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 99차 성회 [2005/8/2 화 저녁] 압박과 고난 가운데서 자유함을 주신다.(사19:19-22)

◈ 압박과 고난 가운데서 자유함을 주신다.(사19:19-22)

    이사야선지는 본문에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쓰시는 제단에 압박과 고난이
    있다고 하였다.
    과거 출애굽때는 히브리민족에게 바로가 압박과 고난을 주었지만 하나님께서 430년 동안 압박과 고난을 당한 히브리민족에게 구원자 모세를 보내어서 신의 역사를
    나타내시니 강팍한 모세를 꺽고 히브리민족에게 430년 만에 자유함을 주셨다.

    출애굽때의 자유함이 출애굽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는 종말에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함을 주신다.


1) 부르짖을 때 자유함을 주신다.
    히브리민족은 애굽에서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 430년을 부르짖었다.

    (사19:20)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는다고 하였으니
    (사26:16-17)부르짖음이란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사람, 물질, 가정, 환경, 생활로 고난이 오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부르짖는 종들에게 자유함을 주시는데 압박과 고난이 있어야 부르짖게 되니 부르짖게 만드는 하나님의 모략이 압박과 고난이며 압박과 고난이 있는 사명자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압박과 고난 속에 부르짖는 사명자에게 자유함을 주신다.
    또한 부르짖음을 멈추지 않으면 압박과 고난이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한이차야 자유함을 주신다.
    애굽의 압박과 고난은 430년이 차야하고
    바벨론의 압박과 고난은 70년이 차야하듯
    하나님이 정해놓은 기한은 채워야한다.
    그 기한을 채우도록 부르짖을 수 있는 힘을, 능력을, 영의 역사를 주신다.

    기한이 차면 대적은 더욱 압박하게 하고 택한 종은 더 부르짖게 하시며 하나님은
    그 종을 더욱 주목하여 보신다.


2)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자유함을 주신다.
    출애굽때 한 구원자, 보호자는 모세였고
    마지막 때 한 구원자, 보호자는 예수님이다.

    부르짖음 속에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 말씀과 진리로 우리에게 역사하시는데
    요한복음에서 말한 것과 같이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시니 진리는 예수님이다.

    한 구원자, 보호자 모세가 히브리민족을 건지기 위해 애굽에 나타나니 이것이
    히브리민족에게 자유함을 주시는 역사다.
    한 구원자, 보하자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 진리, 은혜, 역사를 주셔서 진정
    자유함을 주신다.

    살인자 모세, 도망자 모세였지만 히브리민족을 구원하기위해 왔을 때 히브리민족이 구원자로 모세를 받아들였듯 말씀과 진리로 오시는 예수님을 한 구원자, 보호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3) 표적과 증거를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유1:5)마지막 때 역사는 출애굽때 역사를 다시 생각나게 하신다고 하셨다.

    출애굽때 표적과 증거는 한 구원자, 보호자 모세가 바로의 앞에서 표적과 증거를
    나타내는데 지팡이를 들어 나일강에 담그니 나일강이 피가 되고,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어 술객의 지팡이로 만든 뱀 세마리를 잡아먹고, 이스라엘 나라에 열가지
    재앙을 나타냈다.
    그 표적과 증거로 애굽에는 막대한 피해가 생겼지만 히브리민족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없도록 안전하게 지켜주시니 이것이 자유함이고 바로가 꺽어지고, 굴복되고, 항복하면서 히브리민족에게는 자유함을 주셨다.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서 구원자만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자를 통하여 표적과
    증거를 나타내시는데 자유함을 주신다는 표적, 자유함을 주신다는 증거를 주신다.

    표적과 증거는 압박과 고난과 대등하게 나타나니
    압박과 고난이 심하면 표적과 증거도 크게 나타난다.

    표적과 증거가 나타나므로 이 시대에 지명된 종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라는 것이 나타난다.

    히브리민족을 430년 동안 압박하고 고난을 주던 바로의 궁이
    모세가 나타나자 오히려 모세가 바로 궁에게 압박과 고난을 주었으니 이는
    환난받게 한 자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받던 자에게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과 같다.


4) 고쳐주시는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출애굽하면서 자유함을 얻고 40년 동안 광야길을 걸으며 있었던 역사들이 참으로 많다.
    모세를 원망하던 히브리민족이 요단강 앞에서 여호수아에게 순종하겠다고 서원하고서는 후에 다시는 원망한 일이 없으니 이것이 고쳐주시는 역사다.

    여호와께서 광야에서 히브리민족이 잘못을 할 때마다 치셨는데 얼마나 치셨는지
    출애굽 1세대는 2명만 남고 다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다. 그러나 모세를 끝으로
    치시는 것을 끝내시고 요단강 앞에서 히브리민족을 고쳐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다.

    이제는 치시던 손길을 멈추시고 고쳐주시는 손길로 역사해 주시는데
    병들고 태만한 신앙, 어두운 영계, 병든 마음, 병든 신앙, 흐려진 사상, 생각, 생활,
    체질을 모두 고쳐주신다.

    전에는 우리가 잘못하면 치셨던 손이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를 고쳐주신다.


결론 : 신으로 되는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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