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9차 [2009/10/9 금 (철야)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사45:6-7)]

▣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사45:6-7)

    우리를 성산에 올라오게 하시고 부르짖게 하시고 순환시킨다는 말씀을 주시는 것 모두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을 순환시키고, 기도를 순환시키고, 종을 순환시키고, 물질을 순환시키고, 막힌 것을 뚫어주시고, 매인 것을 풀어 주시고, 닫힌 것을 열어주시고, 안되던 것을 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
    하나님이 순환시키시는 역사가 일어나면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힘쓰고 애쓰고 지치고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와 축복이 다른 사람보다 열배는 더 할 것이다.



1) 하나님이 하시니 부르짖을 때다. (사19:19-20, 사26:16-17)

    사19:19-20절에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으면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고 하였다.
    사26:16-17절에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같이 간절히 기도하라고 하셨다.

    기도가 순환하면서 상달되는 기도 응답되는 기도 상달되는 기도 응답되는 기도의 역사가 있게 하신다.
    종들을 순환시키면 정체되어 있던 종들이 돌아오게 된다.
    물질을 순환시키면 쌓여있던 물질이 돌게 된다.

    우리의 머리로 전능자가 하시는 일을 판단하지 말고 우리는 기도하는 일만을 전심전력해야 한다.



2) 하나님이 하시니 믿을 때다. (히11:1-2)

    우리가 할 수 없기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순환되는 역사를 우리는 일으킬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한번만 돌려주시면 순환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히11:1-2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을 실상으로 이루게 된다.
    사람 생각에는 불가능할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 일을 가능케 하신다.

    출애굽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믿어지게 하시고 복을 받지 못할 사람에게는 안 믿어지게 하셨으니 출애굽 일 세대 중에 단 두 사람만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믿어졌고 나머지 육십만은 믿어지지 않았다.

    믿어지는 것이 축복이며 안 믿어지거나 반신반의 한다면 믿음을 받을 때까지 믿음을 구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말씀을 믿어야 한다.



3) 하나님이 하시니 순종할 때다. (삼상15:22-23)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라고 하면 준비하고
    사명있는 종들이 부르짖을 때다 하면 부르짖으며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삼상15:22-23절에서 사무엘 선지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였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있어야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순종하게 하시고 복을 받지 못할 사람에게는 불순종하게 하신다.
    출애굽 역사를 돌아보면 복을 받을 사람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순종하였고, 복을 받지 못할 사람은 이유를 달고 거역하고 반역하고 말이 많았다.



4) 하나님이 하시니 인내할 때다. (약1:2-4, 계3:10)

    우리가 받은 복음은 인내하는 복음이다.

    약1:2-4 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만들어진 인내가 우리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는 데까지 이르게 한다.
    계3:10 인내는 말씀을 지킨 사람을 예수님이 지켜주신다.

    인내에는 참는 인내와 견디는 인내, 기다리는 인내가 있다.
    속상하고 혈기 나고 울분이 생기는 것들, 즉 내적으로 생기는 것들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참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힘들고 하는 외적인 것으로 생기는 것들을 견디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예언이 성취되고 언약이 이루어지고, 약속이 시행되고,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현실은 한순간에 바뀌기에 우리가 눈에 보이는 현실을 믿어서는 안 되고 말씀을 믿어야 한다.
    참고 견디고 기다리는 인내는 쉽지 않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은 다 못 참아도 참게 하시고, 다른 사람은 다 못 견디는데 견디게 하시고, 다른 사람은 다 못 기다리는데 기다리게 하신다.



5) 하나님이 하시니 감사할 때다. (살전5:18, 단6:10)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다면 얼마 안가 넘어지겠지만 그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하여 주신다니 감사해야 한다.

    마음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으로 감사한 것을 입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으로 감사한 것을 입으로 표현하고 감사 예물로 올리는데 까지 간다면 이것이 온전한 감사다.

    살전5:18절에서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고
    단6:10절에서 다니엘은 자신의 환경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결론 : 평탄함과 형통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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