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식의 새 축복. (히4:9-11)
안식에는 자신이 지켜야 할 안식이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이 있다.
자신이 지켜야 할 안식은 과거에는 토요안식, 현재에는 주일안식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은 심령의 안식, 가정의 안식, 천년안식, 무궁안식이다.
자신이 지켜야 할 안식을 바로 지킬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1) 심령의 안식.
갈5:16-17절과 같이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싸우므로 심령의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심령의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4:4절과 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와서 우리 속에 있는 육체의 소욕, 즉 인간성과 죄악성을 멸하여 주어야 한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내리기 위해서는
사2:4, 미4:3절과 같이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를 이룬다는 진리, 즉 전쟁을 끝내는 진리가 전해져야 한다.
2) 가정의 안식
심령의 전쟁과 같은 이치로서 가정에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이 함께 공존하여 살 때에 가정에 불화가 따르게 된다.
히4:12-13, 16절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그 가정에 충만할 때에 비로소 그 가정에 불화가 떠나가고 가정의 평화, 가정의 안식이 올 수 있는 것이다.
- 어제에 이어서 -
3) 토요안식.
구약에는 토요안식을 지켰는데
출20:8-11절에서 엿새 동안은 힘써 모든 일을 행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고 하였다.
이는 창2:1-3절과 같이 하나님이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으므로 구약시대 사람들, 즉 이스라엘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여 토요안식을 지켰던 것이다.
4) 주일안식.
사58:13-14절에서 말한 안식일은 주일 안식이다.
토요안식에 관한 말씀은 남종이나 여종이나 문 안에 거하는 객이나 가축이라도 일하지 말고 쉬라고 하였다.
주일안식에 관한 말씀은 발을 금하여 쓸데없는 곳에 돌아다니지 말고, 오락을 행치 말고,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 하고, 이를 존귀히 여기며, 자신의 길로 행치 아니하고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럴 때에 천년왕국의 안식을 야곱의 업으로 주신다.
사56:2절에서는 안식일에 손을 금하라고 하였다.
히브리민족이 광야에서 토요안식을 지키지 않으면 가나안 땅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히브리서4장에서 말하고 있으니
우리도 주일 안식을 바로 지키지 못하면 천년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
5) 천년안식. (계11:15)
계11:15절과 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계20:4-6절과 같이 그 나라에 들어가 안식의 축복을 받게 되는데
계20:9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과 함께 사랑하시는 성에서 제사장의 축복을 받으며 천년안식을 지내는 사람도 있고, 성도들의 진에서 백성으로 천년안식의 축복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
천년안식이 이루어지기 전에 계20:1-3절과같이 옛뱀, 마귀, 사단을 잡아 무저갱에 가두어 놓기에 천년왕국에는 마귀가 없다.
계19:19-20절과 같이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잡아 산채로 불못에 넣게 되는데 짐승은 공산주의를 말하며 거짓선지자란 하나님의 종들이 변질되고 타락한 것이다.
또한 계19:17-18, 21절과 같이 그리고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악인들은 모두 죽여서 그 몸을 새의 밥으로 만들고 그 영혼은 음부로 보내가 된다.
이렇게 심판이 끝나고 나면 구원받은 사람들만 남게 되는데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때 사랑하시는 성에 예수님과 순교자, 인 맞은 종이 들어가서
예수님은 계19:16절과 같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그 나라의 왕과 제사장의 축복을 받게 된다.
또한 보호처에 있었던 사람들은 천년왕국에 들어갈 때에 성도들의 진에 백성들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려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무장이 되고, 그 이마에 복음주의 사상이 절대적으로 무장되었을 때 계7:1-4절과 같이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게 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전 세계에 다시예언할 때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따라나와 예비처와 보호처를 거쳐 성도들의 진에 들어가 백성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전에는 엡1:13, 고후1:22, 고후5:5절과 같이 성령의 인침을 받았으니 성령이 우리 속에 내주하시면서 우리의 보증의 인이 되어 주셔서 구원의 확신, 부활의 확신, 내세의 확신,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이다.
6) 무궁안식. (계21:1-4)
무궁안식은 지구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안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 앞,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지는 안식이다.
천년안식이 끝이 나고 무궁안식이 시작되면 지구땅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무궁천국으로 옮겨지게 되는데 그 이후에 사람이 살지 않는 지구는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사48:12-13)이사야선지는 여호와가 창조하신 하늘과 땅이 여호와가 부르면 일제히 선다고 하셨다.
(벧후3:10-13)베드로사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하늘과 땅이 뜨거운 불에 타서 녹아진다고 하였으나 의에 거하는 사람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하였다.
(계20:11)사도요한은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고 하였으니 이사야선지와 베드로사도의 예언을 사도요한이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계21:1절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 즉 지구가 없어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무궁안식에 들어가는 길은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예수 믿다가 죽어서 그 영혼이 낙원에 있다가 천년왕국 끝에 백보좌 심판에서 생명의 부활을 얻어 들어가는 길이 있다.
또 다른 길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살아서 천년안식을 거쳐서 무궁안식에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예수를 믿은 사람이 낙원에 가도록 인도하였으나
이제는 살아서 천년안식의 축복을 받아 살아서 무궁천국에 들어가도록 말씀과 진리를 전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죄가운데서 영혼 구원받는 것을 목적하였으나
이제는 마24:21-22절의 말씀과 같이 환난 가운데 영과 육이 받도록 목적하고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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