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성케 하는 푸른 신앙" [사 57:14-16]
우리의 신앙이 살아있어 늘 푸르른 상록수 같이 생명력 있는 푸른 신앙이 되어야 한다.
1. 겸손한자의 영을 소성케 하는 푸른 신앙(15)
겸손이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와 역사를 가감없이 순수하게 받아 들이는 것을 말한다.
여호와는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시므로(약 4:6) 그 영을 소성케 하시며(사 57:15) 다윗같이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믿으면 그 영이 소성케 된다.(시 23:1-3)
다윗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 하였기에 왕임에도 하나님의 사람 나단 앞에서 겸허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던 겸손한 사람이었다.
그런 다윗은 푸른 감람나무 같은 푸른 신앙의 소유자가 될수 있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아멘으로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는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영은 시들거나 병들지 않는 푸른신앙으로 소성케 될 것이다.
2.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는 푸른 신앙(15)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가지려고 왕의 권한을 가지고 우리아를 전쟁의 최전방에 보내어 고의로 죽였다.
이때 다윗은 이를 책망하는 나단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통회하고 회개하였으므로 다시 마음이 소성케 되었다.
우리도 사람이기에 범죄할수 있지만 다윗같이 통회하면 그 마음이 소성케 된다.
소성케 된 마음은 예수의 마음이 되어 하나님과 영적 거리가 가까워지므로 영적 교통이 원활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 앞에 복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그분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회복된다.(빌 2:5)
3. 신앙을 소성케 하는 푸른 신앙(사 44:1-4)
우리는 가끔 큰일을 은혜롭게 잘 견뎌내는가 하면 오히려 작은일에는 낙심할 때가 있다.
문제는 우리의 신앙이 살아있는 푸른 신앙이냐에 달려 있다.
시들어 있는 나무에 물을 주면 금새 살아나지만 시들어 죽어가는 나무에게는 물이 아닌 약을 넣어준다.
그러나 이미 죽어버린 나무에게 물이나 거름은 더 빨리 썩어버리게 하는 원인이 된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의 면전에서 세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지만 그 신앙이 소성되자 한번의 설교로 삼천명, 오천명씩 회개시키는 역사를 이루어 내었다.
이처럼 죽은것 같았던 베드로의 신앙이 소성케 되었듯이 우리의 신앙도 소성케 되면 베드로 못지 않는 역사를 이루어낼수 있을 것이다.
4. 기도를 소성케 하는 푸른 신앙(약 5:16-18)
기도는 영의 호흡과 같아서 기도를 쉬면 영이 죽게 된다.
이는 호흡이 끊어진 육체가 더 이상 살지 못함과 일반이다.
성경의 역사상 기도로 가장 큰 기억을 일으켰던 사람은 엘리야였다.(약 5:16-18)
엘리야가 그릿시냇가에서 기도하자 떡과 고기를 까마귀가 물어다 주었고 사르밧 과부의 집의 한번 먹을 식량을 먹고 축복하여 가루통에 가루와 기름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하였다.
또한 기도로 과부의 죽은 아들은 다시 살려내며 하늘로 불을 끌어 내리며 바알선지자 450인을 모두 진멸하고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다시 열어 비오게 하였던 사람이다.
기도가 소성케 되면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하게 되며 그 기도는 하늘을 열고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로 축복권과 저주권, 살생권과 생명권, 즉 영권있는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케 될 것이다.
5. 체질을 소성케 하는 푸른 신앙(고전 15:52-54)
선악과를 따먹기 전의 사람은 생령이었으나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생령이 타락하여 육체가 되어 저주를 받고 흙으로 지음받은대로 죽어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러한 육체에서 한단계 나아와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몸을 중생체라 한다.
이 중생체는 죽으면 몸은 흙으로 가지만 영혼은 구원을 받는 몸인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고(계 10:9-11) 이 말씀을 몸에 이루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몸이 되어(사 25:6-8)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고전 15:52-54)
이 변화체는 범죄 전의 사람, 선악과를 따먹기 전의 사람인 생령으로 돌아가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회복받게 된 몸이다.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은 영과 혼을 담는 그릇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체질의 변화가 성경의 예언대로 몸에 이루어져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존되어 살아서 주의 재림을 신부로서 맞이하는 체질로 변화 받자.(살전 5:23)
▣ 결론 : "영과 혼과 몸이 소성함을 받을때다!(살전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