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2차 [2006/9/5 화 (저녁) ]  은총을 입은 지도자와 은총을 입은 협력자 (출33:12-17)

▣ 은총을 입은 지도자와 은총을 입은 협력자 (출33:12-17)

    은총을 입은 지도자가 없이는 은총을 입은 협력자도 나올 수 없다.
    은총을 입은 지도자와 은총을 입은 협력자가 듯을 같이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출애굽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신다고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다.
    출애굽할 때 출애굽을 지도한 모세에게 은총을 내려 주신 것같이 이 시대에도 모세같이 은총을 입은 종이 나와서 출애굽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1) 은총을 입은 지도자 모세.
    모세가 시내산에서 여호와께 돌판을 받아가지고 내려왔는데 그 때 히브리민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범죄하니 모세가 돌판을 던지고 다시 돌판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그 과정에서 하나님 앞에 다시 은총을 입게 된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너희에게 주고 나의 사자를 너희 앞에 보내겠지만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하였을 때 모세가 다시 은총을 입혀 주셔서 모세와 히브리민족과 함께 행하시고 천하만민 중에 구별하여 달라고 했다.

    모세의 협력자인 아론과 훌, 여호수아 등은 직접적인 은총은 받지 못했지만 은총을 입은 모세가 하는 일에 협력하므로 모세의 은총이 그들에게 전해진 것이다.  

    그러기에 지도자가 받은 은총과 협력자가 받은 은총은 차원이 다르다.
    은총입은 지도자 모세는 자기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께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했다.

    그러나 고라같이 당을 짓는 자, 아간같이 시날땅에 금덩이를 숨기는 자는 협력자가 되지 못하고 다 버림받게 되었다.

    (출3:4)여호와께서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 그날 모세가 소명을 받고 애굽으로 갔다. 그러한 모세는 시작부터 지도자로 출발했다. 이것이 바로 은총을 입은 지도자다.

    은총입은 지도자는 눈에 보이는 바로를 겁내지 않았고, 바로의 백만의 군대, 병거 육백승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 명령, 말씀, 은총을 눈에 보이는 것보다 확실하게 믿었다.

    은총을 입은 지도자는 생각하는 것이 남다르고, 마음쓰는 것이 남다르고,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 하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아야 한다.

    은총을 입은 지도자는 그 증거가 있는데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었고, 지팡이를 나일강에 담그니 그 강이 피가 되었고,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고,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도 했다.
    바로의 술객들이 은총을 입은 지도자를 따라하여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도록 거짓기사를 나타내니 모세의 지팡이가 변하여 된 뱀이 다 잡아먹었고, 또 재를 하늘에 날려 티끌이 되게 하여 애굽인들과 술객들에게 붙게 하였다.

    은총을 입은 지도자가 히브리민족 앞에 서니 전에는 네가 우리의 재판장이냐, 누가 앞에 세웠느냐하고 말했던 사람들이 은총입은 지도자 앞에 순종하고 복종하고 뜻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였다.
    은총을 입은 지도자가 대적 앞에 서면 무서운 영권자가 되지만 자기 민족 앞에 서면 믿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된다.

    신명기 마지막에 모세같은 지도자는 전에도 없고 후에도 나오지 않는 지도자라고 했다.
    그러나 이제 은총입은 지도자가 다시 나온다고 했다.


2) 은총을 입은 협력자들.
    은총을 입은 협력자들은 하나님께로 직접적인 은총을 받지 못했지만 은총을 입은 지도자 모세를 도움으로 인해서 모세가 받은 은총을 그들도 함께 받게 되는 것이다.

    아론은 모세의 대변자 노릇을 하여 은총을 입은 협력자가 되었다.
    훌은 출애굽기17장에서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의 팔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모세의 팔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승리하게 되었을 때 모세를 돌 위에 앉게 하고 한 쪽 팔을 들어 주므로 은총을 입은 협력자가 되었다.

    은총입은 지도자가 은총입은 협력자의 팔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고 은총입은 협력자가 은총입은 지도자의 팔을 들어주어야 승리하는 것이다.
    팔을 들어 올려줄 때 모세를 위해서 받쳐 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팔이 내려가면 이스라엘이 패배하게 되고 이스라엘의 패배는 곧 자기의 패배이기에 자신을 위해서 든다고 생각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은총을 입은 지도자를 도와야 한다.

    모세가 자기 민족을 위해서 열두 명의 정탐꾼을 선발하여 가나안 복지를 사십일 동안 정탐하게 했을 때 물적 증거로 포도를 매고 왔다.
    하지만 그 중에 열 명은 자기들은 메뚜기 같다고 했고
    여호수아 갈렙은 그 땅은 우리에게 주신 땅이 맞고 그들은 메뚜기 같고 우리들의 밥이라고 했다.

    열 명은 은총을 져버린 반역자가 되었고
    두 명은 은총을 입은 협력자들이 되었다.

    그들이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은 결과로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사십년을 광야에서 돌게 되었고 그 기간동안 출애굽 일 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가나안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여호수아는 은총입은 협력자에서 은총입은 지도자로 만드셨다.

    은총은 특별한 은혜 특별한 사랑을 특별한 신의 역사로 내려주시는 것이다.


결론 : 은총을 입고 자신 사명을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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