을 접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보다 타락하는 쪽으로 흘러 가기 쉽기에 더욱 불완전해질수 밖에 없다.
      그래서 환난시대가 되어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성령이 일곱영이다.
      이는 완전케하는 성령이다.
      앞으로 일곱영이 오므로 우리는 완전해 질수 있고, 죄지을 가능성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초림주가 오셨을때는 보혜사 성령이 오셨고, 그 성령은 요 14:16-17, 26 에서 약속하고, 욜 3:28 에서 만민에게 부어주리라 약속하셨으며, 행 2:1-4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취 되었듯이, 이제는 욜 2:29-30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신다는 예언이,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이적으로 계 4:5, 계 5:6 에서 성취된다.
      영과 혼과 몸이 완전하게 구원 받을 수 이쓴 역사가 바로 일곱영이다.
      일곱영의 역사 받은 신령한 종으로 기독교 종말을 마감하려는 것이니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 된다.
      은혜시대에 약속대로 보혜사 성령이 내린것처럼 이제는 재림주가 오시는 기독교 역사가 마쳐지는 이 환난시대에는 일곱영의 역사가 예언대로 내림을 믿어야 할때다.


    * 일곱뿔 :
      일곱영을 일곱뿔이라하며 완전보호, 완전승리이다.


    * 일곱눈 :
      여호와의 눈으로 세계를 통찰하는 전지, 전능하신 역사이다.(슥 3:9, 슥 4:10)
      따라서 일곱영을 받으면 전세계를 회계시키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보혜사 성령은 초림주를 영접하는 알파적 역사요, 일곱영의 성령은 재림주를 영접하는 오메가적 역사이다.
      이렇게 알파와 오메가로 기독교 역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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