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1차 [2006/8/9 (수) 저녁]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은 종으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히7:1-3)

◈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은 종으로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히7:1-3)

    멜기세덱이라고 하는 사람은 많은 적을 이기고 돌아온 아브라함에게 축복해준 사람이다. 그 때에 아브라함이 이미 율법에 십일조 제도가 나오기 전에 소득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바쳤다. 또한 율법을 통해서 제사장이 나왔는데 멜기세덱은 그 이전에 이미 항상 제사장으로 있는 자라고 하였다.

    멜기세덱의 이름은 의의 왕이요, 살렘 왕이요, 평강의 왕이라고 했으며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축복권을 가지고 있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자라고 하였다.

    구약에는 멜기세덱으로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사람이며,
    신약에는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분이다.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니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축복이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이다.


1) 아비도 없는 종의 축복이다.
    멜기세덱은 아비가 없는 사람이고 예수님도 아버지 없이 태어나신 분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아비가 없는 영적축복을 받아야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에 들어가는 것이다.

    인류의 시조, 최초의 사람은 아담으로 우리는 모두 아담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으나 아비가 없다는 것은 첫 째 아담의 질을 받지 않고 태어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아담의 질이란 육신의 소욕이라고 하며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성과 죄악성이다.

    인간성이란 자존심, 혈기, 원망, 짜증, 불평, 시기, 질투, 고집 등이고
    죄악성이란 사치, 음란, 향락, 오락, 도박, 마약, 술 취함 등이다.  
    이미 아담으로부터 들어온 인간성 죄악성을 몰아내야 아비도 없는 멜기세덱 반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사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인간성 죄악성이 죽어지고 피까지 청결케 되고 아담의 질이 끊어지고 아담을 닮은 체질에서 예수를 닮은 체질로 바꾸어지게 된다.


2) 어미도 없는 종의 축복이다.
    율법시대가 은혜시대를 낳으니 은혜시대의 어미는 율법시대고
    은혜시대가 환난시대를 낳으니 환난시대의 어미는 은혜시대다.

    우리는 지금 환난시대에 살고 있으니 환난시대의 어미는 은혜시대다.
    어미가 없다고 은혜시대를 부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어미가 없듯이 은혜시대의 교권주의 사상이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교단사람이면 잘못한 것이 있어도 옹호해 주고
    자기 교단사람이 아니면 잘못한 것이 없어도 그 사람을 배척하는 것이 은혜시대 교권주의 사상이며 낡은 사상이다.
    이 낡은 사상을 벗어버리는 것이 어미도 없는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이다.

    이 민족에 환난이 있게 되는데 그 때 은혜시대 교권주의가 다 깨지고 대한민국의 기독교 전체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말씀을 사모하는 종들은 말씀을 바로전하는 종을 찾게 되고, 은혜를 사모하는 종들은 은혜가 충만한 교회를 찾게 되니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게 된다.


3) 족보도 없는 종이다.
    족보가 없다는 것은 아담이 혈통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족보가 있다는 것은 아담의 혈통을 받았다는 것이지만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사람이라 족보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혈통을 버리고
    예수님의 영적혈통을 받아서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족보도 없는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4) 의의 종, 평강의 종이다.
    멜기세덱의 의의 왕, 평강의 왕이라면
    우리는 의의 종, 평강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의가 아니면 배우지 않고, 따르지 않고, 말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마음먹지 않고, 행동하지 않고, 동행하지 않는 사람이 의의 종이다.  의가 가득한 종이기에 불의가 들어오지 못한다.
    다툼이나 싸움이나 불화를 일으키지 않고, 그 종이 가는 곳에 평강을 전하는 사람이 평강의 종이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오직 평강만이 있었다.
    예수님의 형상을 달은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의의 종, 평강의 종이 된다.  


5) 시작과 끝이 없는 종이다.
    시작과 끝이 없다는 것은 영생할 사람이라는 뜻이다.


6) 항상 제사장 같은 종.
    기도하는 것이 제사장 같고, 찬양하는 것이 제사장 같고, 설교하는 것이 제사장 같고, 예배드리는 것이 제사장 같고,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생활하는 것, 말하는 것이 제사장 같은 종이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은 종이다.
    이 종은 함부로 말할 수 없고, 행동할 수 없고, 처신할 수 없다.

    예수님은 대 제사장 같은 분이요,
    우리는 제사장 같은 축복을 받게 된다.

    이 축복을 받으면 기도가 안 되는 법이 없고, 항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된다.
    이런 종은 찬양만 하면 감동을 받고, 예배만 드리면 그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올라가고, 기도하면 응답된다.


7) 축복권을 받은 종이다.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을 받으면 축복권이 내려오게 된다.

    기도할 때, 설교할 때, 손을 들 때 축복권이 역사하게 된다.
    이 축복권은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른 엘리야가 받았던 축복이다.
    기도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마음먹는 대로, 행동하는 대로 역사하게 된다.


결론 : 멜기세덱 반차의 축복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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