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1차 성회 [2005/10/3 월 (저녁)] 완전한데 나아가는 신앙. (히6:1-3) 

◈완전한데 나아가는 신앙. (히6:1-3)

    인류 역사상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말고는 아무도 완전한 사람이 없었듯 우리가 완전한데 나아가려면 불완전한 모든 것을 다 벗어버리고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형상을 닮는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완전하지 못했고,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경험했던 노아도 완전하지 못했다.

    기독교의 가장 기본은 사랑이면서 믿음인데 사랑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안되고,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 소망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으나 그 말은 고린도 교회에 필요했던 말이다.

    그러나 선지서가 요한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믿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 사랑이 있어야 되는데 된 일도 믿어지고 될 일도 믿어지는 신앙이 완전한데 나아가는 신앙이다.



1) 심지가 견고한 신앙 (사26:2-3)

    심지가 견고하다고 하는 것은 나무로 말하면 뿌리를 땅에 깊이 내렸다 함이요,
    영적인 신앙으로 말하면 말씀과 은혜의 뿌리가 심령에 깊이 내려서 어떤 일이나 말에도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기준이 분명하게 잡혀있는 신앙인데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어떤 말에라도 현혹되거나 흔들리거나 미혹되지 않는다.
    이런 신앙의 견고함이 완전한데 나아가는 신앙이다.

    그 신앙은 무게가 있어서 쉽게 말하지 않고, 쉽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마음먹지 않는 신앙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그릇에 물을 가득 담고 막 흔들면 소용돌이가 생기지만 젖가락으로 기준을 잡고 있으면 소용돌이가 빨리 가라앉게 되듯 교회나 가정도 마찬가지여서 환란의 소용돌이가 있더라도 그 중심에서 기준을 꽉 잡고 있으면 그 소용돌이는 가라앉게 된다.

    심지가 견고한 신앙은 의인의 신앙이며 정직한 신앙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직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믿고 그대로 사는 생활을 말하는 것이다.



2) 항상 푸른신앙 (렘17:7-8)

    시험들고, 낙심하고, 좌절하면 시들게 되며 한번 시들면 그 후유증이 생기게 된다.

    사람을 믿으면 사람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지만
    여호와를 의뢰하고 의지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늘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항상 푸르다고 하는 것은 시들지 않는 신앙, 병들지 않는 신앙, 걱정없는 신앙, 피해받지 않는 신앙, 향상하는 신앙, 열매맺는 신앙이다.



3) 금촛대 신앙 (계1:20)

    금촛대 신앙은 사랑받는 신앙이며 다시는 어두워지지 않는 신앙이다.

    이 사랑은 환난시대 사랑인데  
    (습3:17)잠잠히 사랑하지만 이 사랑이 얼마나 큰지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사43:3-4)사랑하는 사람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서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여 주시며
    (계3:9)대적으로 앞에서 절하게 하므로 사랑하시는 줄 알게 하신다고 하셨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영원히 변질되지 않고 변함이 없는 신앙이 된다.

    금촛대 신앙을 가진 사람이 가면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고,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진다.



4)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 (미5:7-9)

    이슬과 단비를 용사같은 신앙을 갖출 사람에게 내려 주셔서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이 된다.

    어떤 원수, 대적, 장애, 장벽, 환난이 다가와도 비굴해지지 않고
    사자 같은 신앙으로 걱정하지 않고, 번민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요단을 돌아가지 않고 가로 질러가며 여리고를 돌아가지 않고 무너뜨리고 가듯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졌다면 물러서거나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만 나아간다.

    여호수아나 다윗같은 신앙이 용사의 신앙인데 어떠한 적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여호수아는 가나안 칠 족속이 밥으로 보였고 두려움이 있던 사람은 자기들이 매뚜기로 보였다.  



5) 물러서지 않는 신앙 (히10:37-39)

    히브리민족은 가나안 땅을 향해 가야할 사람인데 애굽을 뒤돌아보고 돌아가려고 할 때에 광야에 쓰러져 시체가 되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나아간 사람에게는 요단강이 육지가 되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대적은 꺽어졌다.

    물러서면 침륜에 빠진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침륜에 빠질자가 아니요 앞으로 나아가므로 승리자가 될 사람이다.
    기적이 일어나는 복음, 승리하는 복음, 언약이 이루어지는 복음, 기도가 응답되는 복음, 예언이 성취되는 복음이니 물러서지 마라.



결론 :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신앙이다~!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의 소유자였듯
    우리도 일년 삼백 육십오일, 매일 매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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