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2차 [2007/7/2 월 (저녁) ]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1-3)

▣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1-3)

    사람들은 대부분 막연한 소망을 가지고 산다.
    우리가 지금까지 추구했던 미래는 자신의 가족을 중심으로, 자녀를 중심으로, 배우자를 중심으로 가졌던 소망이었지만 이러한 소망은 대부분 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소망이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크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지는 소망은 확실한 미래의 소망, 보장된 미래의 소망이다.
    이러한 소망을 가진 사람은 심령의 평안, 자유함을 받고, 생활의 리듬이 살아나게 되고 모든 일이 잘 되게 된다.


1)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졌던 사람들.
    노아와 그 가족들.
    노아라는 사람은 홍수가 날 무렵에 육백 세였고 아들 셋에 자부 셋, 아내까지 여덟 식구였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계시하여서 인간 지음을 한탄하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할 것이니 방주를 예비하라고 하시며 방주를 삼 층으로 짓고 창문은 어떻게 내고 무슨 나무를 쓰며 어떠한 재료를 쓰라고 알려주셨다.

    그러면서 정결한 것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방주에 들이며 또한 노아의 가정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람은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마태복음24장에도 말씀하였듯이 그 시대의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만 열심히 하며 미래에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노아의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 뜻을 깨닫고 하루 이틀 방주를 만들어 갔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구원받을 사람은 짐승이든 사람이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한다는 것이다.

    기한이 차서 하늘로 비가 쏟아지고 땅에서 샘이 터지며 사십 주 사십야 홍수가 났는데 때가 되니 짐승들도 방주 앞으로 나아왔고, 노아의 가정도 일주일 전에 방주에 들어갔다.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이 노아의 가정에 있었는데 이것은 막연한 기대나 꿈으로 방주를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지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미래에 대한 큰 소망을 가졌다.


    아브라함의 가정.
    (창12:1-4)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지시하는 땅으로 가면 복의 근원이 되게 한다고 말씀하시니 나이 칠십 오세에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다.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면 떠나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보내라면 보내고, 이삭을 받치라면 받쳤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환상이나 꿈이나 응답을 따른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간 것이다.

    이러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주셨으니 이삭을 받치면서 여호와 이레축복을 받았고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의 씨로 복을 받는다고 축복받았으니 그 말씀대로 마태복음1장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다.

    갈3:27-29절에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창세기 22장의 약속을 이루시는 역사다.


    여호수아와 갈렙.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이백만이나 되는 사람이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하였다.
    그들이 모세라는 지도자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열 가지 재앙을 보았고, 먹을 것을 하나도 가지고 나오지 않아도 사십년 동안 만나가 내리고, 손만 들면 아말렉을 꺾는 역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 지파에서 단 한 사람씩 열두 명을 뽑아 가나안을 정탐하고 오게 하면서 포도송이 하나를 두 사람이 매고 왔으나 매고 온 사람이나 히브리민족이나 그 땅은 자신들이 들어갈 땅이 아니라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그러나 단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으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으라고 하였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사람들은 가나안을 정탐한 사십일을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사십년 동안 광야를 돌게 하며 광야에서 죽게 하였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졌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신 약속의 땅을 얻었고 여호수아는 모세 다음의 후계자가 되었고 갈렙은 족장 중에 가장 최고의 족장이 되었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문도.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사십일 후에 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 500여 형제가 모였는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고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라이와 땅 끝까지 이르러 말씀을 전하게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백이십 문도가 마가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쓰며 10일이 지나자 급하고 강한 바람소리같이 성령이 오셔서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같이 사람들의 위에 임하니 사람들이 각자 방언을 하기 시작했다.

    120문도는 주님이 말씀하신 미래를 향해서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던 것이다.


    위에 열거한 모든 사람들이 가졌던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졌다.
    우리 또한 말씀을 통한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지면 그것이 현실 속에서 이루어진다.


2)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질 때다.
    성경은 된 일을 기록한 말씀과 된 일을 기록한 말씀으로 이 두 가지가 합하여져 신구약 성경을 이루는 것이다.

    이루어진 말씀을 된 일의 말씀이라고 하는데 과거에 된 일의 말씀은 이미 우리가 믿었고 그 말씀을 통하여 내 삶에 거울로 삼았다.

    (고전10:11)출애굽 때 있었던 역사는 말세를 당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해 놓았다고 하였으니
    실패한 사람들의 기록을 통하여 그 사람 같은 실패자가 되지 않는 것이고
    승리한 사람들의 기록을 통하여 그 사람같이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계1:1)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1:2)다 증거한 말씀, (계1:3)예언의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이 말씀을 통해서 기준을 잡고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지는 것이다.

    자신이 받은 응답으로는 미래를 전부 알 수 없지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서는 미래를 전부 알 수 있다.

    지나간 될 일의 말씀은 내 삶의 믿음이 되고 거울이 될 지언정 그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기에 예언의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져야 한다.


    ①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내다보는 미래.
    사복음서와 바울서신 등으로는 과거를 볼 수 있지만 미래를 내다볼 수는 없다.
    (벧후1:19)베드로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고
    (엡3:3-4)바울은 나는 미래에 될 계시를 대강 기록하였고 자신보다 더 확실하게 기록할 사람이 나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사도요한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을 미래에 보여주실 종들을 위하여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자신에게 기록하게 하였다고 하였다.

