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7차 [2009/8/6 목 (저녁)  하늘의 전쟁과 영계의 회복. (계12:7-10)] 

▣ 하늘의 전쟁과 영계의 회복. (계12:7-10)

    은혜시대에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이 있는 종들은 될 일의 말씀,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보여주시지 않는다.
    그러나 환난시대에 미래의 될 일을 전하는 사명이 있는 종에게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말씀을 보여주신다.

    하늘의 전쟁이 있을 때에 우리의 영계는 회복을 받아야 한다.
    하늘의 전쟁은 영적인 전쟁이기에 육의 사람은 감지해 낼 수 없는 전쟁이다.

    하나님 편에서는 미가엘이라고 하는 천사장과 그를 도와주는 그의 사자들이 한 편이 되고
    용은 옛뱀, 마귀, 사단인데 그러한 용과 그의 사자들이 한 편이 되어 전쟁을 일으키게 되니 이것이 하늘의 전쟁이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마귀는 땅에서 활동을 하면서 엡2:2절과 같이 공중에 본거지를 잡았으며 지난 육천년 동안 그곳에 거하였다.
    그러나 보좌세계에 계신 예수님이 신부된 종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공중에 오실 때가 가까워 오시니 공중에 마귀들이 진을 치고 있기에 하나님이 미가엘천사장에게 명하여 그의 사자들과 함께 내려가 용과 그의 사자들을 땅으로 내어 쫓으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지구상에 수많은 주의 종과 교회가 있는데도 하늘에 전쟁이 있는 것을 모르고 있으나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사도요한은 하늘에 전쟁이 있게 된다고 기록하여 놓았다.


    계5:8, 계8:3-5절과 같이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가 향이 되어 자신의 기도분량이 채워지는 금대접이나 단체의 기도분량이 채워지는 금향로에 채워지게 되는데 이 기도는 하나님 보좌 앞까지 상달되는 기도다.

    자신의 기도가 상달되면 기도가 힘들지 않고, 기도하면서 은혜를 받게 되고, 기도하면서 기쁘고 즐겁고, 기도하면서 회개가 나오고, 기도하면서 더 잘 믿을 마음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상달되지 않는 기도는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하여도 응답이 없기에 소용이 없으니 우리의 기도가 하늘의 전쟁을 뚫고 상달되는 기도를 할 수 있는 영력이 있어야 한다.

    입신은 육체는 땅에 있고 그 영혼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것인데 육적인 전쟁이 있다고 하여도 그 곳을 지나간다면 다칠 확률이 더 많은데 하늘의 전쟁이 있는 이 시대에도 그 영혼이 하늘의 전쟁터를 뚫고 하나님 보좌 앞에 가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서 영혼이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하늘의 전쟁이 있는 이 시대에는 자신의 영계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이 전쟁을 끝으로 미가엘 천사장이 승리를 하게 되고 마귀는 크게 분내며 땅으로 내어 쫓기게 되지만 이로 인해 교회들은 용의 압박을 받아 교회에서 기도가 끊치게 되고 속화되게 된다.


    영계란 영의 세계를 줄인 말로서 육의 세계가 있는 것같이 혼의 세계가 있는 것같이 영의 세계가 있다.



1) 참소받지 않는 영계로 회복되라.

    마귀는 땅에 있는 인간과 보좌에 계신 하나님 사이, 즉 공중에 거하면서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서는 땅으로 내려오고 하나님 앞에 우리를 참소하기 위해서는 보좌로 올라오는 것이다.

    참소라고 하는 것은 마귀가 우리의 삶을 간섭하는 것인데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길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 범죄할 때, 허점을 보일 때, 주의 종과 가족을 원망할 때, 주일을 바로 지키지 않을 때, 십일조 생활을 바로하지 않을 때 마귀는 사정없이 우리를 참소하여 하나님 앞에 고발장을 내미는 것이다.

