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위하여 주시는 표적과 증거. (사19:19-20)
19절에 여호와를 위하여 두번, 20절에 여호와를 위하여 이렇게 세번이나 여호와를 위한 표적과 증거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1)여호와를 위한 제단에 주시는 표적과 증거. (사19:19)
19절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있겠다고 했다. 과거에 제단을 쌓던 일이 있었다. *최초에 아벨의 제단과 가인의 제단이 있었다. 아벨의 제단은 그 제사가 열납된 제단이다. 아벨의 제단은 바로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기에 그 아벨의 제단에서 드리는 제사는 열납되었다. 이는 양을 잡아 드린 피의 제사였기 때문이다. 그당시는 제사법이 나오기 전이었다. 제사법은 레위기이다. 레위기가 나오기 전에 아담의 후손중에 가인과 아벨이 나왔는데 이들이 서로 제단을 쌓은 것이다. 아벨의 제사는 피의 제사를 드리므로 열납되었고 가인의 제사는 자기마음대로 곡식으로 드렸으므로 열납되지 않았다. 우리 시대에도 우리 성전에 기도의 제단, 하나님앞의 제단에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앞에 열납되는 예배여야 한다. 하나님앞에 열납되지 않는 예배라면 마치 가인의 제사와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요4:22-24에 예배의 기준을 주셨는데 그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이다. 과거의 피의 제사는 법대로 드려지는 제사였다. 제사는 법대로 드려져야 하고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하는 것이다. 우리시대에 예배가 다 흐트러졌다. 신령과 진정은 찾아볼수 없다. 강대상이 없는 예배도 있는데 강대상은 책을 놓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닌 강대상은 법궤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로 만들어야 한다. 강단은 제단을 상징하며, 강대상은 지성소안의 법궤를 상징한다. 오늘날 아무리 현대로 바뀐다하더라도 이러한것을 다른것으로 바꿀수는 없다. 우리가 세상이 아무리 물질 문명으로 바꾸어져도 신앙은 보수로 정도로 가야한다. 제사는 법대로,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한다. 예배는 찬양과 기도, 말씀과 연보가 합하여진 것이 완성된 예배이다. 옛날에 성소나 지성소에 들어가는 제사장들이 잘못 할때에 죽어나왔다. 이처럼 우리가 강단에도 아무나 올라가서는 안되고 자격이 구비되어야 하는 것이다. 성전안에서 예배만 드려야 한다. 성전에서 숙소로 쓰고, 예식을 하고, 바자회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모독하는 것이다. 이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바꾸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이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위한 제단이어서는 안된다. 성전과 하나님이 주신 법과 제도를 사람을 위해서 개조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드리는 제사는 반드시 대가를 치룬다. 법대로 드리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드린 가인의 제사는 가인을 첫 살인자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반면에 법대로 제사를 드린 아벨은 첫 순교자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 아벨같은 제사를 드리면 아벨같은 축복을 받고, 예배가 가인같이 드려지면 가인같은 저주를 받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제단이 있다. 아브라함의 제단은 두가지 인데 이삭을 드린 제단과 비둘기를 쪼개지 않고 드린 제단이 있다. 아브라함이 어느 날 비둘기라고 털도 뜯지 않고 가슴도 쪼개지 않고 드렸던 사실이 있다. 그럴때에 솔개가 와서 그 제물을 건드렸다. 그 제단에는 응답이 없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하나밖에 없는 이삭을 드린 제단은 창22장에 여호와 이레축복을 받는 제단이 되었다. 여호와 이레란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해주시는 것이다. 히11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정말로 자기 아들을 잡아 바쳐도 여호와께서 살리셔서 자신의 후계 구도를 이어가게 하실것이라 믿었다 했다. 아브라함은 칼을 들고 폼만 잡은 것이 아닌 정말 잡으려 했던 것이다. 결국 이삭대신 수양을 주셔서 이삭도 살리고 하나님앞에 제사도 바로 드리며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 이와같이 바르게 드린 제단에는 축복이 따른다. 오늘날에도 예배를 하나님앞에 바로 드리려 하면 반드시 그 예배에 응답이 있고 축복, 역사가 있게된다. *엘리야의 제단이 있다. 바알의 제단이 있었고 엘리야의 제단이 있었다. 이스라엘 한 지파에 한 돌씩 열두 돌을 취하여 제단을 세우고 거기에 송아지를 각을 떠 올려놓고 주변에 도랑을 파 물을 가득 채우고 엘리야가 저녁 소제 드릴 즈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할때에 하늘에서 불이내려와 소를 태우고 돌을 태우고 물을 핥은듯이 태우는 역사가 있었다. 바알의 제단엔 밤새도록 바알을 불러도 응답이 없었다. 엘리야의 제단의 역사로 바알선지 450인을 쳐죽였다. 참선지 엘리야의 승리는 이스라엘의승리, 하나님편의 승리를 이루어내었다. 강단을 무대로 만들고, 볼을 설치하고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지 않고 춤추며 축제같이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앞에 바르지 않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이는 하나님의 법에 맞지 않다. 예수님께서는 두세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이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했다. 몇사람이 모이더라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질때 주님이 왕래하신다. 아벨의 제단, 아브라함의 이삭을 드린 제단, 엘리야의 제단은 사19:19-20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된다. (계11:1)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신다. 우리 심령에 이런 제단을 이루어야 한다. 제단이 바로 오늘날의 성전이다.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앞에 영광과 예배를 드리는 성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앞에 열납되는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영으로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드리는 제단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이 제단이 바로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다. 이런 제단을 심령에 이룬 종들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2)여호와를 위한 기둥에 주시는 표적과 증거. (사19:19)
(계3:12) 성전기둥이라 했다. 사도요한은 성전 기둥이라 했고 이사야는 여호와를 위한 기둥이라 했다. 우리는 하나님편에서 보실때 우리가 하나님 성전에 없어서는 안될 성전의 기둥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둥이 되려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기둥이어야 한다. 기둥은 그 집, 그 성전을 받쳐주고 있는 기둥이다. 원망없고 불평없는 인내하는 성전기둥 힘이 들고 어려워도 입의 문을 지켜내고 끝까지 견뎌내는 성전기둥이다. 복음의 짐 지고 가도 부러지지 않는 기둥 한번 세운 그 자리를 변함없이 지켜내고 여호와가 인정하는 성전기둥이다. 그분이 우리를 믿어주고 인정하고 사랑하는 성전 기둥이 되어야 한다. 자기 마음대로 옮겨다니는 것이 성전기둥이 아니다. 그 자리를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성전 기둥같은 종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빌라델비아 교회같이 말씀만을 지키고 성전 기둥같이 옮겨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 변함없는 사람이 되자. 3)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사19:20)
여기서 주시는 표적과 증거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4)여호와를 알게되는 때가 오게 된다. (사19:21)
애굽은 이 세상인데 이 세상이 여호와를 알게 되고 여호와를 바로 알게되는 사람은 제물과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고 경배하는 때가 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위하여 살고 여호와를 위하여 예배드리고,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살때 표적과 증거를 쉬지 않고 주실줄 믿는다. 우리가 여호와를 위하여 하는 일을 할때 그 사람에게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여호와를 위하여 사는 사람, 여호와를 위하여 예배, 기도, 찬양, 봉사, 충성하는 사람에게 표적과 증거가 항상 따라 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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