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0차 [2008/3/5 수 (철야) ]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은혜. (단4:8-9,18, 단5:11,13-14)

◎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은혜. (단4:8-9,18, 단5:11,13-14)

    우리가 다니엘과 같은 축복을 이 시대에 꼭 받아야 한다.
    그 이유는 다니엘이 바벨론에 사는 시대와 우리가 바벨 세상에 사는 시대가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니엘과 같은 축복을 이 시점에 꼭 받아야 한다.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온전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합당하게 살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은혜가 바로 거룩한 신들의 영이다.
    우리도 다니엘과 같이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아야 한다.

    은혜시대에서는 거룩한 신들의 영 혹은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 선지자들의 영 들과 같은 영의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은 은혜시대는 보혜사 성령만 받으면 죄사함을 받고 회개하는 마음을 받아서 예수가 믿어지고 그 영혼이 구원을 받는데 하등의 지장이 없다.
    즉, 그만한 은혜만 받아도 구원받는데 지장이 없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는 그정도 가지고는 안되기에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 속에 있는 다양한 영의 역사 속에 살게 하시는 것이다.


1)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는 은혜다. (계6:13-14, 계18:1-3)
    거룩한 신들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바벨론에 살아도 귀신의 처소 속에 살아도 귀신의 영이 그 사람에게 들어가지 못한다.

    다니엘이 귀신을 섬기는 바벨론에서 살고 있는데 단4:8절에서도 느부갓네살이 다니엘의 이름을 자신이 섬기는 귀신의 이름을 따서 벨드사살이라고 바꾸었다.
    다니엘이 바벨론의 포로이기에 왕이 귀신의 이름을 쫓아 지은 이름은 가지고 있었지만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에게는 귀신의 영은 들어오지 않았다.

    오늘날 기독교가 귀신의 영이 들어오는지 나가는지 모르고 살며 어떠한게 귀신의 영의 작용인지 모르고 살고 있다.
    또한 귀신의 영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여 사람이 죽은 사후의 영이라고 하는 종들도 있고 안경 쓴 것도 귀신 때문이라고 하는 종들도 있는 시대다.

    (계6:13-14)그러나 성경에 근거하여 보면 귀신의 영은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세 더러운 영이라고 하였다.
    용은 옛뱀 마귀 사단이요, 짐승은 공산주의자며, 우리가 잘못하여 거짓선지자의 설교나 강의나 강론을 들었다면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의 피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비진리에 빠지게 되는 것은 비진리의 강론을 들을 때 귀신의 영이 그 거짓선지자의 입으로부터 나와 듣는 사람에게 들어가 비진리가 믿어지기 때문이다.
    살후2:9-12절에서 바울 또한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시기 위하여 거짓 것이 믿어지도록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다니엘이 사는 곳도 귀신을 섬기는 이방 바벨론이요, 이름도 귀신의 이름을 따라 지었어도 그의 속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었기에 귀신의 영이 들어가지 못했고, 귀신을 섬기는 왕까지도 다니엘의 속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거하는 것을 인정하였다.

    우리의 시대에도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올지라도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에게 들어오지 못한다.

    계18:1-3절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바벨론이 귀신의 처소가 되었는데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사치하고 음란하고 향락하고 부의치부를 누리게 된다.


2)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주시는 은혜다. (단1:20)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이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어났으니 어떠한 사람이라도 다니엘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3) 흠과 티가 없는 생활을 하게 하시는 은혜다. (단6:1-5)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나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즉, 다니엘은 사리사욕을 가지지 않은 것이다.

    다니엘이 이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그 속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었기 때문이다.


4) 기도하는 사람을 만드시는 은혜다. (단6:10)
    다니엘이 포로면서 국사를 맡은 총리였기에 자기 생활에 제한도 있으면서도 많은 사람의 눈총과 경계를 받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어떠한 것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뜻을 정한 대로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였다.

    우리가 자신을 위하여 하루 세 번씩 밥을 챙겨먹는 것도 힘들고 남이 차려주는 것조차도 하루 세끼를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힘든데 다니엘은 포로의 몸으로 하루 세 번씩 빠지지 않고 기도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의 속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거하였기 때문이다.


5) 천사가 지켜주시는 은혜다. (단6:19-23)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다니엘을 천사가 지켜주었으니 바벨론에 살면 무슨 상관이며 사자굴에 들어가면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 천사가 눈에는 보이지 않았으나 이미 천사가 와서 사자의 입을 봉한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왕이 왔을 때에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하고 말하였다.

