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1차 [2006/7/31 월 (철야) ] 복음의 기호를 세울 종 (사11:10-12)

◈ 복음의 기호를 세울 종 (사11:10-12)



    1) 만민의 기호를 세우신다(10)
      기호란 깃발을 세운다는 뜻이다.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선다고 하였는데 사11:1절에서도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한다고 하였다.

      이새란 다윗의 아버지인데 그 줄기에서 한 싹이 난다는 것은 인성예수님을 말한 것이고
      그 뿌리란 근본이란 뜻으로 신성예수님을 뜻한 것이다.
      (요1:1)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미5:2)베들레헴에 나신 예수님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라고 하였으니 예수님이 육신이 되시기 전에는 말씀으로 계셨다.

      즉, 이새의 뿌리이신 예수님이 만민의 기호로 세워지신다는 것이다.

      사11:10절의 말씀과 욜2:28절의 말씀이 같은 뜻으로 이 예언이 행2:1-4절에서 성취되면서 오순절역사에 보혜사 성령이 내려 그곳에 모인 120문도가 만민의 기호를 세우는 것이다.

      베드로가 이 기호를 세우니 한 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오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거짓말하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생명이 떠나가게도 했다.  

      만민의 기호를 세우고 (행1:8)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국가와 인종과 민족의 차별이 없이 기호를 세우니 (사11:10)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왔다.
      이 말씀은 이미 이루어졌다.  


    2) 다시 열방에 기호를 세우신다(11-12)
      만민의 기호를 세우신 초림의 주의 역사를 통해서 열방이 돌아왔으며 시작하는 역사다.
      여기서 열방이란 돌아온 사람들, 즉 기독교인들이다.

      이 사람들에게다가 12절과 같이 다시 기호를 세우신다는 것으로 이는 재림의 주의 역사며 마치는 역사다.  


      (사11:12)쫓긴 자와 이산한 자를 모으셔서 열방의 기호를 세우신다고 하였고,
      (마24:31)예수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고 하셨다.

      (사13:2-4)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라고 하였다.  
      산이란 계17장에서 나라를 뜻하였고, 자색이란 검은색과 붉은색이 합하여진 색으로 붉은색은 (계6:3-4)붉은 말 공산주의, 검은색은 (계6:5-6)검은말 자본주의를 뜻한 이는 (계6:7-8)청황색말을 말한 것이다.
      (슥1:8)절에서는 자마라고 하였으니 청황색말과 자마는 같은 색으로 이는 궤휼주의 정책이다.

      색깔은 사상으로 붉은 말과 검은 말이 색을 분명히 할 때는 동서냉전시대였으나 공산주의가 자본주의의 물질과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의 싸고 풍부한 인력을 필요로 하여 필요에 의해 타협한 것이 청황색말, 자마, 궤휼주의인 것이다.

      즉, 자산위에 기호를 세우는 것은 궤휼주의 자마, 청황색말이 등장하여 자산이 될 때 주께서 다시 손을 펴서 열방에 기호를 세울 종을 깨우신다는 것이다.
      이제는 복음의 기호를 세울 종들이 나와서 복음의 기호를 세우는 일이 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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