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 새 역사를 주신다 (슥3:1-5)
이 여호수아 대제사장 옆에는 우편의 사단이 그를 대적하였다고 했으니 대적하는 사단을 여호와가 책망하여 쫓아주셨다. 스가랴 선지서는 예언서이다. 바로 미래를 예언한 말씀으로 지금 이 시대에 사단의 역사가 있을 지라도 예루살렘같이 택함을 입은 종들을 위해서 여호와가 그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므로 사단의 역사를 더 이상 받지 않게 하여주신다는 것이다. 1)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신다 (계12:10, 계12:7-9, 계20:1-3)
우리가 담대할 것은 사단의 역사로 실수, 허물, 부족, 잘못이 있어도 하나님은 사단의 편을 들어 주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으로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아야 하고 그럴수록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분발하고 일어서야 하는데 이는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사단의 편이 아닌 우리의 편이 되어서 사단을 책망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다윗은 늘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목자시라, 산성이요, 방패요, 요새라고 하였다.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 조금만 자세하게 보면 사단의 역사인 것을 볼 수 있다. 사단의 역사는 언제나 사람을 앞세워 오게 되는데 내가 거절할 수 없는 사람, 즉 신세 진 사람을 앞세워 오는 것이다. 그래서 남에게 무단히 신세를 지면 안된다. 마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엡2:2)공중의 권세를 잡고 (계12:10)밤낮 성도를 참소하였다. 참소란 우리가 잘못한 것을 하나님 앞에 다 고해바치는 것으로 우리가 바르게 살아야 마귀참소를 받지 않는다. (계12:7-9)이러한 마귀가 육천년 동안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었으나 주님이 공중에 오실 때가 가까우니까 미가엘천사장이 이 마귀들을 하늘에서 모두 내어 쫓게 된다. 이 전쟁이 끝이 나면 마귀가 공중에서 모두 쫓겨나므로 더 이상 참소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성도들이 기도하여도 기도가 안되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향이 되어 보좌까지 가야 하는데 하늘의 전쟁 때문에 차단이 되기 때문이며 이것을 뚫고 갈 수 있는 기도의 영력이 있어야 한다. 계12:12절에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 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였다. 여기서 하늘이라고 하는 것은 낙원에 있는 사람을 말한 것이고 그 가운데 거한다는 것은 (계12:5)들림받은 자들을 말한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하라는 것은 이들은 마귀가 상관없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땅과 바다는 오대양육대주를 말한 것으로 마귀가 분내어 내려오므로 화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귀의 역사를 이기는 방법을 11절에서 세 가지를 말했으니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 순교정신으로 마귀참소를 이기게 된다. 어린양의 피는 이미 예수님이 십자가를 져주셨으므로 있고 증거하는 말이란 (계1:2)다 증거한 말씀이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나가면 다 이길 수 있다. 우리가 마귀참소를 이기기 위해서 말씀을 무장하고 순교사상이 있어야 한다. (계20:1-3)이렇게 역사하던 마귀도 종말이 오게 되는데 옛 뱀, 마귀, 사단인 용을 때가 되면 천사가 잡아서 쇠사슬로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못나오게 하신다. 이러한 말씀을 알고 이러한 말씀을 무장한 사람이 마귀역사를 이기게 된다. 2) 연단받아 정금같이 나온다 (말3:2-3, 히5:12-14, 욥23:10)
(히5:12-14)연단을 통하여 선악을 분변하며 지각을 사용하므로 장성한 자가 된다. 분변이라고 하는 것은 분별하고 변론하는데 까지 이르는 신앙을 말한 것이다. 분별에는 영을 분별하고 말씀을 분별, 사단의 역사와 하나님의 역사, 종, 교회, 시대를 분별하게 되며 변론은 죄에 대한 변론과 말씀에 대한 변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 것이다. (욥23:10)욥은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하였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풀무불 속에 들어가기 전에도 당당하였고 들어갔다 나온 후에도 당당하였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니 느부갓네살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라고 하면서 그들을 방백으로 삼았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다가 나오니 그 나라의 총리가 되었다. 3) 더러운 옷을 벗겨 주신다 (사20:2-3)
(사20:2-3)이사야는 옷을 벗고 발을 벗고 삼년 동안 예언하는 선지자로 나섰다. 옷을 벗는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는 것인데 이는 아담을 닮은 모습을 벗는 것이다. 은혜받기 전에 육의 사람으로 가지고 있던 취미, 추구하던 것, 목적하던 것, 좋아하던 것 등 영적생활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은 새 역사를 받으면 다 버려야 한다. 발을 벗으라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생활을 벗는 것이다. 우리가 더러운 옷을 벗듯 옛 사람의 모습을 벗으면 죄과가 제하여 진다. 4)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신다 (계19:7-8)
이세벨이 아합과 이세벨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나, 다니엘이 바벨론의 우상을 섬기지 않고 그 나라에서 주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나, 다니엘의 세 친구가 이방 신에게 절하지 않는 것이나, 라봇이 아합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것같이 이것이 비진리다 하면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 있어야 한다.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는데 까지 온 사람은 절대로 정절을 상실하지 않아서 신부의 자격을 보존하고 가게 된다. 5) 정한 관을 머리에 씌워 주신다 (계4:4)
우리는 정한 관을 머리에 쓰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 정한 관을 쓰면 그 사람의 고정관념에 변화가, 즉 그 사람의 생각의 변화가 와서 그 사람의 가치관이 바뀌고 삶이 바뀌게 된다. 우리의 가치관, 인생관, 사상관, 물질관, 생활관, 이성관, 미래관까지 온전해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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