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8차 [2008/1/2 수 (저녁) ]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암3:7, 계10:7) 

▣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암3:7, 계10:7)

    2008년도에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시는 종들에게는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아모스선지는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시지 않는다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신다고 하였다.

    방주를 만들기 위해서 노아의 가정을 쓰셨고
    히브리민족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모세의 가정을 쓰셨고
    이스라엘의 민족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시기 위해서 사무엘을 쓰셨고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 종들이 있으니 마13:11절에서 유대인들에게는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사도들에게는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하였다.

    천국의 비밀 아는 것이 허락된 사도들이 그 시대에 쓰임을 받았다.
    엡3:4그리스도의 비밀은 바울에게 깨닫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바울이 그 시대에 쓰임을 받았다.

    율법시대에 바울이 자신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 되었고
    주님이 그를 붙들어 쓰실 때는 은혜시대 종으로 사람을 살리는 종으로 쓰였다.

    말세에 쓰실 종은 은혜시대에 쓰지 않는다.
    환난시대에 쓰시는 종은 (사41:14-15)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추수하는 일에 쓰신다.

    하나님의 비밀이란 계1:1절에 근거하면 반드시 속히 될 일이다.
    천국의 비밀이나 그리스도의 비밀이 성경대로 된 일이라면 하나님의 비밀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이다.

    앞으로 될 일을 간추려서 말하면 환난이 오고, 환난 후에 재림, 재림 후에 심판, 심판 후에 천년왕국, 천년왕국 후에 무궁천국이 오는 비밀이다.


1) 진리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요일4:6)
    하나님의 영은 진리의 영이다.

    (요일4:6)우리에게는 미혹의 영이 아닌 진리의 영이 와야 한다.
    똑같은 사람에게 어떤 영이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는 길이 달라지고, 그 사람의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말하는 게 달라진다.

    미혹의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이 생기고, 주의 종을 의심하고, 복음을 등지게 된다.
    진리의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진리시다.
    (사65:16)성부 하나님이 진리시다.
    (요14:6)성자 예수님이 진리시다.
    (요14:16-17)성령님이 진리시다.

    전에는 진리의 영이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게 했다면
    말세에 진리의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된다.

    사람들이 사람들을 모으기에 급급하여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찾지 않고 특이한 것을 만들고 색다른 것을 만들려고 하는 가장 인간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이러한 일에는 열매가 없다.
    고전10장에서 하나님은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은 숫자를 중요시 여기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미혹의 영은 우리에게 자꾸 욕심을 가져다준다.

    (계16:13-14)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고 하였으니 이는 미혹의 영이라고 하였다.
    귀신의 영이 이 시대에 사람 속에 들어가서 사치하고 음란하고 향락하고 오락하고 도박하고 술취하고 마약하는 사람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이는 다 그 속에 귀신의 영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귀신의 영이 그 사람을 미혹해서 진리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진리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삼위일체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져 그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순종하고, 어떠한 어려운 일 앞에서도 주를 따라가는 일에 변함이 없게 한다.

    진리의 영을 부으사 말씀을 읽을 때 깨닫고, 들을 때 깨닫고, 묵상할 때 깨닫고, 전할 때 깨닫게 되어 그 말씀을 전하면 듣는 사람에게 깨달음을 준다.

    진리의 영이 오시면 진리로 무장하여 진리로 자유케 하고, 진리를 사모하게 하고, 진리를 사랑하게 하고, 진리와 함께 거하게 하고, 진리로 생활하게 하고, 진리로 본을 보이게 하고, 비진리를 몰아내고, 비진리에 미혹되지 않게 한다.

    진리의 영이 오셔서 우리를 인도하고 깨닫게 하고 감동주고 인도하고 함께하고 역사하고 도와주니 그 진리 따라 가정에 열매가, 교회에 열매, 생활에 열매, 전도의 열매가 있게 된다.

    진리는 생명이니 진리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우리 속에 사망이 물러가게 된다.


2)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단4:5, 단5:11)
    이방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다니엘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들어와 있다고 하였다.

    거룩한 신들의 영에 반대되는 영은 더러운 영인데 (계16:13-14, 계18:1-3)더러운 영은 사람을 부정하게 만든다.
    거룩한 신들의 영이 오면 나실인같이 구별되게 살게 하니 부정한 것을 먹지 않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고, 부정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

    바벨론에서 주는 포도주와 음식을 먹지 않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고 어려서부터 구별된 삶을 살려고 하는 다니엘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 주셨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고 박사와 술객, 점쟁이들을 다 불러들여서 꿈을 알려주지 않고 그 꿈을 해석하라고 하였을 때 모두가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다니엘이 며칠 말미를 주면 그 꿈을 찾아내어 해석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다니엘이 기도하니 하나님이 은밀한 것을 밤에 이상으로 보여주셨고 해석까지 알게 하시니 이를 왕에게 고하고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나이다 하였다.


