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12/17 수요예배 [하나님의 경고와 징계. (계2:21-23)]

◈ "하나님의 경고와 징계" [계 2:21-23]


    말세에 사명있는 종은 사상이 바로 되어야 한다.
    이는 마지막 복음은 비진리와 타협하는 것을 용납지 않기 때문이다.
    육이 연약함으로 짓는 죄는 회개함으로 언제든지 사함 받을수 있지만, 타협한 행위는 사망에 이르는 죄가 된다.


1.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은 무작정 심판하시지 않고, 반드시 어떤 방법으로든지 경고를 해주시므로 회개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은혜시대에는 죄를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환난시대에는 타협한 행위를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엘리야가 바알선지와 타협했다면 그의 결말이 어떠했겠는가!
    만일 그가 타협했다면 바알선지가 심판당할때 그도 함께 심판당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시대는 죄를 짓는것 보다 무서운 것이 타협한 행위이다.
    비진리와 타협함은 망하는 길이다.
    하나님은 회개하는지, 아니면 회개를 거부하는지 기회를 주신후 기다리신다.
    그러나 회개할 기회를 주는데도 그 기회를 거부함은 곧 어떠한 징벌도 받겠다는 뜻과 일반이며, 이는 무서운 일이다.


2. 침상에 던진다.

    두아디라 교회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는데도 이를 거부하자 하나님은 침상에 던지신다고 하였다.
    이는 질병에 걸리게 함을 말한다.
    약으로도 고칠수 없는 질병은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


3. 큰 환난 가운데 던진다.

    이스라엘이 금과 예물에 미혹되어 바벨론과 타협할때에 그들로 부터 침략 받아 예루살렘을 함락당하고, 노략 당하므로 황폐하게 된 적이 있다.
    말세의 복음은 천인 만인이 쓰러져 죽는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 건짐을 받고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복음이므로 비진리와 타협하는 행위는 심판을 피할수 없게 된다.


4. 자녀를 죽인다.

    은혜시대의 복음이 용서하는 복음이었다면 말세의 복음은 심판의 복음이다.
    심판의 다림줄을 잡고 서신 주님께서 말씀과 맞지 않는 자들, 타협한 행위를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신다.(암 7:7-8)


5. 마음과 뜻을 살피신다.

    사람은 상대의 마음과 뜻을 다 읽을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뜻을 모두 아신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타협했다면 회개하라.


6.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준다.

    회개할 기회를 주었을때 회개한 사람은 회개한 행위대로 갚아주시며, 회개할 기회를 주었어도 회개치 않은 사람은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신다.
    화를 당하기전 큰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이켜 타협한것을 회개하고, 백마의 사상으로 재 무장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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