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5차 [2010/4/6 화 (저녁) 부활의 기운을 받아 모든 기능을 살려내자. (요11:39-44)]

▣ 부활의 기운을 받아 모든 기능을 살려내자. (요11:39-44)

    부활의 기운을 받아 우리의 영이 살아나야 하고, 우리의 혼이 살아나야 하고, 우리의 몸이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부활의 기운을 받아 우리에게 있는 모든 기능이 살아나야 한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냄새나는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말씀하셨다.

    그 때에 죽은 나사로에게 부활의 기운이 들어가면서 생명을 다시 회복하고 그를 떠났던 영혼이 다시 돌아오고 썩은 곳은 치료되며 그가 두 발로 일어서서 몸을 베로 동인 체 걸어 나왔다.

    생명의 기운, 부활의 기운이 들어가면서 나사로가 살아난 것은 나사로에게 있던 모든 기능이 함께 살아나는 역사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에게 죽은 듯 시들은 듯 병들은 듯 제대로 쓰여지지 못하고 있었던 기능들이 나사로 속에 들어갔던 부활의 기운이 우리 속에 들어와 모든 기능이 나사로같이 살아나야 한다.



1)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영적 기능을 살려내자.

    영적 기능이 있어서 영성이 살아있고 육적 기능이 있어서 인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기능들이 범죄하므로 좋은 기능들이 시들고 병들고 제대로 쓰여지지 못했다면 나사로 속에 들어갔던 부활의 기운이 말씀을 따라서 운행하며 영적 기능을 살아나게 하신다.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 자신의 구주로 믿어지는 기능이 있다.
    이러한 기능이 시들거나 병들면 믿음이 생기지 않고 의심이 생기는 것인데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 나의 구주로 믿어지는 믿음의 기능이 살아난다.

    베드로가 계집종의 말을 듣고 그 기능이 약해질 때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해지니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를 말씀으로 일으킬 때에 그 믿음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졌다.

    믿음의 힘이 시들거나 병들거나 우리에게서 소멸되면 믿음의 힘이 약해져서 걱정하고 염려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살면서 사람에게 시달리고 물질에 시달리고 세파에 시달리면서 식어졌던 믿음이 부활의 기운이 들어와 믿음의 기능이 살아난다.

    나사로가 살아나니까 무덤에 더 이상 있지 않고 걸어 나왔으니 영적인 기능이든 육적인 기능이든 어떤 기능이든 살아나면 움직임이 있게 된다.
    그 중에도 믿음의 기능이 살아나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고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되는 것이다.

    나사로가 부활의 기운을 받아 예수 앞으로 걸어 나왔듯이
    우리에게 부활의 기운이 들어올 때에 믿음이 예수를 향해서 살아나게 된다.

    부활의 기운이 들어와서 믿음이 살아나면 견고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 변함없는 믿음, 물러서지 않는 믿음, 담대한 믿음, 용기 있는 믿음, 자신감 있는 믿음, 말하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내는 믿음, 선진들보다 더 강한 믿음으로 살아난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믿음의 기능을 주셨는데 그 믿음이 마비되거나 시들면 교회를 오면서도 마음이 흔들리고 형편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믿음의 기능이 살아나면 안정감 있는 신앙, 환경과 생활이 아무리 뒤죽박죽되어도 그 사람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있는 믿음이 된다.


    찬양의 기능이 살아난다.
    믿음의 기능이 살아나면 그 기능이 연쇄작용을 일으켜 찬양의 기능이 살아나는 것이다.
    믿음을 바탕으로 나오는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

    사43:7절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다.
    그런데 그 인간이 입을 가지고 부정한 것을 먹고 세상노래를 부르며 타락했으나 우리의 입은 부활의 기운을 받아 찬양의 기능이 살아나야 한다.

    믿음의 기능이 살아난 사람이 찬양하는 기능이 살아나 찬양하면 즐겁고 기쁘고, 찬양하면 하늘의 문이 열리고, 찬양하는 그 사람에게 은혜를 내려주셔서 은혜의 기능 또한 회복되는 것이다.


    은혜의 기능이 회복된 사람은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이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은혜를 흡수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은혜의 영적 기능이 회복된다.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백이십 문도가 성령의 불같은 역사를 받기 전의 사람과 받은 후의 사람이 달라졌다.

    은혜의 기능이 살아나서 은혜로 충만해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게 된다.


    말씀 듣는 기능이 회복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마음을 자극하고 영을 자극하고 혼을 자극하고 심령을 자극하고 정신을 자극하여 마치 꿈에서 깨어나듯 마음이 변화되는 것이다.
    이것이 말씀 받고 말씀 듣는 기능이 회복된 것이다.