    단5장에서 벨사살이 바벨론의 통치자가 되니 예루살렘에서 가지고 온 금은 기명으로 잔치를 베풀고 우상을 섬기니 그 자리에 손가락이 나타나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이라고 하는 글씨를 썼으나 그 글을 능히 읽을 자도 해석할 자도 없었다.

    이때 태후가 거룩한 신들의 영이 받은 다니엘에 관하여 말하니 그 부정한 자리에 참여하지 않았던 다니엘을 불러 읽고 해석하도록 하였고 다니엘이 읽고 해석한데로 그날 밤 이루어졌다.

    다니엘 같은 신앙, 다니엘 같은 사상, 다니엘 같은 생활, 다니엘 같은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에게 거룩한 신들의 영이 들어와 더러운 영이 떠나간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겸비하고 양떼를 사랑하고 양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교회를 살리라고 교회를 깨우치라고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다른 사람이 다 몰라도 모든 것을 알았던 다니엘에게는
    (단1:20)지혜와 총명이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어났고
    (단9:23)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떨어지는 선 응답 후기도의 역사를 받았고
    천사가 와서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아 두려워말라, 강건하라, 힘을 내라고 하였다.

    그러한 다니엘은 열 뿔의 비밀, 인간종말의 비밀, 중동전쟁의 비밀, 하나님의 사람을 붙들어 별빛 같은 종으로 쓰실 것을 알았으니 시대의 비밀을 깨달은 것은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았기 때문이다.


3)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신다. (계22:6)
    선지자들의 영이란 이사야의 영, 다니엘의 영 등을 말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 속에 들어가서 그 사람을 선지자로 쓰임 받도록 예언의 말씀을 하게 하도록 한 영을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한다.

    선지자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오니 머리에는 신, 입에 말씀이 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입으로 전하였다.
    이사야 같은 선지자는 이사야1장부터 66장까지 선지자들의 영이 와서 예언하게 하였다.

    더러운 영이나 개구리의 영이 들어가면 쓸데없는 수다를 떨고 다니게 되지만 선지자들의 영을 받았던 16명의 선지자들은 쓸데없는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 예언의 말씀만을 말하였고 기록하였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방문하여 성령을 받았냐고 물었을 때 성령이 있는 줄도 몰랐고 받지도 못하였다고 하였다. 그러자 바울이 그들에게 성령을 전하여주고자 하니 바울에게 있던 성령이 전하여졌다.

    이처럼 선지자들이 받았던 선지자들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면 선지자들이 기록한 선지서의 말씀을 알게 된다.
    이런 사람이 말씀을 깨닫고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동안 선지자들과 같이 (계10:11, 계11:3-6)다시예언하게 되는 것이다.

    선지자의 영을 부어 주시면 선지자의 마음, 선지자의 생각, 선지자 같은 생활을 하게 되고, 선지자 같은 격동을 받게 되고 그 생활이 검소하고 깨끗하게 살게 되고 사리사욕을 부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주셔서 먹고 입고 생활하는데 결코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4) 통달하는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고전2:10-11)
    사도바울은 통달하는 영을 알았으니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게 된다고 하였다.

    영계통달을 주셔서 진리의 영, 미혹의 영, 하나님의 영, 귀신의 영을 통달하게 되고
    말씀통달을 주셔서 된 일의 말씀, 될 일의 말씀 모르는 것이 없게 되고
    진리통달을 주셔서 십자가의 도, 야곱의 도를 알게 하신다.

    통달하는 영을 받은 사람에게는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이 오게 된다.

    (왕하2:9, 15)엘리야가 받았던 영감을 엘리사가 갑절로 받았는데 그 이후에 한번도 영감을 받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니 통달의 영을 받은 사람에게 완전영감을 주신다.
    영감으로 찬양하고, 영감으로 기도하고, 영감으로 설교하고, 영감으로 전도하고, 영감으로 대화하고, 영감 따라 사는 삶이 된다.

    엘리사가 영감을 받고서 아람의 군대가 회의하는 것을 알아서 그들의 공격을 막았고
    엘리사를 잡기 위해 도담성을 겹겹이 에워쌓을 때 아람군대보다 더 많은 하늘의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5) 일곱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여 쓰신다. (계4:5, 계5:6)
    하나님께서 기독교를 시작할 (행2:1-4)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최초로 성령을 바람같이 불같이 사람들에게 임하게 하시니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게 하였고
    (요3:3-5)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으니
    (요14:16-17, 26)이 성령을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다.

    이제 기독교 종말에 와서 하나님이 또 한번 오메가적인 역사로 일곱 영의 역사를 부으신다는 것이다.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를 일곱뿔, 일곱등불, 일곱눈으로 주신다.
    일곱 영의 역사를 받아 온전하게 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신다.

    위의 다섯 가지 영의 역사는 환난시대에 쓰시려고 예정하신 종에게 주시는 역사로 그 종으로 하여 사람 살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쓰신다.  


결론 : 하나님이 쓰실 종 그 영계가 밝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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