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1차 [2006/8/7 (월) 저녁 ]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살전5:1-6)

◈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살전5:1-6)

    어두움의 아들에게는 복음의 기호를 들려주지 않거니와 복음 자체가 빛이기에 들려준다 하여도 어두움의 아들은 감당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은 빛이라고 하셨으니 빛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그분의 아들이 된다는 것이다.



1) 영광의 빛을 받은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60:1-3)

    성경에 빛은 세 번 비추어 진다.

    태초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으니 이것은 창조의 빛이다.
    창조의 빛은 이 지구가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으며 창조되었다.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으니 그 분 자체가 빛이신데 그 속에 생명이 있다고 하여 생명의 빛이라고 한다. 생명의 빛이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그 속에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하시는 역사를 주신다.
    생명의 빛을 받으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하고 그 빛으로 죄사함까지 받게 한다고 하였다.

    이사야선지는 다시 한번 (사60:1-3)영광의 빛이 비춘다고 하였으니 (사2:5)여호와의 빛이라고 하였고 (살전5:1-6)빛의 아들이 된다고 하였다.

    영광의 빛을 받으면 영광의 빛을 받은 증거가 있는데 바로 밝아지게 되는 역사로 영계가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미래까지 밝아지고,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지게 된다.

    이런 사람이 가정에 있으면 가정이 밝아지고, 교회에 있으면 교회가 밝아지게 된다.



2) 흑암을 벗은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살전5:4-5)

    영광의 빛이 내게 제대로 비추어 지면 내게 있는 흑암이 벗어지게 된다.

    구름이 끼면 태양의 빛이 차단되지만 그 구름이 물러가면 빛이 환하게 밝아지듯
    흑암이 끼면 은혜가 내려도 받지 못하게 되는데 이 때는 성령의 바람이 흑암을 몰아내서 영광의 빛을 받게 된다.

    (살전5:4-5)우린 어두움에 속한 것이 아니라 빛에 속해야 한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흑암이 전 세계를 덮어서 모든 교회와 종들이 밤중을 만나 졸며 자게 되도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고 빛의 아들로 항상 밝아져 있어야 한다.



3) 혼잡을 벗은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흑암과 혼잡은 우리의 영계에 아주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되는데 흑암은 우리를 어둡게 하고 혼잡은 우리의 영계에 혼선이 오게 한다.

    혼선이란 나와 하나님 사이에 한 선만 연결되어 내 기도는 상달되고 하나님의 응답은 내게 내려야 하는데 선이 여러 개가 생겨서 들어서는 안 되는 것,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 내게 와서 나의 영적인 기준을 흔들어 놓는 것이 혼선이다.

    혼잡이란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기도는 생각 안나고 걱정거리만 생각나는 것,
    설교 들으면서도 정신은 다른 생각을 하는 것,
    설교를 잘 듣고 다 기록해 놓았어도 돌아서면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 등이 혼잡이다.  

    혼선이 없어야 기도응답을 정확하게 받고 혼잡이 없는 사람이 말씀무장을 해야 완전한 무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스룹바벨이란 유다 총독의 이름인데 스룹은 물러간다는 뜻이고 바벨은 혼잡이란 뜻으로 우리의 머리가 스룹바벨 개조역사를 받아 모든 혼잡이 떠나가야 한다.
    (슥4:6-7)힘으로 아니되고 능으로 아니되어도 신으로는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혼잡이 떠나간 사람은 영계, 신앙, 기도가 안정된다. 안정된 사람이라야 말씀이 열려진다.



4)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살전5:1-2)

    어두움의 아들에게는 주의 강림이 도적같이 이르지만 빛의 아들에게는 주의 강림이 주의 강림이 도적같이 이르지 못하는 것은 빛의 아들에게는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분별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위의 세 가지가 이루어지면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분별력이 생기는 것이다.
    (히5:15)바울은 분변하게 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분별하고 변론하는 것이다.
    (사5:20-21)마지막 때는 모두 분별력을 상실하여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다고 하였다.



5) 빛을 발하는 빛의 아들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마25:5-6)밤중이 되어 모든 교회가 졸며 자기에 이 시대에는 빛을 발하는 종을 필요로 한다.

    (단12:3)빛을 발하는 종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고
    (계1:20)일곱별같이 빛을 발한다고 하였다.

    복음의 기호를 들고 복음의 빛을 발하자! 말씀의 빛을 발하자! 진리의 빛을 발하자!
    복음의 빛, 말씀의 빛, 진리의 빛을 발하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내가 밝아지면 내가 살고
    가정이 밝아지면 가정이 살고
    교회가 밝아지면 교회가 밝아지고
    내가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서 빛을 발하면 빛을 받는 사람마다 살게 된다.



결론 : 빛의 아들아, 복음의 기호를 들고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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