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신년축복성회 [2005년 1월 13일 목 (저녁) 시대따라 주신 사명따라 가는 길 (사 41:14-15)]

시대따라 주신 사명따라 가는 길 [사 41:14-15] best!


    시대마다 주신 사명이 다르며, 사명이 있는 자는 그 사명을 거역할수 없다.


1. 출애굽 역사를 주신 사명따라 가는 길 (출 3:1-10)

    출애굽 역사의 사명은 모세에게 주셨다.
    그가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여호와 앞에 대면하여 발에서 신을 벗을 때 그는 이미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키는 사명을 받게 된 것이다.
    소명을 받고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키는 광야 40년은 모세에게 있어서 참으로 힘든 고난의 길이었으나 그보다 더 슬픈 것은 원망하고 불평했던 그 민족 때문에 모세는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모세는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키고도 원망하여 광야에서 쓰러져 죽은 백성들처럼 그도 끝내는 광야에서 쓰러져 죽은 것이다.
    이러한 출애굽 역사는 말세에 일어날 동방역사의 그림자적 역사이니(고전 10:1-11) 우리는 출애굽 역사를 거울 삼아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종이 되자.


2. 은혜시대 역사를 주신 사명따라 가는 길 (행 9:1-9)

    바울은 사명따라 가는 길에 있어서 한번도 두려워 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사명따라 가는 길은 모세같이 바울 같이 험난하지만 두려워 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가라.
    그 길은 복된 길, 영광의 길이다.


3. 환난시대 역사를 주신 사명따라 가는 길 (사 41:14-15)

    환난시대 사명 받은 종은 지렁이 같이 미약하게 만드시지만 반드시 새 타작 기계로 변화시키고, 회복시켜서 쓰실 것이다.
    지렁이는 방어하고 공격하는 수단이 전혀 없이 미약하여 땅위에 나오면 밟히고, 햇빛에 노출만 되어도 말라 죽기에 땅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살길이 없는 동물이다.
    그러나 이처럼 미약한 사명자를 쓰실때는 볕에만 노출되면 말라죽는 지렁이가 아니라, 땅위에 나오면 밝혀 죽는 지렁이가 아니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 추수하는 일꾼으로 가장 완전한 종, 위대한 종이 되게 하신다.
    이러한 종은 사 43:1 같이 지명하신 종으로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도록(계 9:4) 하나님의 인을 쳐서(계 7:1-4) 지키시며, 전세계에 다시예언할 종으로 쓰신다는 것이다.(계 10:11, 11:3-6)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쓰임 받게 될 때에는 아무때든지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있는 종이 되어 계 7:9-14 같이 능히 셀수 없는 많은 사람을 환난 가운데서 살려낼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시대 사명받은 종이여!
    두려워 하지 말고,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로 쓰신다는 약속을 믿고 달려가자!
    히브리 민족의 눈에는 가나안 칠 족속이 강대한 사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있는 눈으로 볼때에 가나안 칠족속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졌다.
    우리 앞에 어떠한 대적도 두려워 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새 타작 기계 같이 쓰여지라!
    마지막 종말의 역사를 이룰 종들이 어찌 평탄하기만 하겠는가!
    대적하고, 참소하며, 시험들게 하며, 낙망하게 하지만 어떠한 장애와 장벽도 넘어서고 말씀따라 가라.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시리라!
    모세와 바울이 사람 살리기 위하여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었듯 우리도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까지 승리하도록 붙들어 주시고, 기적같은 일들을 보게 하소서!


결론 : 사명을 감당하도록 붙들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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