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기운을 받아 살아나자 (마28:1-10)
내가 살아야 가정도 살리고, 내가 살아야 교회도 살리고, 내가 살아야 이 민족을 살리고, 내가 살아야 이 기독교를 살린다.
부활의 기운은 곧 생명인데 보이지는 않아도 부활의 기운을 받으면 죽은 신앙이 살아나고 죽은 마음이 살아나게 된다.
우리의 영이 시들고 죽어 가면 기도가 안되고 기쁨이 없고 소망이 없고 영적 감각이 사라진다.
또한 영적 감각이 시들고 죽은 사람은 은혜 자리에 가도 아무런 감각이 없다.
우리는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영적 감각이 살아나야 한다.
본문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두 여인이 안식후 첫날 미명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는데 하늘로서 천사가 내려와서 돌을 굴려 그 위에 앉았는데 그 모양이 번개 같고 옷은 눈 같았다.
그 천사가 두 여인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며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1) 부활의 주님을 제일 처음 만나는 축복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부활의 주님을 제일 처음 만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어가서 옷을 벗고 무덤을 헤매며 돌아다니던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들려있는 귀신을 쫓아주시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셨고 그 길을 지날 때마다 그 집을 들르셔서 말씀도 가르쳐 주시고, 그의 오라버니 나사로를 살려주시기도 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쳐 주실 때마다 막달라 마리아는 언니 마르다가 눈치를 줘도 예수님의 발밑에 앉아 그 말씀을 들었다.
그러한 막달라 마리아는 나드 한 근, 그것을 가격으로 환산하면 삼백 데나리온, 즉 삼백 명의 장정이 하루 작업을 해서 받는 일당인데 그것을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 머리로 닦아드렸다.
예수님이 잡히시고 제판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게 되었을 때 모든 남자들이 도망을 갔지만 예수님의 곁을 끝까지 지켰던 사람들이 여자들이었다.
그러한 그들이 안식후 첫날 미명에 예수님의 무덤에 갈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최초로 만나는 영광을 받게 되었다.
예수님을 만나는 그 순간 부활의 기운을 받았다.
우리는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제일 먼저 만나는 영광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마25:1-13)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계19:7-8)세마포예복을 입고
(히9:28)죄와 상관없어져야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
2) 부활의 기운을 받아 평안함을 받는 축복 (9)
여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평안하뇨"하고 물으실 때 부활의 기운을 받아 불안과 공포가 떠나가고 평안해졌다.
여자들이 평안함을 받는 그 장소에서 두 가지 역사가 일어나는데 마리아에게는 평안함을 받는 역사와 수직하는 로마 군사에게는 죽은 자같이 되는 공포와 두려움과 사망이 그들에게 들어갔다.
우리 속에 있어서는 안되는 교만이나 불평이나 불만, 고집, 자존심, 혈기가 수직하던 군사가 죽은 자같이 되었던 것과 같이 죽어져야 한다.
또한 마리아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는 평안을 주신다.
부활하기 전에는 대적이 득세하고 택한자는 미약했으나
부활이 있은 후에는 대적이 미약하고 택한자가 힘을 얻었다.
3) 부활의 기운을 받아 자유함을 받는 축복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시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고 벽을 통과하시니 사람들이 예수님이 영인 줄로 알았다.
그래서 먹는 것을 보는 앞에서 먹으며 육이 있으심을 보이셨다.
유대인의 교권의 압박 속에 눌려있던 그들에게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은 일시에 자유함을 받게 하셨다.
4) 부활의 기운을 받아 소망을 회복하는 축복
자기 인생을 거기에 맡기고 예수님을 따라가던 사람들이 어느 날 예수님이 돌아가시니 낙심하고 좌절하고 소망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다.
그러나 부활의 기운을 받아 소망을 회복하였고
또한 성령님이 오시므로 그들을 한 곳으로 모아주었고 소망을 주었다.
5) 예수님을 살리시던 부활의 기운
주님의 사망과 부활을 예수님이 직접 말씀해 놓으시고
무덤에서 사흘 만에 그분이 자신을 위해서 해 놓으신 말씀을 자신에게 이루셨다.
우리 속의 믿음이 살아나고, 심령이 살아나고, 우리의 모든 영적 기능이 살아나야 한다.
결론 : 부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