    환난이 오는 미래.
    사람이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이 다가온다고 하였는데
    이 미래를 모르는 사람은 이 환난에 빠지지만 이 미래를 아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환난에서 구원받을 길을 알려주셨다.

    우리는 환난 날에 영과 육이 구원받는 큰 소망을 가져야 한다.

    재림이 오는 미래.
    예수님이 가실 때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축복이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미래, 심판이 끝나고 지구 전체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미래, 천년 후에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미래가 있다.


    ②때가 되어서 이루어지는 미래.
    성경에 예언한 미래는 아무 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때가 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7:7)이사야선지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고 예언한 것이 740년이 지난 후에 마태복음 1장에 이루어졌고
    (미5:2-4)미가선지가 베들레헴에 예수가 나신다고 예언한 것이 이사야선지의 예언과 합하여져 이루어졌다.

    성경을 가르치는 율법사, 밤낮 제사 드리는 제사장, 성전에서 수종드는 레위인, 유대인, 바리새인 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또한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주기 위해서 가장 악한 바나바라는 죄인을 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두고 한 명을 택하라고 하였을 때 그들은 바나바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했다.

    그들의 죄를 인하여서 롬11장에서 참감람나무에서 원가지를 꺾어두고 돌감람나무 가지를 접붙이듯이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고 이방민족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며 또한 동방, 땅 끝, 땅 모퉁이,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 동북, 종말에 되어질 일을 아는 민족에게 그 축복이 돌아온다고 하였다.


    ③자신에게 이루어지는 좋은 미래.
    앞으로 이루어지는 미래는 좋은 미래와 안 좋은 미래가 이루어지는데 우리에게는 좋은 미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를 말씀으로 알고 가야 한다.

    노아의 가정에 좋은 미래가 온 것은 말씀으로 미래를 알고 갔기 때문이고 물 속에 빠져 죽은 사람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말씀이 없었기에 나쁜 미래가 와도 피해갈 수 있는 길도 방법도 몰랐던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을 알았을 때 예수님이 믿어졌고 구원을 받았다.
    미래에 대한 말씀을 알아야 미래에 큰 소망을 가지고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좋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진다.

    한 번 이루어진 나쁜 미래는 다시 돌이켜지지 않는다.


결론 : 아름다운 미래를 바라보고 큰 소망을 가지자!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6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2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1481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5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640732024년 8월 9일
1231

제123차 [2007/8/2 목 (저녁) ]  죄와 더러움을 씻어 주신다 (슥13:1)

10212014년 5월 9일
1230

  제123차 [2007/8/1 수 (저녁) ]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주신다 (사2:2-4)

9772014년 5월 9일
1229

  제123차 [2007/8/1 수 (저녁) ]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주신다 (사2:2-4)

10362014년 5월 9일
1228

  제123차 [2007/7/31 화 (저녁)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갈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마24:31)

12102014년 5월 9일
1227

제123차 [2007/7/30 월 (저녁) ] 복음의 기호를 들고 가자 (사11:10-12)

10092014년 5월 9일
1226

 제122차 [2007/7/6 금 (계시록강해)]

9882014년 5월 9일
1225

제122차 [2007/7/5 목 (계시록강해)]

8362014년 5월 9일
1224

 제122차 [2007/7/4 수 (계시록강해)]

9042014년 5월 9일
1223

제122차 [2007/7/3 화 (계시록강해) ]

9042014년 5월 9일
1222

제122차 [2007/7/6 금 (철야)]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시대가 오니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1:15)

10692014년 5월 9일
1221

제122차 [2007/7/5 목 (철야)]  하늘의 군대로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 (계19:14-15)

9782014년 5월 9일
1220

 제122차 [2007/7/4 수 (철야)]  주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할 때다 (살전4:16-18)

8992014년 5월 9일
1219

제122차 [2007/7/3 화 (철야)] 시대 따라 주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으니 큰 소망을 가질 때다 (사33:2)

9832014년 5월 9일
1218

제122차 [2007/7/2 월 (철야) ] 과거와 미래를 분별하여 큰 소망을 가지자 (계1:1)

8112014년 5월 9일
1217

 제122차 [2007/7/6 금 (저녁) ] 그리스도의 나라가 천년동안 이루어지니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1:15)

11422014년 5월 9일
1216

제122차 [2007/7/5 목 (저녁) ] 하늘의 군대로 쓰시니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9:14-15)

10652014년 5월 9일
1215

제122차 [2007/7/4 수 (저녁) ]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큰 소망을 가질 때다 (살전4:16-17)

10912014년 5월 9일
1214

  제122차 [2007/7/3 화 (저녁) ] 환난 때에 구원이 있으니 큰 소망을 가질 때다 (사33:2)

9262014년 5월 9일
1213

 제122차 [2007/7/2 월 (저녁) ] 미래를 향한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1-3)

10882014년 5월 9일
1212

제121차 [2007/6/8 금 (저녁)]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 (시23:5)

9152014년 5월 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