    후에 다니엘을 끌어내고 다니엘을 모함한 사람을 사자굴에 집어넣으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다고 하였다.

    단12:1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 시대에도 미가엘 천사장이 동원되어 우리를 지켜 주신다.


6)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는 은혜다. (단2:)
    느부갓네살이라고 하는 바벨론의 왕은 자신이 꾼 꿈을 가르쳐주지 않고 그 꿈을 찾아서 해석하라고 하였다.
    이는 느부갓네살 왕이 억지를 부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꾼 꿈을 알려주면 거짓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꿈을 찾아서 해석하는 사람이라면 그 해석이 확실한 것이기에 느부갓네살이 지혜를 쓴 것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은 종말에 이루어질 역사로서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찾아 해석까지 하였으니 이것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은혜를 받은 것이다.

    정글머리 바벨세상으로부터 시작해서
    열 발가락 열국시대까지 이르는 역사와
    뜨인 돌로 심판하여 천년왕국을 이루는 역사를 말한 것이다.


7) 큰 은총을 입혀주시는 은혜다. (단9:23, 단10:18-19)
    (단9:23)큰 은총을 받은 다니엘은 기도를 시작하기도 전에 천사가 와서 응답을 가지고 왔으니 이것을 선 응답 후기도의 역사라고 한다.
    (단10:10-11)큰 은총을 받은 사람은 자꾸 깨달음이 오게 된다.

    은총이란 특별한 은혜, 특별한 사랑이다.
    다니엘은 특별한 은혜, 특별한 사랑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람이었다.

    (단10:18-19)은총을 입은 다니엘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힘이 나라고 하였으니
    우리도 다니엘과 같이 큰 은총을 입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평안하고 강건하고 힘이 나게 된다.


결론 : 단12:3.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하기 위해 주시는 역사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5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9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681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2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186712024년 8월 9일
1361

제131차 [2008/4/7 월 (저녁)]  새 영을 받아 영계회복 받을 때다. (겔36:26-27)

11592014년 5월 13일
1360

제131차 [2008/4/11 금 (철야) ] 회복받은 것을 보장받게 하소서. (사33:16)

8392014년 5월 13일
1359

제131차 [2008/4/10 목 (철야) ]  잃어버린 열심을 회복하자. (계3:19)

8562014년 5월 13일
1358

제131차 [2008/4/9 수 (철야) ]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받아 회복 받으라. (합3:19)

10592014년 5월 13일
1357

제131차 [2008/4/8 화 (철야)] 회복받은 축복으로 보좌에 앉으라. (계3:17-22)

8542014년 5월 13일
1356

제131차 [2008/4/7 월 (철야)] 새영을 받아 영계의 변화를 받자. (겔36:26-27)

10842014년 5월 13일
1355

제131차 [2008/4/11 금 (오전)]

8132014년 5월 13일
1354

제131차 [2008/4/10 목 (오전)]

10202014년 5월 13일
1353

제131차 [2008/4/9 수 (오전)]

8572014년 5월 13일
1352

제131차 [2008/4/8 화 (오전) ]

7962014년 5월 13일
1351

제130차 [2008/3/7 금 (저녁)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33:2)

11352014년 5월 13일
1350

제130차 [2008/3/6 목 (저녁) ] 환난시대에 주시는 은혜를 구하자. (슥8:20-23)

12202014년 5월 13일
1349

제130차 [2008/3/5 수 (저녁) ]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사55:3-5)

11592014년 5월 13일
1348

제130차 [2008/3/4 화 (저녁) ] 여호와가 베푸시는 큰 은혜 (사30:18-22)

9422014년 5월 13일
1347

제130차 [2008/3/7 금 (철야) ] 일곱 영의 역사로 완전케 하신다. (계4:5, 계5:6)

9612014년 5월 13일
1346

제130차 [2008/3/6 목 (철야) ]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 (계22:6)

9532014년 5월 13일
1345

제130차 [2008/3/5 수 (철야) ]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주시는 은혜. (단4:8-9,18, 단5:11,13-14)

11072014년 5월 13일
1344

제130차 [2008/3/4 화 (철야) ] 환난시대 기름 부어 주시는 은혜. (요일2:20,27-28)

11492014년 5월 13일
1343

제130차 [2008/3/3 월 (철야)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을 때다. (사4:4-5)

12022014년 5월 13일
1342

제130차 [2008/3/7 금 (오전) ]

8762014년 5월 13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