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 요한계시록 강해 - 4 [계 6:2-]
>> 2절
++ 이기고 또 이긴다 하여 거짓선지자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
4. 처음 '이기고'는 은혜시대 역사로 기독교 1차 복음 승리, 십자가의 승리를 말한다.
이는 요 16:33, 요일 5:4-5 같이 예수님이 세상을 이긴 승리이며, 계 1:18 같이 사망과 음부를 이긴 부활의 승리이다.
이 진리를 믿는 자는 요 5:24 같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며 엡 2:3 같이 진노의 자녀 였던 우리가 요 1:12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된다.
이러한 '이기고'의 역사는 이미 이루어진 기독교의 시작, 알파의 역사이다.
두번째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앞으로 한번 더 이기게 된다는 환난시대 역사로 기독교 2차 복음의 승리요 백마의 승리를 뜻한다.
이는 앞으로 미래에 이루어질 기독교가 마쳐지는 오메가의 역사이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대적의 삼세력을 이기게 된다.
1) 용을 이기는 승리 : 용은 옛뱀, 마귀요 사단으로(계 12:7-9) 이 용을 잡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일천년동안 가두게 된다.(계 20:1-3)
2) 짐승 : 짐승은 주의 재림후 삼년반동안 세계를 수정통치 시대를 이끌어 가면서 성도들을 잡아 억압하고 지배하는 무신론 세력이다.(계 13:1-7)
이들은 주의 재림후 삼년반동안 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으로 계 19:19-20 같이 산채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지운다.
3) 거짓선지자 : 거짓선지자란 변질되고 타락한 종으로 짐승이 지배하는 수정통치 시대에서 앞잡이 노릇을 한다.
이들은 짐승에게 받은 이적을 행하여 땅에 있는 자들을 미혹하고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에게 절하게 하며 절하지 않는 자는 다 죽이게 한다.
또한 짐승의 표 6.6.6을 이마와 손에 치며 이 표를 받지 않는 자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계 13:11-18)
그러나 이들 거짓선지자는 짐승과 함께 산채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지운다.(계 19:19-20)
이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 대적의 삼세력을 예수님(계 19:11-13)과 하늘의 군대(계 19:14-15)가 하나님편으로 한편이 되어 이기게 되고 이것이 '또 이기는' 역사로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의 승리이며, 백마의 승리가 된다.
이 승리를 끝으로 마귀와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땅에 일천년동안 이루어진다.(계 11:15)
>> 3-4절
* 붉은 다른말 : 이는 사회주의 혁명운동(공산주의 운동)을 하러 나온 말이다.
붉은 말은 흰 말(기독교 2차 복음 운동)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띄었기에 다른말이라고 한 것이며, 허락을 받아 나왔으니 공산주의가 세상에 나온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나온것임을 알수 있다.
그리고 이들이 허락받은 범위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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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8:7] "첫째 나팔을 불고 난후, 피(숙청과 학상) 섞인 우박과(무심중에) 불이(혁명의 불) 나서 땅 삼분의 일(공산화)을 사위더라"
이는 1917년 10월 혁명으로 공산주의가 등장함을 말한다.
이 혁명은 농민과 노동자가 한편이 되어 무심중에 일어나 그들이 원하는 사상과 이념을 따르지 않으면 피를(숙청과 학살) 보게 하였던 혁명으로 노동자와 농민이 정권을 잡아 동서냉전시대가 시작되고, 땅 삼분의 일을 공산화 하는데까지 허락받았다.
이러한 공산주의가 등장하면서부터 환난시대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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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평을 제하여 버리고 : 붉은말 공산주의가 들어가는 곳은 어디나 화평이 깨어진다.
* 큰 칼을 받았더라 : 이는 큰 무력을 말한다.
노동자와 농민이 낫과 망치를 들고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후에 자신들의 노동현장과 농사의 현장으로 돌아가지 않고 낫과 망치를 깨뜨려 무기를 만들어 침략주의로 돌변하였던 것을 말한다.(욜 3:9-10)
이들 북방세력은 택한 자를 깨우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잠시 동안 들어 쓰시는 막대기와 몽둥이에 불과하므로(사 10:5) 이들을 다 쓰신후 곧 꺾으신다는 것이다.(사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