    마귀는 거미가 거미줄을 쳐놓고 목표물이 걸리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데 연약한 사람이 거미줄에 걸리듯 마귀참소에 걸리면 서서히 힘을 잃으며 마귀의 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영계가 독수리같이 강한 영계로 회복이 되면 바람만으로도 거미줄을 날려버리듯이 마귀참소에 걸리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법대로 말씀대로, 원망 없이 기도하고 범죄한것 있으면 회개하고, 주일을 바로 지키고, 십일조 생활을 바로하면 마귀참소를 받지 않게 된다.
    즉, 마귀가 자신의 삶 속에 들어와 역사할 명분을 주어서는 안된다.
    말 한마디라도 쓸데없는 말이나 남을 비방하고 대적하고 원망하는 말을 하면 이는 사단의 참소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사단의 방해가 우리 삶 속에 계속해서 있게 되면 가다가 지쳐버리게 되니 우리의 영계가 독수리같이 향상하고 강해져서 마귀참소를 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귀참소를 받을 만한 명분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마귀에게는 참소권이 있고 하나님께는 결제권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호소권이 있으니 우리가 참소받기 전에 하나님께 계속하여 호소기도를 해야 한다.



2) 피해받지 않는 영계로 회복되라.

    우리가 마귀역사로부터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조그만 마귀의 피해라도 계속해서 받으면 그것이 모여 중상이 되고 병들게 되니 마귀가 공격을 할 때에 아무리 작은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한다.

    마귀는 어떻게든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주어서 영적인 세계에서 생존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럴 때에 우리는 말씀을 무장하고 은혜로 충만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나가며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영계의 혼선, 영계의 혼란, 말씀의 혼선, 말씀의 혼란, 신앙의 혼선, 신앙의 혼란, 생활의 혼선, 생활의 혼란에서 피해받지 않고 말씀의 기준을 똑바로 잡고 정로로 가야 한다.

    우리의 영계가 어떠한 비진리나 악의 세력이 닥쳐오더라도 견고하고 담대해져야 한다.



3) 어두워지지 않고 밝아지는 영계로 회복되라.

    흑암이 덮이면 사5:20-21절과 같이 분별력을 상실하여 바로 분별하지 못하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고 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말씀을 받고 영광의 빛을 받아 어두운 흑암을 벗고 영계가 밝아져서 하나님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를 분별해야 하고 하나님의 종을 분별해야 하고, 사단의 참소를 분별하게 된다.
    우리의 영계가 밝아지면 말씀이 보이고 미래가 보이게 된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면 밝은 영계를 보존하게 하시고 분별력 있는 이 시대의 지도자로 세우신다.



4) 흐려지지 않고 맑아지는 영계로 회복되라.

    밝아진다는 것은 빛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맑아진다고 하는 것은 성령의 생수와 관련이 있는 것인데
    성령의 생수를 마시면 탁해지고 흐려졌던 영계가 맑아지게 된다.

    영이 맑아진 다니엘은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른 사람이 꾼 꿈과 그 해석까지도 알려주셨다.
    맑아진 영계를 가진 사람의 머리에는 지혜가 오고 총명이 오고 명철이 오고 통달하는 영이 오고 영감까지 오게 된다.
    영계가 맑아진 사람은 말씀을 읽을 때 깨달음이 있고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나는 것이다.


    영계가 맑아진 사람은 그 증거로 육체의 가벼움으로 오게 된다.
    또한 한번 들은 말씀은 잊어버리지 않기에 말씀무장을 바로 할 수 있다.



5) 내려가지 않고 향상하는 영계로 회복되라.

    사40:29-31절에서는 우리의 영계를 독수리에 비유했으니 건강한 독수리는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우리의 영계가 정상이라면 늘 보좌세계를 교통하며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사는 종이 되고 그런 사람은 땅의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러한 높은 경지의 영계에 이르면 하나님은 그 종에게 비밀을 숨기지 않으시고 나타내 주신다.



결론 : 영계의 회복은 모든 회복을 이루는 시작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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