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0차 [2009/1/4 주일저녁 ]   시대를 분별하고 시대에 맞게 살 때다. (마24:45-46)

▣ 시대를 분별하고 시대에 맞게 살 때다. (마24:45-46)

    우리가 계절의 변화에는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만
    성경으로 조명하는 시대의 변화는 영계가 어두워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무슨 시대라고 기록하지는 않으셨지만 깨달음이 있는 사람은 성경을 보면서 시대를 분별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영계가 열려져서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식물들은 계절의 변화에 반응하여 봄이 되면 사람보다도 먼저 알고 순을 내게 되는데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우리의 영과 혼과 몸 또한 변화만 일어난다면 시대의 변화를 바로 볼 수 있으니 그러한 증거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창세기에서 양심시대를 이루셨고 양심시대가 끝이 나면서 언약시대가 이루어지고, 언약시대가 율법시대로, 율법시대가 은혜시대로, 은혜시대가 환난시대로, 환난시대가 천년안식 시대로, 천년안식 시대가 무궁천국 시대로 이루어진다.



1) 양심시대.

    양심시대는 아담 때로부터 시작하여 노아 이전시대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어떠한 범죄를 하였을 때 그 마음에 가책이 오는 것이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딤전4:1-2절에서는 양심을 지키지 않고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그 양심에 화인을 친다고 하였으니 양심의 화인을 맞으면 외식하고 거짓말하고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믿음과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 버림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2) 언약시대.

    언약시대는 노아시대로부터 모세 이전 시대까지를 언약시대라고 한다.

    노아에게 방주의 언약을 주셨으니 그 언약을 믿고 방주를 만들고 무지개 언약을 통하여 홍수가 끝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브라함에게는 할례의 언약을 주셨다.



3) 율법시대.

    율법시대는 모세 시대로부터 예수님 이전 시대까지다.
    율법은 모세오경, 즉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다섯 권의 성경과 모세를 통하여 주신 십계명인데 이 율법을 히브리민족 전체에게 법으로 주셨다.

    모세오경과 십계명은 꼭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니 그 율법을 히브리민족이 지킴으로 인해서 하나님은 그 민족을 선민으로 인정하고 그 민족에 한없는 복을 주셨다.
    그러나 율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민족이 율법을 지키지 않을 때 그 민족을 책망하고 심판하셨던 것이다.

    율법시대에는 지금과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이 달랐는데
    성전을 지성소와 성소를 나누고 또 성전 안마당과 바깥마당으로 나누었으니 지성소에는 대제사장, 성소에는 제사장, 안마당에는 남자, 바깥마당에는 여자가 들어올 수 있었다.

    또한 죄를 지은 사람은 최소한 비둘기, 큰 죄를 지은 사람은 소를 가져와 제사를 지내야 했다.
    제물로 인하여 부담이 가는 사람들이  소 중에 눈먼 것, 다리를 다친 것, 꽁지 빠진 것, 뿔이 빠진 것들을 제물로 드렸으니 이 때에 말라기선지의 책망의 말씀이 떨어지기를 그런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 흠있는 제물을 총독에게 가져다주어 보라고 하면서 이러한 제물을 드리는 제단은 문을 닫으라고 하였다.

    그 때에 이런 일이 있었던 것과 같이 지금의 종들이 헌금의 액수만을 중요시 여기고 그 헌금이 술을 팔아 번 돈인지 담배를 팔아 번 돈인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러한 부정한 물질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고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자 하는 믿음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말라기라고 하는 선지자가 대단한 책망을 하고 그 이후로 몇 백 년 동안 선지자가 나오지 않았고
    그 후로 예수님이 나시기 육개월 먼저 세례요한이라고 하는 선지자를 보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지자를 죽였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까지도 죽인 것이다.



4) 은혜시대.

    은혜시대는 예수님이 오신 시대부터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되기 이전 시대까지다.

    율법으로는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돌로 쳐 죽이는 것이 법이었으나
    예수님 앞에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서 어찌하여야 할지를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는 그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하셨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었는데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 유하시겠다고 하시며 그 집에 들르시니 그가 예수님께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을 네 배로 갚겠다고 하였다.

    율법으로는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무조건 용서해 주셨고 그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속죄를 받고 구원을 받으니 이것이 은혜시대다.

