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사랑. (계2:4-5)
1) 은혜시대 하나님의 사랑. (요3:16)
은혜시대 하나님의 사랑은 요3:16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신 그 사랑이요, 이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고전13:1-13절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사랑에 관하여 구구절절 기록하였으니 이것이 은혜시대 사랑이요 십자가의 사랑이다.
요일4:7-21절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증거하고 있다.
사도요한은 제자 중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제자며 그가 사랑에 대해서 요3:16절을 기록했고 요일4장에서도 사랑에 관하여 기록한 것이다.
2)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 (말1:2-3)
하나님의 사랑은 시대가 변한다 하여도 바뀌지 않지만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은 시대 따라 바뀌는 것이다.
은혜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은 말1:2-3절과 같이 구별된 사랑이다.
요3: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서 불특정 다수인을 위해 돌아가시게 하신 사랑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는 불특정 다수인을 사랑하시는 사랑이 아니라 에서는 미워하시고 야곱은 사랑하시는 구별된 사랑인 것이다.
야곱이란 약속이 있는 사람, 뜻이 있는 사람, 섭리가 있는 사람이니 이런 사람을 사랑하시는 사랑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사43:3-4절에서는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환난시대 사랑을 받는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바꾸어 주시는 사랑이라고 하였다.
습3:17-20 잠잠히 사랑하셔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이러한 사랑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무장하고 마지막 때에 뜻이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사랑이다.
계2:4-5 위와 같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계3:9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한 자에게는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하여 사랑하시는 줄을 알게 하신다.
계3:19 회개하고 열심을 내야 할 사람이 게으르고 안일해지면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를 주실 수도 있다.
히12:5-13절에서도 징계에 관하여 말씀하셨으니 잘못하고 있는데도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닌 것이고 하나님이 사랑하실수록 잘못하면 징계가 따라온다고 하였다.
징계는 사랑이기에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징계를 받고 잘 하는 것은 무지한 것이요, 징계를 받기 전에 잘해야 한다.
3) 천년안식시대 하나님의 사랑. (사62:1-5, 계20:9)
우리가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천년안식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데까지 이를 수 있다.
사62:1-5절에 천년안식시대 하나님의 사랑은 헵시바 쁄라의 사랑이며 이는 하늘과 땅이 결혼함 같은 사랑이며 청년과 처녀가 결혼함과 같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인간이 극치의 사랑을 나누는 사랑인 것이다.
이 사랑은 금세에서 받는 축복이 아니라 내세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그곳에 들어가 받는 사랑이다.
계20:9절에서는 그곳을 사랑하시는 성이라고 하였다.
지구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그곳에 사랑하시는 성이 있고 그 밖은 성도들의 진이 되는 것인데 사랑하시는 성에는 예수님과 왕권과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종들이 있어 예수님과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이루는 것이다.
결론 :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