    전에는 말씀이 귓전으로 지나갔으나 말씀의 기능이 회복되면 듣는 말씀이 마음에 꽂히고 그 말씀이 생각나고 알아듣게 된다.
    그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지고 마음에 쌓이면서 그 말씀이 운동하므로 심령에서 생활에까지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기도하는 기능을 회복시킨다.
    기도의 기능이 회복된 사람이 기도를 하면 사람들이 은혜를 받게 된다.

    기도의 기능이 회복된 사람이 기도하면 그 기도가 상달되고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므로 즉시 응답하신다.
    엘리야 같은 기도, 모세 같은 기도, 아브라함 같은 기도, 야고보 같은 기도, 선진들 같은 기도로 살아나게 된다.


    전도하는 기능이 살아나다.
    믿음 있는 사람이 전도, 찬양하는 사람의 전도, 은혜 받은 사람의 전도, 말씀 받은 사람의 전도, 기도하는 사람의 전도는 반듯이 열매가 된다.
    전도하는 영적 기능이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살아나야 한다.


    감사하는 기능이 살아난다.
    말씀 받고 은혜 받고 찬양하고 전도할 때 열매가 있게 되니 감사하는 기능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원망할 일에도 감사하는 기능이 살아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게 된다.
    다니엘은 자신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도 도리어 그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좋은 일이 있을 때의 감사는 이방인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감사할 수 있다면 이는 감사하는 기능이 살아난 증거다.
    감사의 기능이 살아나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데 범사란 평범한 일, 보통 일로서 그런 평범한 하루에도 감사를 하게 된다.


    감사의 기능이 살아난 사람은 연보하는 기능과 봉사하는 기능이 살아나게 된다.
    하나님께 무언가를 받았을 때 연보로나 봉사로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께 받은 것이 보장되는 것이다.

    물질을 드릴 때에 그 물질에 기적을 받고, 봉사할 때 그 몸에 건강을 주신다.


    인내하는 기능이 살아난다.
    눈에 거슬려도 못 참고 귀에 거슬려도 못 참고 마음에 거슬려도 못 참고 생각에 거슬려도 못 참았으나 영적인 기능이 회복되면서 잘 참는 인내하는 기능이 살아난다.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이 된다.
    예배드리는 그 시간이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게 되고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산제사를 드리게 된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관용하고 함께 가려고 하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영적인 기능이 전부 회복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2) 부활의 기운을 받아 육적 기능을 살려내자.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 하실 때에 나사로가 살아났어도 자신의 발로 걸어 나오지 못했다면 이는 육적 기능이 살아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르실 때에 나사로의 영적 기능뿐만 아니라 육적 기능도 함께 살아나서 예수님 앞으로 걸어 나오므로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큰 소망과 기쁨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영적 기능이 아무리 살아났다 하여도 육적 기능이 살아나지 못하면 주변 사람에게 짐이 되는 것이다.

    영적 기능만 살아나도 안되고 육적 기능만 살아나서도 안되고 나사로에게 부활의 기운이 들어갈 때에 영적인 기능과 육적인 기능이 함께 살아나서 가족들에게 큰 소망을 주었듯이 우리에게 부활의 기운이 들어와 영적인 기능과 함께 육적인 기능도 모두 함께 살아나서 복음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


    지혜가 살아나야 한다.
    단12:3, 마24:45-46절에서는 지혜있는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고 하였다.
    다니엘에게 주신 지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 요셉에게 주신 지혜를 부활의 기운을 통해서 지혜가 살아나게 하신다.

    지혜가 살아나고 총명이 살아나고 명철이 살아나면 보는 것이 달라지고 듣는 것이 달라진다.
    솔로몬이 지혜와 총명과 명철이 뛰어나니까 두 여자가 한 아기를 데리고 자신의 아이라고 싸우지만 이미 보는 것이 다르므로 지혜로운 판결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악한 것은 보지 않고 좋은 것을 보려고 하고
    악한 것은 듣지 않고 좋은 것을 들으려고 한다.
    또한 생각하는 기능, 말하는 기능, 마음먹는 기능, 생활하는 기능 등 모든 기능이 좋은 쪽으로 회복되게 된다.

    죽었던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후에 더 이상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예수로 인해서 살아난 생명을 평생을 주를 위해 헌신하며 살았을 것이다.
    우리가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본이 되는 생활을 하며 향기 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영적 기능이 살아나고 육적 기능이 살아나서 예수의 향기를 날리는 생활,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이렇게 살아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



결론 : 영적 육적 기능이 살아나서 유능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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