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5차 [2008/8/1 금 (저녁) ] 영적인 환난에 대비하고 있으라. (암8:11-13, 암4:7-8)

▣ 영적인 환난에 대비하고 있으라. (암8:11-13, 암4:7-8)

    선지자 아모스는 육적인 환난이 오는 것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환난이 오는 것을 예언하였다.

    암8:11-13절에서는 영적인 환난 중에도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이 오는 것을 예언하였고
    암4:7-8절에서는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이 오는 것을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영적인 환난이 다가온다는 선지자의 예언을 마음에 담아두고 다가오는 영적인 환난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영적인 환난이 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대비할 수 있고 이러한 환난을 대비하고 있어야만 영적인 환난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1)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에 대비하고 있으라. (암8:11-13)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영적인 기근을 이 땅에 보내면 사람들의 노력이나 사람의 방법으로는 피해갈 수 없고
    교회를 다녀도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못함으로 심령이 공허해진 사람들이 태반이며 이러한 때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등장한다.

    (사5:8-12)이사야선지는 집이 있는데도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 땅이 있는데도 또 땅을 사려고 하며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살며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도 않고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암8:11-13)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한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 나올 때 찾지 않고 때를 놓쳐버린 사람들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찾아도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사2:2-3)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에 제자들이 기록하기를 "예수께서 가라사대"하며 서두를 기록하였고
    바울서신에서 바울이 쓴 말씀은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하며 서두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선지서는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하며 기록을 하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하며 기록한 내용은 된 일로서 그 당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거나 깨달은 말씀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고 기록한 말씀은 과거 얘기가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란 미래에 되어질 말씀이다.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 밀가루 떡을 싸서 나왔는데 그들이 처음에 출애굽 할 때의 생각은 일주일이나 열흘길을 생각했었다.
    이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양식을 하늘로 만나같이 내려주셨으니 그것을 고전10:1절 이하에 신령한 양식, 신령한 음료로 표현을 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지 못하면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심령이 공허하게 되지만
    여호와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 때에는 심령의 공허가 물러간다.
    만나 같은 예언의 말씀, 하늘로 주시는 신령한 양식, 여호와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히6:1-2절과 같이 된 일의 말씀인 그리스도 도의 초보적인 말씀을 젖과 같이 먹으면 어린아이 신앙을 벗어나지 못한다.
    (히5:12-14)장성한 신앙이 되기 위해서는 단단한 식물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하는데 단단한 식물이 바로 여호와의 말씀, 미래에 될 일, 선지서의 말씀,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것이다.
    이 말씀이 우리 시대에 먹어야 할 단단한 식물이요 이것을 먹는 사람은 장성한 자가 되어 장부의 신앙이 된다.

    마24:19절에 젖을 먹이는 자는 화가 임한다고 하였다.
    이런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선지자 아모스는 영적인 환난이 다가오고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였다.

    (마24:45-46)단단한 식물을 영의 양식으로 먹고 때가 되면 때를 따라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복 있는 종이 된다.

    (사25:6-8)여호와의 말씀을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먹을 때 그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운동하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였지만 마지막 때에 골수의 기름 요한계시록,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선지서의 말씀을 받게 될 때에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을 제하여 주시면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사망의 지배를 받던 사람이 사망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게 되면서
    (고전15:52-54)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체가 된다.

    영의 양식을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으로 먹지 못하면 심령의 난제가 생기게 되는데
    공허가 생기면서 심령이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느끼게 되고 영적갈등과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이 이 땅에 와도 여호와가 준비해 놓으신 말씀이 있는데 뜻이 있는 사람의 시대에 맞게 환경에 맞게 그 말씀을 먹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사도요한은 계2:17절에서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으니
    (계5:1)일곱 인으로 봉하여서 아무도 깨닫지 못하도록 봉인해 놓으셨지만
    (계6:1)때가 되면 예수님이 그 봉인을 개봉하여 숨어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우리에게 만나같이 주셔서
    (계10:9-10)꿀같이 먹도록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지 못하였다면 말씀을 받아야 하고 그 말씀을 먹어야 하고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었다면 그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요셉이 칠년 흉년이 오는 것을 내다보고 칠년 풍년동안 창고를 짓고 양식을 저장하였으니 칠년 흉년이 닥쳤을 때 저장해두었던 양식을 푸니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여호와의 말씀을 찾기 위하여 사람들이 몰려들 때에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나누어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을 먼저 자신이 받으면 심령의 난제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고 자신에게 채워질 만큼 채워지면 다시 나누어 주는 때가 있다.
    그러므로 자신 속에 말씀을 채우는 것부터 잘해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채워지면 심령에는 성전이 되고, 그 말씀이 사상이 되면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게 되고, 몸에 이루어지면 체질이 사망이 멸하여진 변화체가 되며, 머리는 개조변화를 받고, 입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와서 입을 열면 여호와의 말씀이 쏟아져 나온다.


