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7차 [2006/4/7 금 (저녁) ]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기도 (미7:7-10)

◈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는 기도 (미7:7-10)

    과거 히브리민족이 모세를 따라 출애굽 했을 때 그들이 원망하고 불평하니 불뱀이 나와서 원망하던 사람들을 물었다. 그 때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들을 구원하실 역사를 나타내 달라고 하니 하나님께서 놋뱀을 만들어 장대 끝에 매달아 사람들에게 그것을 바라보면 살게되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놋뱀에 치료의 기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의 말에 순종하는지, 순종하지 않는 지를 보시려고 한 것으로 놋뱀을 바라본 자는 사는 길이 열렸고, 바라보지 않는 자는 죽게 되었다.

    온 인류가 죄로 인하여 다 죽게 되었다. 이 죄는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은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므로 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마다 구원을 받게 되었다.  

    미가선지는 환난시대에 맞는 기도는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는 기도여야 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미7:2-6)선인이 세상에서 끈쳤고, 정직한 자가 없으며,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형제를 잡으려 하고, 악을 부지런히 행하며,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다고 하였다.
    또한 집안에서는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고,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하였다.



1) 엎드려져도 일이켜 주신다(8)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미약해져서 엎드러져 있을 찌라도 구원의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한 것을 기억하셔서 그 종을 붙들어 일으켜 주신다.
    여호와가 일으켜 준 종은 다시는 넘어지거나, 자빠지거나,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엎드러지지 않도록 늘 붙들어 주신다.

    (사41:10)여호와께서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셨으니
    (사41:14-15)일으키신 종을 새 타작기계로 만드사 알곡을 거두는 일에 쓰임받는다.

    (계1:20)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별이 되어야 되는데
    붙들리지 못하면 떨어져 흑암을 내는 별이 되거나, 떨어져 쑥물을 내는 별이 되거나, 떨어져 유리하는 별이 되게 된다.

    (단12:3)붙들린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이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췬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면 신으로 되는 역사, 하나님의 전능한 역사, 하나님의 모략적인 역사, 능치 못하는 역사가 붙드신 손길을 통해서 전해지고, 말씀과 능력, 재능, 은혜, 지혜, 총명, 하나님의 역사가 들어오게 된다.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는 날 하나님이 모세를 일으켜 주시니 모세가 사십년을 변함없이 광야를 행진했다. 그가 쓰임받는 사십년 동안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우리도 하나님이 붙들어 일으켜 주셔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그 날까지 쓰임 받아야 한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엎드려져 있듯이 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명령대로 갈멜산에 올라가 바알선지자와 대결하게 되었다. 그가 저녁소제 드릴쯤에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증거를 내리므로 엘리야의 시대가 열렸다.

    우리가 엎드려져 있는 그 순간이 자신이 일어날 수 있는 찬스이며, 한 번 붙들려 일어났다면 다시는 엎드려지지 말아야 한다.



2) 어두운데 앉을 찌라도 여호와가 빛이 되어 주신다(8)

    (마25:1-6)밤중이 되어 다 졸며 자고 있고
    (사60:1-3)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워도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하시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하시고,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게 하시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게 하신다.

    영계가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미래가 밝아지고, 있는 곳, 가는 곳, 만나는 사람까지 밝아진다. 이런 사람을 (살전5:1-6)빛이 사자, 빛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3) 대적을 짓밟아 주신다(10)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조롱하던 대적이 진흙같이 밟힌다고 하였다.

    우리의 대적은 귀신의 영,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음녀교회, 바벨론, 용, 짐승, 거짓선지, 악인들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이 대적인데 이 대적을 짓밟아 주신다.

    (사41:11-12)너의 대적을 찾아도 만나지 못한다고 하였고
    (사29:1-4)대적이 사방에 있어 너무나 미약하여 목소리가 티끌에서 난다고 하였다.
    출애굽 때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을 향해 갈 때 가나안 칠족속의 목을 밟아 죽였다.



4) 죄악을 사유하여 주신다(18-19)

    택한 종의 죄와 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긍휼을 입혀주신다.
    이것이 환난시대에 맞는 기도를 하는 종에게 주시는 은혜요, 역사요, 축복이다.

    (사44:21-22)이사야선지는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5)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을 만드신다(미5:5-6)

    일곱 목자란 완전한 목자인데 양에게 신선한 꼴, 즉 시대에 맞는 말씀을 진리로 잘 전하는 종이요,
    여덟 군왕이란 능력있고 권세있는 종을 말함이다.



결론 :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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