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신다. (사65:16) 사람으로, 환경으로, 생활로, 건강으로, 물질로, 자신이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로 속상하고 힘들었던 일들이 있었을 지라도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신다.
우리가 우리에게 오는 환난을 피할 수 없으며 겪은 환난을 잊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역사로 이전 환난을 다 잊을 만큼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기적이 있게 하신다.
1) 사람으로 겪는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신다. 크고 작은 환난이 있어도 제일 힘든 것이 사람으로 통해서 겪는 환난이다.
사람으로 겪은 이전 환난을 하나님이 잊어지게 하신다.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은 형제들로 인하여 환난을 겪었는데 아버지가 특별히 요셉을 사랑하니 모든 형들이 동생 요셉을 미워하였다.
그러다가 기회가 되어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모의를 하였는데 첫째 르우벤이 차라리 아라비아 상인에게 팔자고 하여 요셉이 아라비아 상인에게 팔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애굽의 상인에게 한 번 더 넘겨져 보디발의 장군 집에서 종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집 여주인으로 인하여 또 한번 환난을 겪고 옥에까지 가게 되었다.
이러면서 요셉이 사람으로 환난을 겪으며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지혜로운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여 칠년 풍년, 칠년 흉년의 비밀을 깨닫고 준비하여 사람들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되었다.
다니엘은 유대나라의 왕족의 한 사람인데 바벨론 나라의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나라 사람의 지시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자유가 없는 몸이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루 세 번씩 기도하였고 사람들의 모함과 비방 속에 마지막으로 사자 굴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지만 하나님이 그 사자의 입을 봉하여 다니엘을 해치 못하게 하였다.
결국 다니엘을 비방하고 모함하고 해하려 했던 사람들은 모두 사자의 밥이 되었고 다니엘은 바벨론의 총리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사람으로 환난이 올 때 그 사람에게 복수하려고 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이 더 좋은 축복과 역사를 주시기 위한 것이라면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러한 사람에게 사람으로 겪는 환난을 한 순간에 잊어지게 하시고 사람으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2) 환경과 생활로 겪는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신다. 눈에 보이는 환경과 생활은 열악하다, 좋다하는 차이가 눈에 보이도록 있지만 그러한 환경에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은혜이다.
아무리 좋은 환경과 좋은 생활이라도 은혜가 없으면 늘 원망하고 불평하고 짜증이 나오고 혈기가 나오게 되지만
아무리 열악한 환경과 열악한 생활이라도 은혜가 있으면 늘 감사하고 찬양이 나오고 자신보다 더 열악한 환경의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피부로 느끼는 환경과 생활은 별거 아니다.
환경과 생활로 겪는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시고 이러한 이전 환난을 잊게 하시는 사람에게 그 환경과 생활을 좋게 해주신다.
자신의 좋은 환경과 생활 속에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다면 더 좋은 환경과 생활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요,
열악한 환경과 생활 속에서도 늘 감사하고 찬양하며 살았다면 더 좋은 환경과 생활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야곱은 믿음의 삼대조상의 축복을 받았지만 그 환경과 생활이 아브라함과 이삭에 비하여는 열악하였다.
야곱은 아버지한테 축복을 받기 위해서 염소 털을 붙였고, 형을 피해 외삼촌 집에 도망갔고, 외삼촌의 집에서 20년 동안 종살이를 하였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양을 치면서 하나님이 외삼촌 집의 좋은 양을 야곱의 양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신풍나무 가지를 알록달록 하게 벗겨서 건강한 양이 오면 꽂아 두었다가 건강하지 못한 양이 오면 치워두는 방법을 알려주어 야곱의 재산을 늘려주셨다.
이십년이 지나 외삼촌의 집에서 나올 때는 수많은 가축 떼를 거느리고 나왔고 그 집의 딸들과 딸들의 몸종까지 모두 데리고 나왔고 라헬이라는 딸은 자신의 아버지가 가장 아끼는 드라빔이라는 것을 가지고 나왔다.
