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종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라 (사33:6)
하나님께서 마지막 영원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보배를 삼는 종이라야 한다.
아무나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이 때가 되면 그런 지도자를 만나게 되고 그런 은혜를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1) 지혜로 풍성하게 하시니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라
타고날 때부터 가지고 나오는 지혜도 있고, 구해서 받는 지혜도 있고, 구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이 쓰시려고 주시는 지혜도 있다.
솔로몬은 지혜를 구해서 받는 사람이고
다니엘은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
과거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될 만한 지혜를 가졌고
다니엘은 바벨론의 총리가 될 만한 지혜를 가졌고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만한 지혜를 받았다.
우리는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만한 지혜를 하나님이 주신다.
(약1:5)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풍성하게 주시면 똑같은 본문을 가지고도 차원이 다른 설교를 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는데 이것이 말씀을 전하는 지혜로 (마24:45-46)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해주는 지혜라고 하였다.
(단12:3)많은 사람을 살리는 지혜,
(마25:14-23)달란트를 맡기면 더 남기는 지혜, 즉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지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기 위해서 잘 준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2) 지식으로 풍성하게 하시니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람들은 지식이라고 하면 학문적인 지식을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아는 것조차도 학문적인 지식으로 배워서는 안 된다.
(사11:9)이사야선지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야 한다고 하였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은 말씀 속에서 아는 지식, 즉 말씀과 진리로 아는 지식이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말씀으로 알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게 된다.
성경을 학문으로 알면 전지전능하시다, 무소불위하시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정도로만 알게 되지만 이는 겉모습만 알게 되는 것이고 말씀 안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게 되고 잘못된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마7:21-23)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였다.
이 사람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였으나 버림받은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은혜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서 인류를 죄가운데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기도했으니 이는 예수님이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았기 때문이다.
환난시대에는 (마6:11)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 뜻을 바로 알고 (마6:31-33)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먼저 기도하는 사람에게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더 주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게 되면 하나님의 작정과 경륜과 모략과 섭리와 예정을 바로 알게 되는 지식을 가지게 된다.
3) 평안함을 받은 종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라.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 받아도 은혜를 받고 나면 평안해진다.
요셉은 옥중에 들어가도 평안했고, 바울과 베드로가 옥중에 들어가도 평안했다.
환경이 우리를 평안하게 만드는 것 같아도 좋은 환경은 우리를 평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하는 것이다.
지혜로 풍성해지고 지식으로 풍성해져서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질 때 평안함이 오는데 평안함이 오면 아무리 열악한 생활 속에서도 자유함을 얻게 된다.
두려움이 없고, 걱정이 없고, 염려가 없고, 근심이 없고, 불안함이 없어야 평안함이 온다.
황충이가 나와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두려움 속에 빠지게 해도 지혜와 지식으로 풍성해진 종은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온전해지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이 주셔서 가지고 있는 평안함의 힘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걱정 근심이 더 크면 평안함이 깨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평안함을 보장해주시면 어떠한 안 좋은 것의 공격이 와도 이 평안함이 깨지지 않는다.
이 평안함은 과거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도 사자의 위협을 받지 않고 사자굴안에서 평안할 수 있었던 평안함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 떨어져도 풀무불 밖에 있을 때 보다 오히려 줄이 풀어져 자유로워지고 천사와 함께하여 평안할 수 있었다.
환경이 나빠서, 생활이 나빠서 평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진정 진리를 모르는 것이다.
4) 모든 것을 보장받은 종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라.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만한 보장을 주신다.
(고전10:4)반석은 그리스도 주라고 하였다.
지혜와 지식과 평안함으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수 있도록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이 보장해 주신다.
영의 양식인 말씀을 보장해 주시고, 물같은 성령의 생수를 보장해 주시고
육적인 이스라엘이 애굽을 나와 가나안을 향하여 갈 때 광야에서 매일 매일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셨고 물이 없으면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다. 이러한 일이 이제도 있게 하시는데 바위에서 물이 나오는게 아니라 바위 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말씀이 공급되고 성령의 생수가 공급되는 것이다.
생명보장, 영계보장, 건강보장, 신앙보장, 사상보장, 말씀보장, 은혜보장, 물질보장, 미래까지 보장 받아야 한다.
5)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종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라.
(사11:3)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종이라고 하였고
(사40:29-31)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어서 피곤치 않게 해주시고
(말3:16-17)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자를 특별한 소유로 삼는 다고 하였다.
즐거움의 차원이 다르다.
이러한 종들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게 만들어서 마지막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게 한다.
결론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종을 온전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