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환난날을 앞두고 은혜 받을 때다!"
◈ "열매 맺는 신의 역사" [마 21:43]
어느날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찾아서 열매를 바랐으나, 무화가 나무가 열매가 없자, 예수님은 "너는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거라"고 하였다.
이에 곧 무화과 나무는 말랐더라고 하였다.
1. 감람 나무 진액을 공급 받는 신의 역사.
열매를 맺으려면 나무는 뿌리로부터 진액을 공급 받아야 한다.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 예수의 진액을 공급 받듯이, 우리는 예수의 진액을 공급 받아야 한다.(롬 11:17)
은혜시대의 진액은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었으나, 환난시대의 진액은 금기름이다.
은혜시대의 십자가 보혈의 진액을 받으므로, 예수가 믿어 졌었다.
이제 환난시대 감람 진액인 금기름을 공급 받으면 우리는 예수의 형상을 닮게 된다.
슥 4:12-14 열매없는 기름은 존재하지 않으며 기름 없는 열매 또한 존재 하지 않는다.
열매가 있어야 진액이 나오며, 진액을 공급 받아야 열매를 맺게 된다.
2. 영광의 빛을 받는 신의 역사.
열매가 빛이 드는 곳에서 자라나면 맛도 있으며 모양도 좋다.
이처럼 우리도 열매가 되려면 빛을 받아야 하는데, 그 빛은 영광의 빛이다.(사 60:1-3, 사 2:5, 살전 5:1-6)
3. 항상 푸른 신앙이 되는 신의 역사.
푸른 신앙은 황충이의 피해가 없고(계 9:4), 시냇가의 버들 같은 신앙은(사 44:1-4), 결실이 그치지 않는다.(렘 17:7-8
4. 피해 받지 않는 신의 역사.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며(계 9:4), 경제 난제의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하고(계 6:5-6), 재앙을 받지 않아야 한다.(시 91:7)
5. 늦은비를 계속 받는 신의 역사.
위의 1-4 까지 모두 받아도 늦은비 같은 역사를 계속 받지 않으면 결코 열매 맺지 못한다.
욜 2:23 같이 이른비의 역사는 은혜시대의 역사로 자라나게 하였다면 늦은비의 역사는 열매를 맺게 하는 환난시대의 역사이다.
우리는 늦은비 같은 은혜를 신의 역사로 받으므로 열매를 맺자.(암 4:7-8)
▣ 결론 : "떨어지지 않는 열매 축복" (사 17:6, 암 9:9)
열매는 벌레의 피해를 받으면 떨어지고, 진액을 공급 받지 못하면 떨어지며, 빛을 공급 받지 못해도 떨어지고, 바람이 불 때 열매와 열매끼리 부딪히면 약한 열매는 바로 힘없이 떨어지게 되고, 좀 강한 열매는 상처만 입고 떨어지진 않지만 결국은 그 상처로 인해 언젠가는 떨어지고 만다.
열매가 되기까지는 너무나 고되고 힘들었지만, 흔들었을 때 이와 같이 떨어지면 낙과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진액을 잘 공급 받고, 영광의 빛을 받고, 병들지 않은 열매, 피해 받지 않은 열매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말씀, 진리, 사랑, 은혜, 믿음으로 꽉 채워진 예수 형상 이룬 열매로 흔들어도 체질해도 떨어지지 않는 영원한 열매로 그리스도의 나라에 참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