이처럼 우리의 환경과 생활이 열악하다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환경과 생활로 겪는 이전 환난을 잊게 하시려면 하나님의 기적 같은 방법으로 하신다.
우리의 환경과 생활은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면 하나님의 역사대로 할 때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욥은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입의 문을 지키고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니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
바울과 실라는 매로 때리고 그 손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나 그 옥중에서도 찬양하고 기도를 하니 밤에 옥토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고 불이 꺼졌다. 옥장이 모든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칼로 스스로 죽으려고 했지만 바울이 그것을 말리고 아무도 나가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옥장이 감동하여 바울과 실라를 그 밤에 자신의 집에 모셔가서 맞은 것을 씻기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다시 옥중으로 데려갔으나 그 다음날 그들을 옥중에서 내보내라는 명이 내렸다.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과 생활이 올 때 낙심하과 좌절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거기서 일어서고 환경과 생활을 변화시킨다.
3) 건강이 나빠 겪는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신다. 아람 군대의 장관 나아만이라고 하는 사람은 공훈이 많아 아람이라고 하는 나라의 군대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러한 나아만 장군도 문둥병을 가지고 있어 슬픈 삶을 살고 있었는데 유대에서 잡혀온 종이 자신의 나라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으니 가보라는 말과 함께 왕의 친서를 가지고 유대로 갔다.
그런데 엘리사가 나와 보지도 않고 요단강에 들어가 일곱 번 씻으라고 하였을 때 자존심이 상하여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따라온 병사의 권유로 순종할 때 그 병이 사라지고 살이 깨끗하여 졌다.
건강이 나빠졌을 때 그것으로 인하여 불평, 불만하고 성질을 내면 그 건강이 더 나빠진다.
건강이 나빠졌을 때 입이 고장 나지 않았다면 찬양하고 감사하해야 한다.
소경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외칠 때에 예수님이 그 눈을 고쳐주셨다.
성전 문 앞에 앉은뱅이는 베드로를 만났을 때 베드로가 주목하여 보라, 네가 구하는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서라 할 때에 그 앉은뱅이가 걷기도 하며 뛰기도 하였다.
우리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환난이 잊어진다.
믿음은 상식을 초월하고 믿음은 의학을 초월한다.
4) 물질로 겪는 이전 환난을 잊어지게 하신다. 왕하4장에서 엘리사 생도의 아내가 빚으로 인하여 두 아이를 빼앗기게 생겼을 때 엘리사 선지를 찾아와 그 사정을 얘기하였다.
엘리사가 집에 돌아가 동네에 있는 빈 그릇을 빌려다가 문을 닫고 한 병의 기름을 부으라고 하였을 때 엘리사 선지의 말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였을 때 그 빈 그릇에 모두 기름을 채우는 기적을 받았다.
한 병의 기름은 한 분 예수를 상징한 것이다.
이러한 기적을 받고 엘리사 생도의 아내가 다시 엘리야를 찾아와 어떻게 해야 할 것을 물었을 때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물질로 생활을 하라고 하였을 때 그 여인이 다시 엘리사를 찾아오지 않았으니 이 여인의 물질로 겪는 이전 환난이 잊어진 것이다.
기적받기를 원한다면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종에 말에 순종해야 한다.
요21장에서 제자들이 바닷가에서 물질의 문제를 가지고 고기를 잡으려고 하였을 때 밤새 그물을 던져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새벽녘에 예수님이 오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였다.
그 말에 순종하므로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았으니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물질로 인한 환난이 사라졌고 그들은 다시 고기를 잡지 않았다.
자신을 돌아보고 그 분에게 가까이 갈 때 물질로 인한 이전 환난이 잊어진다.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가 물질로 이전 환난을 겪어도 물질을 주신다고 예언하였다.
결론 :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으로 이전 환난 잊어지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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