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함께하는 용기있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미5:7-9)
하나님은 그러한 큰 기적을 주실 때 믿음있는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만큼 기적을 주셨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셨고 또한 용기있는 사람에게 주신다. 뜻이 있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실 때 그러한 기적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기도도 시키고 용기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용기를 주시면 담대하고 두려움이 없고 걱정하지 않게 되고 겁나는 것이 없게 된다. 1) 다윗같이 용기있는 사람에게 여호와가 기적을 주신다 (시23:1-6)
다윗은 시골의 조그만 가문에 가장 막내아들로 태어났고 늘 들에서 양을 치곤했다. 그런데 여호와가 사무엘이라는 선지자에게 하나님이 예선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겠다고 하시니 사무엘이 양각 뿔에다가 기름을 가득 담아다가 갔다. 그리고 이새에게 이스라엘의 왕이 그 집에서 나온다고 하며 그 아들들을 사무엘 앞을 지나게 할 때 모든 사람들이 맏아들이 기름부음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일곱 아들이 다 지나도 하나님의 신이 감동하지 않자 들에 있던 막내아들 다윗을 데려오게 하니 여호와의 신이 감동하여 그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 이 사람이 사울왕 대신에 하나님이 예선하신 사람이다.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후부터 여호와의 신이 크게 감동하였다고 하였다. 양을 치다가 사자가 나타나니 여호와의 신이 감동하여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잡았다. 또한 다윗이 형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려고 전쟁터에 갔을 때 블레셋 장군중 한명이 하나님을 훼방하는 말을 하자 여호와의 신이 감동하여 골리앗 앞으로 가면서 물매를 던지니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승리를 이끌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낙심하고 좌절하고 낙망할 환경에 이르러도 여호와의 신이 감동하여 용기를 주시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하나님의 기적을 무기나 힘이나 연륜에 비교하면 안된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골리앗과 다윗은 비교가 안된다. 용기있는 사람이 마귀를 이기고 대적을 이기고 용기있는 사람이 기적을 받고 용기있는 신앙이 하나님의 역사를 받는 것이다. 다윗은 시편23편에서 자신이 기름부음을 받음을 고백하며 기름부음으로 하나님의 예선을 받고 이스라엘에서 가장 용맹한 사람이 되었다. 그때부터 다윗이 어리지만 그가 가는 곳에 그보다 큰 사람들이 함께 하였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하였으니 그러한 확신이 다윗으로 하여금 용기있는 용사를 만든 것이다. 용기있는 다윗은 평생 부족함이 살았으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고 고백하였다. 있어도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으나 없어도 늘 넉넉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 부족함이 없게 되면 넉넉하게 살게 되고 그 삶 속에 기적이 따르게 된다. 적이 화살을 쏘면 여호와는 나의 방패시라 적이 많이 모이면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라 부족하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 힘이 없으면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죽을 것 같으면 여호와는 나의 생명이시라, 나의 구원이시라 시52:8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라고 했으니 이는 참감람나무 예수를 닮은 감람나무 같다고 고백하였다. 다윗같이 쓰시기 위해 선택한 사람에게 여호와가 방패가 되시고 산성이 되시고 목자가 되시고 힘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구원이 되셔서 기적을 주신다. 2) 다니엘 세친구 같이 용기있는 사람에게 여호와가 기적을 주신다 (단3:13-18)
그러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절하지 않으니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한번만 절하라고 하자 그들이 모두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이에 낯빛을 변하고 노하여 평소보다 풀무불을 칠 배나 뜨겁게 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집어 넣었으나 풀무불에 들어가자 그 결박이 풀어지고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 것을 느부갓네살이 보게 되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이 26절에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하였다. 또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였다. 우리가 비굴하게 살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우리가 용기있게 살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다니엘의 세 친구 같은 용기있는 사람이 나와야 교회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게 된다. 용기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구원하고 지켜주고 보호하고 그 사람의 지위를 한층 더 높여주고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도록 하신다. 3) 베드로같이 바울같이 용기있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행2:37-42)
또한 성전미문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에게 네게 줄 은과 금은 없거니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서라 하니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났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이들을 옥에 가두어 놓았지만 천사가 그들을 밖으로 나오게 해주면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날 이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을 때 옥문은 단단히 잠겨있으나 사람은 없었다. 4) 용기있는 사명자에게 여호와가 기적을 주신다 (미5:7-9)
다윗도 다니엘의 세 친구도 사도들도 어느 한때는 두려워 떨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하니 두려움이 없고 용기있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에게는 이슬과 단비라는 은혜를 주셔서 비굴한 사람, 연약한 사람, 두려움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용기있는 사람이 되게 하신다. 이슬은 과거 야곱과 기드온이 받은 은혜로서 밤중같은 시대에 남이 모르는 사이에 가만히 내려서 받는 사람만 알게 되는 은혜다. 야곱이 이슬을 받고 외삼촌 집에 갈 때에 두려움이 없이 갔고 기드온이 이슬을 받고 미디안과 두려움이 없이 싸웠다. 흡족해지고 단번에 해갈되는 은혜가 단비다. 이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젊은 사자같은 용사가 된다고 하였다.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여호수아같이 요단강에 들어서고 여리고를 돌듯이 정면 돌파를 하게 되고 그런 종이 손을 들면 대적이 꺾어지고 용사의 신앙으로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이 민족에 환난이 있을 때 일곱목자 여덟군왕같이 되어 남은 자가 되게 된다. 또한 이슬과 단비를 받은 사람은 다윗이 그랬듯 다니엘이 그랬듯 사도들이 그랬듯 (미7:7)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게 된다. 15절. 이러한 사람에게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은 기사를 보이신다. 결론 : 용기를 주셔서 기적받게 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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