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2차 [2007/7/4 수 (저녁) ]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큰 소망을 가질 때다 (살전4:16-17)

▣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큰 소망을 가질 때다 (살전4:16-17)

    (행1:11)주님은 가시면서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으니 우리는 그것을 재림이라고 하며 이러한 약속을 하신지 이천여년이 지났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호령과 천사장이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공중에 올라가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려면 세 가지를 꼭 갖추어야 한다.


1)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큰 소망을 가질 때다 (마25:1-13)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세례를 받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중생을 체험해야 하고
    중생을 체험한 사람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믿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기름등불을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 때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나오는데
    기름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교회와 기름등불을 준비한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하였다.
    (행9:15)사도바울을 가리켜서 이방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고 하였다. 즉, 그릇이란 사명있는 사람 자체가 그릇인 것이다.

    왕하4:1절 이하에 보면 엘리사생도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와 도움을 청하니 빈 그릇에 한 병의 기름을 가득 채운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
    한 병의 기름은 한분 예수님을 뜻한 것이고 빈 그릇은 우리를 뜻한 것인데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의 기름을 가득 받아야 한다.

    (시23:5)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한 것을 보면 기름부음은 심령에 오는 은혜가 아니라 머리에 오는 은혜인 것이다.

    (요일2:20,27)사도요한은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안다고 하였다.
    (슥4:12-14)금기름이 머리에 부어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신다.
    (합3:13)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사61:1)기름받은 자가 나와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한다고 하였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 영감이 오게 되어 뛰어난 사람이 된다.
    과거 이새의 집에 막내로 태어나 사무엘로 기름부음을 받았던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하여서 들에서 양을 치다가 사자가 오면 사자를 물리치고 골리앗을 만나면 물맷돌로 이마를 쳐서 죽였다.

    과거 엘리라는 사람은 선지자요 사사요 제사장이라는 삼대직분이 큰 권세를 가졌고 그의 몸종 사무엘은 어린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사무엘을 부르시더니 삼대직분의 권세를 가진 엘리에게는 아무 것도 알려주시지 않고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 주셨다.
    자기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자기에게 맡겨준 일에 땀 흘려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게 된다.

    과거 기름부음 받은 다윗의 삶을 보장해 주시니 그가 스스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였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훗날에는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지만 지금 당장에는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본문과 같이 세상이 밤중, 즉 영적인 흑암시대가 되어 사람들이 다 소경 같아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등불을 준비하며 불을 환하게 켜서 주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인데 미련한 교회, 미련한 종, 미련한 성도는 성경에서 기름을 구하지 않고 시장으로 기름을 사러 갔으니 이는 세상에 빠진다는 것이다.

    등불을 환하게 키면 교회가 밝아지니 어두움에 있던 사람이 교회에 오면 그 사람이 밝아져서 마음이 밝아지고 생각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모든 것이 밝아지며 변화되는 것이다.

    (벧후1:16-19)베드로가 야고보 요한과 함께 주의 강림을 친히 보았다고 하면서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마17:1-8)베드로는 변화산에 올라가서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고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났는데 그 때 베드로가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하자 하나님이 보자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니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였다.

    (계1:2-3)그러나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는데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재림의 주님이 오실 때는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제자 사도요한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였으니 요한계시록은 미래의 될 일을 기록해 놓은 말씀이다.

    이상과 같은 말씀을 통하여서 요한계시록에 기록해 놓은 미래의 말씀이 등불인 것이다.


    기름은 우리 머리에 내리는 성령의 은혜이고
    등불은 미래를 알려주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것이다.

    기름등불 있는 교회는 성령이 충만하고, 예수님이 왕래하고,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고, 불의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고
    기름등불 있는 종 예수님과 동행하고 빛의 사자, 빛의 아들이 되고, 불의 역사가 있다.

    기름만 있어도 안 되고 등불만 있어도 안 된다.
    기름과 등불이 있으면 흑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된다.


2) 세마포예복을 준비하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큰 소망을 가질 때다 (계19:6-8)
    예수님이 신랑으로 재림의 주로 오실 때는 재림을 영접할 신부같은 사람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어야 한다.
    (마22:11-13)예복을 입지 않고 예식에 온 사람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았다.

    (계3:4-5)사데에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있어 이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로 주님과 동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흰 옷을 입어야 합당한 자로 여기고 주님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역사와 응답, 기적, 축복, 사랑, 은총이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말씀, 능력, 영권, 하늘의 역사가 있다.

    (계14:4)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라고 하였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사람 전부가 바알선지를 섬길 때 엘리야는 자신의 신앙의 정절을 지켰고 갈멜산에서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리고 바알선지 사백오십 인의 목을 쳐 죽었다.

    라봇은 아합왕이 포도원을 뺏으려고 돈을 많이 주겠다고 해도 거짓증인을 세워도 굴복하지 않고 죽을 지언정 자신의 신앙의 정절을 지켰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지만 바벨론에서 주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았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고 하루 세 번 기도하기로 뜻을 정한 것을 지키므로 사자굴에 가게 되었지만 신앙의 정절을 지킨 다니엘을 사자가 먹지 않았다.


3) 죄와 상관없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큰 소망을 가질 때다 (히9:28)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은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초림의 주님은 베들레헴에 아기로 오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은 우리의 죄있는 자를 부르러 오셨지만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은 죄와 상관없는 자를 부르러 오시는 것이다.

    우리가 십계명으로는 죄를 깨닫게 되고 이방인들은 죄를 깨달을 때 후회를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죄를 깨달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를 하는 단계에 이른다.
    그러나 또 죄를 짓고 또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게 된다.

    주의 재림이 임박하면 근본적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사1:18)죄가 주홍 같고 진홍 같을 찌라도 죄에 대한 변론, 즉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면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시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하나님의 역사로 죄를 없애 주신다.
    (사44:21-22)죄가 안개같이 자욱하고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을 찌라도 그 죄와 허물을 일시에 도말하여 주신다.
    (슥3:4)영적으로 더러운 옷을 입고 죄과가 가득해도 여호와 하나님이 천사를 명하여 우리의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신다.
    (슥3:9)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고 하였다.
    (슥13:1)다윗의 샘을 열어서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신다.
    (미7:18-19)우리에게 다시 한번 긍휼을 베풀어서 우리의 죄를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
    (사59:19-20)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서 우리의 죄과가 모두 떠나가게 하신다.

    우리에게 있는 죄과가 하나님의 역사로 떠나가면 (히9:28)죄와 상관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주를 영접하기 전에 죄과가 떠나간 사람은 불의한 자가 아닌 의로운 사람 편에 서게 된다.
    또한 죄과가 제하여지면 잃어버렸던 믿음, 용기를 되찾고 당당함과 자신감을 되찾고 넉넉하고 품위가 있게 되고 하는 일이 잘되게 된다.


결론 : 큰 소망을 가지고 주의 재림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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