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을 받을 때다! [마 24:45-46] 1. 단단한 식물을 먹을때다. (히 5:12-14)
젖이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말한다. 주님이 오실때가 되었는데도 젖과 같은 말씀을 먹는 자는 마 24:19 같이 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단단한 식물 즉, 차원 높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므로 지각을 사용하여 선과 악을 분변하는 장성한 자의 분량에 이르러야 하겠다. 2. 감추었던 만나를 먹을때다. (계 2:17)
발람의 교훈이란 과거 물질에 미친 발람 선지처럼 주의 종이 말씀 보다 물질에 미혹되어 물질을 쫓아가는 것을 말하며, 니골라당의 행위는 출애굽시 고라의 당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여 당을 짓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말씀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소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중 버가모 교회에 감추었던 만나를 먹으라고 한 것이다. 이 환난시대 말씀의 기준이 흐트러져 발람 같이 물질을 따라가거나 자기 생각으로 당을 짓는 일이 생기지 않고 신앙의 정로를 바로 갈수 있도록 감추었던 만나를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하겠다. 히브리 민족에게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신령한 만나가 참 양식이 되었던 것 같이 은혜시대는 예수님이 주시는 보리떡이 아닌 생명의 떡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참 양식이었음에도(요 6:31-35) 육의 떡만을 기다리던 그들은 떡이 없자 자기의 길로 돌아 갔다. 그러나 제자들은 남아있어 생명의 떡과 같은 말씀과 진리를 받아 기독교 1차 복음을 이끌어오는 주역을 감당하였다. 이처럼 마지막때 사람들이 양식이 아닌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고, 배 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지만(사 55:2) 우리는 이 시대에 주신 신령한 양식인 감추었던 만나를 영의 양식으로 먹으므로 말씀의 기준을 바로 잡고 가자. 3. 작은책을 꿀 같이 먹을때다. (계 10:9-10)
작은책을 먹은 종은 계 10:2 같이 오대양 육대주, 전세계를 향하여 계 10:11 같이 다시 예언하는 종이 된다. 4.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을때다. (사 25:6-8)
그러나 환난시대 골수의 기름같은 요한계시록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 같은 선지예언서의 말씀을 먹을때 가리워진 면박과 덮힌 휘장이 제하여지면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활발해지고, 우리 속에 잠재해 있던 사망 그 자체가 멸하여지게 된다. 사망이 멸하여진 사람은 죽지 않고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어(고전 15:52-54) 육이 죽지 않고 영과 육이 환난 가운데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5.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먹을때다. (마 24:45-46)
이 시대에 나누어 주어야 할 때에 맞는 영의 양식이 된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종으로 때에 맞는 양식을 먹을때요, 때에 맞는 양식을 나누어 줄때이다. 때에 맞는 양식은 심령의 공허가 싹 물러가게 되는 생명의 양식이므로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에게는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 요셉의 창고에 양식이 가득 저장되어 있었기에 칠년 흉년때에 사람을 살렸듯 우리도 양식이 없는 이 때에 우리 속에 영의 양식을 가득히 저장해 놓아서 말씀과 진리로 사람을 살리는 종으로 쓰임 받자. 결론 : 말씀으로 기준 잡고 살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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