2)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에 대비하고 있으라. (암4:7-8)
    추수하기 석 달 전이란 인류 종말의 시기이며
    성읍이란 크게는 교회, 작게는 우리의 심령을 말한 것으로
    비를 요엘선지는 성령의 은혜라고 하였다.

    어떤 성읍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고
    어떤 사람의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사람의 심령에는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못하면 심령이 공허해지지만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으면 그 심령이 컬컬해진다.

    (사5:1-7)이사야선지는 교회를 포도원으로 비유했는데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북을 돋고 돌을 제하고 잡초를 제하여 주고 망대를 세웠는데 그 포도나무가 들 포도를 맺었으니 농부 되시는 하나님이 진노하여 구름에 명하여 그 포도원에는 비를 내리지 말라고 하셨다.

    포도원은 교회요, 포도나무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며 정도를 가기를 원하시지만 성도들이 정도로 가지 않고 들 포도를 맺히니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고 암4:7-8절과 같이 비 내리지 않는 성읍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변질되지 않고 속회되지 않고 타락하지 않은 신앙의 사람에게 하나님은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는데
    (슥13:1)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리게 하시고
    (슥14:8)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생수가 여름에도 겨울에도 흐르게 하신다.

    (미5:7-9)미가선지는 이러한 성령의 은혜를 이슬과 단비로 내려주신다고 하였다.
    과거 창세기의 야곱과 기드온이 받았던 은혜로 이슬 받은 야곱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이슬 받은 기드온은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마지막 때에 이슬과 함께 단비를 함께 주시는데 단비는 한번만 받아도 흡족해지고 만족해지게 되는 은혜다.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성령의 은혜가 끊어질 때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지 않도록 성령의 은혜를 부어주시는 제단이 있고 종이 있으니 그러한 제단과 종이 되어야 한다.
    뜻이 있는 사람에게 지금은 이슬과 단비, 성령의 생수가 부으시지만 때가 되면 (욜2:29-31)남종과 여종에게 여호와의 신을
    (사59:19-20)하수같이 부으신다.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면 죄과가 떠나가고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받게 되면 인간의 생각, 인간의 계획들이 떠나가고 여호와의 신이 그 사람을 지배하고 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들이 영통하게 된다.


    (사61:1, 요일2:20, 27)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실 때에 기름을 함께 부어주시는데 기름부음이 머리에 오면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지고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의 영이 내려지고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를 따라 설교하고 움직이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화된다.

    이러한 말씀이 없는 교회에는 반대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사29:9-12)잠든 신을 부으셔서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교회가 부동산투기를 일삼고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에만 힘을 쓰게 된다.


    (계4:5, 계5:6)일곱 영의 역사가 내려오게 하신다.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내린 성령은 보혜사 성령이지만
    마지막 때에 말세의 교회에 오순절 때와 같은 역사가 다시 한번 내려지게 되는데
    일곱 영이 일곱 등불로 비취면 어두움이 모두 떠나가고
    일곱 뿔로 역사하면 모든 비진리를 이기게 하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하시고
    일곱 눈으로 역사하면 완전영감, 통달하는 역사를 주셔서 모르는 것이 없도록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역사, 통찰하는 역사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말하고 깨닫도록 하는 역사다.


    성령의 생수를 받지 못하여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려고 찾아다니다가 잘못하면 쑥물을 마시게 되는데
    암5, 6장에서도 쑥물을 말하였으니
    계8:11-13절에 쑥물로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고 하였으니
    렘23:15-16절에서 쑥물은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쑥물을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으로 중독이 되어 영적 감각을 상실하게 되고 영적으로 흐려지고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육체도 회복을 받게 되는데 새 힘을 받고 연약한 육체가 새 힘을 받게 되고 질병이 치료되고 사망이 떠나가면서 강건한 몸이 되고 얼굴에서 흑암이 벗어지고 얼굴에서 환하게 빛이 나게 된다.

    말씀이 영의 양식이 되면 영이 힘을 얻을 얻게 되어 찬양이 살아나고 말씀이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고 심령이 살아나고 표정이 살아나고 생활이 살아나고 신앙이 살아난다.


결론 : 영적인 환난에 피해 없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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