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4차 [2006/11/6 월 (저녁) ] 순종하는 사람 (삼상15:22-23)

▣ 순종하는 사람 (삼상15:22-23)

    불순종하던 영을 뽑아내고 순종하는 영을 넣어주고
    불순종하던 마음을 뽑아내고 순종하는 마음을 넣어주셔서
    순종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신다.


1) 순종함이 제사보다 낫다.
    순종함과 불순종함은 영의 작용이다.
    (엡2:2)사단의 역사는 불순종의 영이라고 하였다.

    순종하는 영이 들어와 불순종하는 영을 몰아내고
    순종하는 마음이 들어와 불순종하는 마음을 몰아내고
    순종하는 체질이 되어 순종하는 생활을 이룬다.

    불순종하고 거역하면 기쁨이 사라지고 근심과 번민이 생긴다.
    그러나 순종하면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고 감사가 나오고 믿음이 생기고 그 일에 새 힘이 온다.

    누가복음15장의 탕자가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타국에 가서 방탕한 삶을 사니 훗날 돼지가 먹는 음식조차도 못 먹게 됐다.
    우리가 말씀을 불순종하는 순간 하나님 앞에 탕자가 된다.

    영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육을 지배하기에 바른 영의 역사를 받아야 하는데
    (겔36:26)새 영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순종하는 마음을 주면 새 마음이다.


2)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
    (사50:4-5)귀를 열어주셔서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을 잘 들으므로 예수가 믿어졌고 영혼구원을 받아놨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중생했다.
    그런 사람이 한 단계 높여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될 일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야 한다.
    계시록 2장과 3장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했고
    계1:3절에는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어야 순종할 수 있다.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으면 깨달음이 있게 되고 말씀이 그 사람을 주관하고 지배해서 순종하는 사람을 만든다.
    말씀을 잘 들은 노아,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바울, 사도요한이 순종하는 사람이 되었다.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으면 그 말씀으로 영혼이 살아나니 기쁘고 감사하고 즐겁게 된다.


3) 거역하는 사술의 죄와 같다.
    사술의 죄란 점치는 죄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점치는 죄와 똑같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난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에 거역한 것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사50:4-5)여호와가 귀를 열어서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는 사람은 뒤로 물러가지도 않고 거역하지도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발람이라고 하는 선지자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서 하나님이 발락이 보낸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고 해도 자꾸 가겠다고 하여 갔다. 하나님은 거역하는 발람을 아주 협잡한 길로 가게 하여 그곳에서 목을 쳐 죽이려고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그 길을 지키게 하셨다.
    그러나 물질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당나귀가 입을 열어 이 사실을 알려주었다.
    발람이 이렇게 된 것은 물질에 눈이 어두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훗날 발람을 미친 선지자, 즉 물질에 미친 선지자라고 평가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은 죽음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지시, 성령의 역사, 주의 종의 명령이 있을 때 거역해서는 안 된다.


4)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
    성경에 완고했던 사람은 애굽 왕 바로다.
    여호와가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서 재앙이 내리면 꺾어졌다고 재앙이 멈추면 다시 완고해졌다.
    그는 열 번째 재앙이 내린 후, 자신의 장자가 죽은 후에야 꺾어졌다.

    이 시대에 완고한 사람은 복음을 말해줘도 고정관념에 빠져서 들으려고도 받아들이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과거 은혜시대에 완고한 율법사들이 복음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과 같다. 예수님은 이들보고 독사의 자식이라고 하셨다.

    지금 이 시대에는 젖같은 낮은 차원의 말씀을 전해주어야만 받아들이고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말씀 자체를 부정하는 완고한 것이다.

    (겔36:26)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

    과거 예수님이 나실 때가 되니 헤롯왕궁이 막지 못했고, 마구간이 막지 못했고, 어두움이 막지 못했고, 율법사들이 막지 못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


5) 불순종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는 죄다.
    여호와의 말씀이란 말씀은 곧 하나님, 예수님이시다.
    말씀을 버리는 행위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버리는 행위다.

    사울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므로 여호와께서도 사울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고 그 인생 자체가 평탄치 못했다.

    교회도 순종하는 사람이 모이는 교회여야 하고
    가정도 순종하는 사람의 가정이라야 한다.
    가장이 먼저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서 순종하는 것을 본으로 보여야 한다.


결론 : 순종하는 사람이 예정된 축복을 받는다~!

    순종할 때는 인정과 사정에 메이지 말고
    형편과 생활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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