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6차 [2007/11/8 목 (저녁) ]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 (사45:1-3)

◈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 (사45:1-3)

    열고 닫는 능력은 인간에게는 없다.
    열린 문의 축복은 계3:7-8의 열고 닫는 능력은 주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이요 축복이다. 오직 주님만이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자 없다.

    열리기까지가 힘들지 열면 다윗을 열쇠를 가지신 이가 열면 닫을 자 없다 했으니 열리기만 하면 된다.


1. 지명하신 종에게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사45:1-3)
    본문 1절에 고레스란 사람은 이방인이지만 그를 기름 부음 왕이라 부르셨다.

    하나님은 고레스로 하여금 히브리 민족의 종살이를 끝마치고 본토로 돌아가 황폐한 예루살렘을 중건하고 복구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신 이방인이다.

    (사44:26-28) 머리에 기름 부으셨음은 지명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마지막 때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머리에 기름부어 지명하신 종들이 나온다.

    사43:1의 지명하신 종과 45:3의 지명하신 종은 동일 인물로 큰 물질을 받을 종이다.
    앞으로 전무후무한 경제 난제가 올 때 하나님의 지명받고 머리에 기름 받은 종은 아무 피해가 없게 하신다.(계6:5-6)

    본문2절에서 여호와께서 고레스 앞에 가셔서 쇠빗장으로 닫아 놓은 문을 쳐서 부수어 흑암 중에 보화와 음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신다고 하셨다.

    과거 예수를 믿을 때는 맹목적으로 물질을 구했으나 이제는 예언의 말씀을 믿고 물질을 구해야 한다. (사45:3) 이런 종들은 경제 난제가 와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헤치 말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어야겠다.


2.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마6:31-33)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는 이 모든 것을 더 주신다고 하셨다.

    먼저 그의 나라: 마6:10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
    그의 의: 그 나라가 이루어지는 말씀과 진리를 구하는 것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말씀과 진리를 구하는 종들에게 하나님께서 먹는 것 입는 것 모든 것을 더 주신다고 하셨다. 더 주신다는 것은 플러스알파 무한대로 주신다는 것이다.

    경제가 어려워지는 시대가 점점 더해 갈수록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종들에게 아낌없이 더 주신다는 말씀을 믿어야겠다.


3. 여호와 앞에 거하는 종에게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사23:18)
    이사야 23의 제목은 “두로의 무역이 허사가 됨”이다.

    옛날에는 육로보다 바닷길이 발달하여 모든 무역이 주로 바닷길을 이용하였다.
    무역은 똑같은 무역이지만 세상이나 사람을 위해 하는 무역은 전부 허사가 되고 하나님의 위해 하는 무역은 물질이 넘쳐난다는 뜻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물질을 주신다.
    그런데 마지막에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간직하고 쌓아주면 화가 온다는 것이다.(약5:1-6)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물질을 사용하면 하나님이 더 큰 물질을 주신다는 것이다.

    세상이치는 있는 물질을 잘 간직하는 게 현명한 것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물질은 쌓아주면 안된다. 쌓아둔 물질로 인해 두로의 무역은 허사가 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용한 물질은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된다 하셨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앙관, 물질관이다. 물질관이 바로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질을 세상이나 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올바로 사용할 줄 아는 물질관이어야 한다.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는 슥4:12-14에 머리에 기름 부은 자들이며 슥3:1-5처럼 머리에 정한 관을 씌우며 옷을 입히신다 했으니 이런 종들에게 물질의 문을 열어주신다.


4. 영광의 빛을 받아 영화로워질 종에게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사60:1-3)
    물질의 축복을 받을 종은 빛 가운데 있어야 하며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져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흑암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물질을 주실 수 없다.

    우리는 먼저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져 물질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한 식당 주인은 지저분하게 하고 있고 다른 식당은 깨끗하게 하고 있다면 어느 누구라도 깨끗한 주인이 있는 식당으로 갈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져 있는 사람에게 물질의 축복을 주신다.

    만약 흑암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물질을 주시면 그 사람은 물질이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거라고 착각하고 자만하게 될 것이다. 물질의 축복을 받고 싶다면 영광의 빛을 받아 영계가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마음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각하는 것조차 밝아져야 한다.

    사60:4-9 영광의 빛을 받은 종에게 하나님이 물질을 주시는데 열방의 재물과 바다의 풍부가 그 종들에게 돌아온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그 종들의 얼굴은 희색을 발하게 되며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게 된다고 했다. 그 이유는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진 종이 물질의 축복을 받을 중이다. 그 물질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람 살리는 일에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결론: 하나님의 방법으로 물질의 문을 열어주시는 기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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