    율법시대에 제사장들은 에봇이라는 옷을 입었는데 이는 옷에 소리가 나도록 하는 방울을 달았고 또 발에는 줄을 매달았으니 이는 제사를 잘못 드리면 죽음을 면치 못하였기 때문이다.
    제사를 잘못 드려 죽임을 당한 제사장을 직접 데리러 들어갈 수 없으니 발에 달린 줄을 끌어당겨 밖으로 끌어냈던 것이다.

    그러나 은혜시대가 되어서는 율법으로는 꼭 죽을 사람이라도 예수님이 대신 죽어주신 십자가의 공로로 계속하여 용서하여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여 주라고 하셨다.

    우리가 타인을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용서는 하되 타협해서는 안되고 사상을 바로 지켜야 한다.



5) 환난시대.

    환난시대는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 되는 시점으로부터 계16장같이 이 세상나라를 심판하시는 그 날까지다.

    계8:7절에 첫째 나팔 불면서 사회주의 혁명운동이 불같이 일어나서 사회주의가 등장하였는데 이는 시기적으로는 1917년 10월에 사회주의 혁명운동이 일어난 때가 바로 환난시대의 시작인 것이다.

    은혜시대는 초림의 주가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며 은혜시대를 이루고 가셨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 말에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데 공중을 경유하여 지상에 오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시대에 다시 오실 재림의 주를 영접할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마25:1-13)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하고
    (계19:7-8)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이 준비되어야
    (히9:28)죄와 상관없어져야 두 번째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할 수 있다고 하였다.



6) 천년안식 시대.

    천년안식 시대는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신 후로부터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천년안식 시대동안이다.

    천년안식 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20:1-3)옛 뱀, 마귀, 사단인 용을 잡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을 하여 천년동안 가두어 놓으니 천년왕국에는 마귀가 없다.

    (계19:19-20)짐승 같은 공산주의, 타락한 거짓선지자는 산채로 잡아 불 못으로 보내고
    (계19:17-18, 21)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들, 믿어도 잘못 믿은 사람들을 모두 죽여서 육체는 모두 새의 밥을 만든다.

    계20:9절에서 사랑하시는 성과 성도들의 진이 있다고 하였으니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간 사람들은 제사장이 되고 왕이 되어서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을 일천년 동안 모시고 천년동안 안식하게 되는 것이다.

    천년왕국에는 장애자가 없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뱀이 물지 않고, 부족이 없고, 박토가 없고, 달빛은 햇빛 같고 햇빛은 칠 배로 밝아지게 되고, 심고 거두고, 거두고 심고 계속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다.



7) 무궁천국 시대.

    무궁천국 시대는 천년왕국이 끝나고 난 후부터 영원토록이다.
    무궁천국은 우리가 들어가 살게 될 종착지다.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지구는 사라지고 지구에 있던 사람들은 무궁천국에 들어가 성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생명과를 먹고 생명수를 마시며 영원토록 살게 된다.
    아픈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죽는 것은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시대를 바로 분별하고 시대에 맞게 살아야 한다.
    양심시대, 언약시대, 율법시대, 은혜시대는 된 일이고
    환난시대는 현재에 우리가 있는 시대 현재이며
    천년안식 시대, 무궁천국 시대는 앞으로 다가올 될 일이다.



    시대를 바로 분별하였다면 시대에 맞게 살아야 한다.


    율법시대를 산다면 죄를 지었을 때 양이나 소나 비둘기를 들고 제사장을 찾아가야 한다.
    율법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율법대로 하지 않으면 돌에 맞아 죽기 때문이다.

    은혜시대를 산다면 율법이 아닌 은혜시대에 맞게 살아야 한다.
    율법주의로 살던 바울이 예수님의 만남을 통해서 율법을 버리고 십자가 복음으로 돌아서서 은혜시대에 맞게 살았다.
    제사장을 찾아가지 않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은혜 받고,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았다.

    환난시대의 사는 방법은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미래의 될 일의 말씀을 받아 살아야 한다.
    환난시대에 맞는 찬양을 불러야 하고 환난시대에 맞는 진리, 환난시대에 맞는 믿음, 기도, 체질, 생활, 사랑, 은혜, 축복, 구원을 받아야 한다.

    환난시대가 끝이 나면 예수님이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 분의 뜻대로 천년동안 그리스도가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 때에 순교자와 바로 믿은 인 맞은 종은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게 되고
    인 맞은 종들이 다시예언할 때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는 성도들의 진에 들어가 천년동안 살게 하신다는 것이 시대의 비밀이다.



결론 : 시대에 맞게 사는 종이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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