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8차 성회 [2006/5/12 금 (저녁)]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받아 사는 종 (단10:10-12)

◈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받아 사는 종 (단10:10-12)

    은총이란 신으로 되는 역사다.

    (슥4:7)스룹바벨이라고 하는 유다총독이 스룹바벨성전을 짓기 위하여 머릿돌을 내어놓으니 은총이 내려지고 은총이 내리므로 신으로 되는 역사로 스룹바벨성전을 건축하였다.
    다니엘은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가서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본문에서 은총을 크게 받은, 즉 큰 은총을 받았다고 하였다.

    다니엘에게는 천사가 와서 은총을 크게 받았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나
    오늘은 우리가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알게된다.

    과거 솔로몬에게, 스룹바벨에게, 다니엘에게 주셧던 그 은총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사는 종에게 내려주신다.


1)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총명을 받고 선응답 후기도를 하고 사는 종. (단9:22-23)
    가브리엘이라는 천사가 다나엘에게 와서 가장 먼저 주시려고 한 축복이 바로 지혜와 총명이다.

    단1:20절에 보니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이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어났다.
    그 뛰어난 지혜와 총명이 생활 속에서 나타나니 다른 사람이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닫고, 다른 사람이 생각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던 것을 말하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던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모르는 미래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는 지혜와 총명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왕이 알도록 하였고,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주변 사람으로 알도록 하였다. 또한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 다니엘의 지혜와 총명으로 그들을 살려냈다.

    지혜와 총명을 받으니 말씀이 뛰어나고, 기도가 뛰어나고, 생활이 뛰어나고, 가정이 뛰어나고, 교회가 뛰어나고, 사업이 뛰어나게 하신다. 이러한 지혜와 총명을 받는 것은 우리가 뛰어나서 받는 것이 아니라 은총으로 받는 것이다.

    어느 시대나 지혜와 총명이 뛰어난 사람이 사람을 주관하고, 사람을 지배하고, 머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혜로 사기를 치거나 사람을 이용해 먹지 않는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다니엘을 믿는 믿음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신뢰하는 사람은 사람도 믿어주고, 사람도 인정해 준다.

    바벨론의 포로지만 예루살렘으로 난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 씩 기도하는 다니엘을 하나님이 믿어주었고 바벨론의 왕까지도 다니엘을 믿어주었다.

    다니엘이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왕은 금식을 하고 그 앞에서 기악을 타는 것을 금하고 새벽에 일어나 다니엘을 찾아가 그의 안부를 물을 정도로 다니엘을 신뢰하고 믿어주었다.


2)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을 받고 일어서게 하시는 역사속에 사는 종. (단10:10-12)
    사람들은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주신다고 하면 물질이나 눈에 보이는 것을 생각하지만 본문에서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주신 것은 깨달음이었다.

    단9:22-23절에서 지혜와 총명을 받은 다니엘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비밀, 미래에 되어질 일까지 깨닫게 하여 주셨다. 미래를 알고 산다는 것이 은혜며, 축복이며, 은총이다.

    교만한 사람은 깨닫지 못하고 겸손하고 겸비한 사람은 다니엘과 같이 깨달음이 있는 사람이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최고의 관직을 받았지만 그 관직을 이용하여 뇌물을 받거나, 다른 사람을 압박하거나, 자신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면 그 첫날부터 무슨 말을 하던지, 무슨 기도를 하던지 그 기도를 다 응답하여 주신다.

    때가되면 하나님이 깨달음이 있는 종을 일어나게 하셔서 그 종의 시대를 열어주신다.


3) 두려움 없이 평안함 속에 사는 종. (단10:18-19)
    다니엘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입고 두려움이 없이 살았다.

    그는 포로라는 입장에 있었지만 두려움이 없었고,
    많은 사람이 그의 결점을 찾으려고 항상 지켜보고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깨끗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하나님만 섬기면 자신이 바벨론에 있어도 두렵지 않고, 포로라도 두렵지 않고, 남이 모함해도 두렵지 않고, 사자굴에 있어도 두렵지 않다.

    가장 큰 은혜가 평안함이다.
    평안함이 가득하면 어떠한 걱정도 근심도 그 사람을 지배하지 못한다.


4) 강건함과 힘을 얻어 사는 종. (단10:19)
    염병과 폐병은 여호와의 저주라고 하였다.
    그러나 은총을 입으면 강건해지고 여호와가 힘을 주신다.
    (사40:29-31)절에는 새 힘이라고 하였다.

    신앙이 병들지 않고, 정신이 병들지 않고, 마음이 병들지 않고, 영계가 병들지 않고, 육체가 병들지 않고, 생활이 병들지 않는 강건함을 받아야 한다.

    과거 삼손의 머리카락을 통하여 힘을 주셨듯 우리에게는 설교를 통해서 힘을 주신다.


5)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답고 윤택함을 받아 사는 종. (단1:14-15)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채식을 한 다니엘은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졌고
    시험을 마친 욥이 다시 자녀를 얻었을 때 하나님이 세 딸을 동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으로 만들어 주셨다.

    악한 마음이 없는 사람, 남을 해할 마음이 없는 사람, 사리사욕이 없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의 얼굴이 아름다워지는데 얼굴도 아름답고, 말하는 것도 아름답고, 신앙도 아름답고, 생활하는 것도 아름답게 된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재창조된 우리의 모습이 아름답다.


결론 : 큰 은총을 입은 종에게 더 좋은 일들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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