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재창조 받을때다!" [고전 15:44-49]
우리는 예수를 믿는 차원에서 그치지 말고, 신앙과 사상과 기도, 체질과 생활에 있어서 참 하나님의 사람으로 재창조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을 때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재창조 받아 그분의 뜻을 바로 알고, 예언의 말씀을 바로 받고, 환난시대 은혜를 바로 받으며, 기도를 바로 하는 높은 차원의 사람이 되자.
예수님도 우리가 그분의 형상을 닮길 바라시고,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를 소망한다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역사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실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 (빌 2:5, 겔 36:26)
사도바울은 너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였고, 에스겔 선지자는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굳은 마음이 제하여지고, 부드러운 마음이 된다고 하였다.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 그 말씀이 예수님이 마음을 갖게 한다.
우리 속에는 이기적인 마음, 타산적인 마음, 간사한 마음, 교만한 마음이 있으나 예수님의 마음은 십자가를 지라면 질수 있는 순종하는 마음이며, 한알의 밀알 같이 죽어져서 희생의 제물이 되는 희생하는 마음이며, 힘들어도 십자가의 문제를 앞에 놓고 "나의 원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 기도하는 마음이며,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는 마음이며, 자신의 생명을 인류의 대속물로 내어 주시는 사랑하는 마음이다.
말씀과 진리,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새 마음을 받아 우리 속에 나쁜 마음이 안개 같이 사라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새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주관하여 하나님의 사람다운 마음을 갖게 하시라.
그 마음으로 기도하고, 순종하고, 설교하고, 봉사하며, 살아갈때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그 모습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릴 줄 믿는다.
예수님의 마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 나오라!
2. 신의 성품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 (벧후 1:4)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시면서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이루게 하시고,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하신다.
신의 성품은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다우며, 의롭고, 거룩하며, 공의롭고, 겸손하며, 성실한 성품이다.
신의 성품으로 변화될때에 위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아래로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신의 성품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어질때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말하기 전에 남의 아픔과 고통을 안아준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역사에 모든 것을 맡기라.
그러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올때 비로소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길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신의 성품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받으라.
3. 변화 체질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 (고전 15:51-54)
마음이 새 마음으로, 성품이 신에 성품에 참예하여도 체질이 변화되지 않고 연약하면 하나님의 일을 잘해 낼수 없다.
그러므로 체질에도 변화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중생체가 되었으나 이제 한차원 더 나아와 변화체가 되어야 한다.
세상적으로는 산성 체질이 알카리성 체질로 바뀌어야 한다고 하지만, 산성 체질은 병들어 죽고, 알카리성 체질은 늙어죽으니 죽는것에 대해서는 별반 다를것이 없다.
그러나 고전 15:51-54 같이 변화체가 되면 죽지 않고, 썩지 않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체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적으로도 알카리성 체질이 되기 위해서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하듯, 변화체가 되기 위해서도 먹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사 25:6-8 같이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를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된다는 것이다.
사망이 멸하여져 변화체가 된 사람은 사 1:25-26 같이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된 체질로, 창 1:26-27 의 처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 받은 창 2:7 의 생령으로 회복된다는 역사이다.
우리는 영적으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 같은 말씀을 먹고, 육적으로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음으로 영과 혼과 몸이 모두 흠없이 보전되어 두번째 오실 주님을 맞이할수 있는 체질이 되어야 하겠다.(살전 5:23)
몸이 변화체가 되고 있는 사람은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새 힘이 내려지고, 담대해 진다.
4. 생활의 변화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 (사 43:7, 49:1-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생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사는 생활로 변화되어야 한다.
말씀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살고 싶은데, 우리의 환경과 생활과 주어진 조건들이 하나님의 영광과는 상관없는 다른 일로 분주하게 만든다.
이럴때에 우리는 영적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원통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기도이다.
악조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찬양과 기도로 몸부림 치는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은 인정하시며, 기뻐하셔서 때가되면 마음껏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수 있는 환경과 생활로 바꾸어 주사 얼마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조건을 재창조하여 주실것이다.
머지 않아 영권과 물권을 회복하여 주실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일만 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된다.
그러므로 환경과 생활에 밀려가지 말고, 환경과 생활을 지배하고 가라.
가장 열악하고 힘든 곳에서부터 새로운 역사가, 새로운 변화가,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이다.
수년동안 고난과 아픔과 역경과 시련을 통하여 받은 연단이 하늘에 닿았다면 사람만 재창조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생활까지 재창조해 주시는 그분의 역사를 믿자.
이제, 선지서와 말씀이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릴 마음을 갖자!
때가 되면 환경과 생활은 계절이 바뀌듯 바뀌어질 것이니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숙제 같은 일들에 연연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에 모든 것을 맡기고 담대해 지라!
결론 : 말씀이 몸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