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환난날을 앞두고 은혜 받을 때다!"
◈ "여호와의 기운" [사 59:19-21]
히 4:12 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말씀의 기운을 말한다.
여호와의 말씀은 살아 있기에 말씀할때마다 운동하는 기운이 있다.
창 2:7 에 하나님은 아담을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실때에 흙덩이에 불과한 아담이 생령이 되었으니, 이것은 생명의 기운이다.
그렇다면 본문의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시는 여호와의 기운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은혜시대의 여호와의 기운.(사 40:6-8)
사 40:7 "여호와의 기운이 붊이라"라고 하였으니, 은혜시대에는 여호와의 기운이 바람처럼 분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행 2:1-4 의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이 여호와의 기운이 불어 왔고, 엘리야는 회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였다.
이것이 성령이 바람 같이 부는 기운이다.
이러한 바람 같은 성령을 받으면 증거와 체험이 오며, 확신이 생긴다.
오순절 다락방에 바람 같은 성령이 불 때 그곳에 모였던 120명의 문도는 유태인의 정권과 교권에 대한 모든 두려움이 떠나갔고, 일제히 방언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그중 베드로는 여호와의 기운을 받아 한번 외칠 때 삼천명씩, 오천명씩 돌아오기도 했으며, 앉은뱅이를 고치기도 하였고, 성령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영혼을 그 육체에서 떠나가게도 하였으니, 이것이 은혜시대에 오시는 바람 같은 성령의 기운, 여호와의 기운인 것이다.
은혜시대에 오시는 바람 같은 여호와의 기운은 이와 같이 두려움과 좋치 않은 모든 것은 몰고 날려 보내며, 말씀의 기운 주어 삼천명 오천명씩 돌아오게 하며, 능력의 기운으로 병도 고치게 한다.
2. 환난시대의 여호와의 기운.(사 59:19-21)
은혜시대의 여호와의 기운은 바람 같이 불었다면, 환난시대의 여호와의 기운은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신다.
환난날을 앞두고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시는 여호와의 기운의 역사를 받으면 모든 죄과가 그 기운에 밀려 떠나 감으로 죄와 상관 없어 지며, 두 번째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히 9:28)
여호와의 기운으로 죄과가 떠나간 사람에겐 두려움도 공포도, 죄의식과 죄책감이 없이 평안과 자유함이 임하게 된다.(20)
이 예언의 말씀을 믿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뜻이 있는 모든 자들이여!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내려오는 여호와의 기운을 받으라!
죄과가 떠나가버린 종된자는 머리위에 여호와의 신이 내리며, 입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온다.(21)
은혜시대의 은혜는 심령에 내리므로, 성령이 내주 하나, 환난시대는 은혜가 머리에 여호와의 신으로 내려진다.
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은 생각과 정신이 여호와의 신의 지배를 받는다.
그리고 은혜시대에는 방언을 하는 은사자였다면, 환난시대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입에 머문 선지자가 되어 과거 이사야로부터 말라기까지의 선지자들과 같이 영감 따라 설교 하게 됨으로 능히 셀수 없는 사람을 살리게 된다.
여호와의 기운의 역사를 받아, 예언할때는 선지자 같이, 설교할때는 부흥사 같이, 강의 할때는 교수같이, 언제 어디서든지 입만 열면 물이 흐르듯이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므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망을 주는 말씀, 기운을 불어 넣어 주는 말씀, 진리의 영이 역사하는 말씀, 소생케 하는 말씀으로 역사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 시대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다!
▣ 결론 : "여호와의 기운을 받는종, 이 시대에 쓰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