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이 있는 종들에게 주시는 역사. (계4:1-4)
사도요한을 만나주신 예수님이 사도요한의 눈을 열어 주시고 귀를 열어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시고 성령으로 감동하여 주셔서 미래에 될 일을 가감 없이 기록하게 하셨다. 이 말씀을 수천 년 동안 봉함한 말씀으로 두셨다가 이 시대에 와서 미래를 조명하시는 말씀으로 개봉하여 주셨으니 이 말씀을 받을 만한 뜻이 있는 종들에게 역사하여 주신다. 이 종들을 계7:1-4절에 십사만사천이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으로 뜻이 있는 종들에게는 사도요한에게 주셨던 역사를 똑같이 내려주신다. 선지자 스바냐는 여호와의 진노의 날,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교회마다 힘쓰지 않고 있는 이때에 사도요한에게 주셨던 똑같은 은혜, 똑같은 역사를 주시니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은 시원해지고 몸은 뜨거워지게 하시고 말씀이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는 기적을 일으켜 주신다. 서로 협력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도리어 헐뜯고 비방하고 끌어내리고 짓밟으려고 하지만 선지자 이사야나 다니엘이나 사도요한이 예언하기를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은 하나님의 장중에 붙들어 흔들리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담대하도록 붙드신다고 하였다. 지난 이천년 동안은 은사를 주셨으니 방언의 은사, 설교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등 자신이 받은 은사 하나만을 바라보고 그것이 최고인줄 알고 살았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에게는 머리에 신을 붓고 머리에 기름을 붓고 그 머리를 열어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을 주시고 사리사욕이 없도록 하셔서 이 시대에 붙들어 쓰신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짓밟을게 아니라 함께 부축하고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하는데 용서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화합하고 복음과 말씀으로 함께 가야 한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니 물질이 필요하면 물질을, 능력이 필요하면 능력을, 은혜가 필요하면 은혜를 주신다. 최고의 은혜는 자신의 부족, 자신의 허물, 자신의 잘못을 보는 것이니 이런 사람은 회개가 나오게 된다. 우리는 서로 물고 뜯을 줄은 알아도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돌이키는 사람은 적으니 자신이 진정 신령한 은혜를 받았는지, 믿음을 받았는지 돌아보며 거짓과 위선을 벗어버려야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니 인간의 생사화복, 인간의 희로애락을 그 분이 주관하신다. 1)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신다. (계4:1)
육적으로도 하나님이 하늘을 닫아 비를 내려주시지 않아도 문제고 하늘을 열어 비를 너무 많이 내려주셔도 문제가 되니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셔야 하는 것이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마다 하늘의 역사가 열렸으니 뜻이 있는 종마다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그 은혜와 역사를 받았다. 이 시대에 하늘의 문이 열리는 곳에 앉아 있어야 복이다. 야곱이 에서를 피해 외삼촌 집으로 도망하다가 잠을 자던 곳에서 하늘의 문이 열렸으니 자신이 베고 자던 돌을 세워 기름을 붓고 그 곳을 벧엘이라고 하였다. 아버지 집으로 평안히 돌아오게 하시면 십일조를 드리고 그 돌을 세운 곳에 전을 세우겠나이다 하였는데 훗날 그곳에 성전이 세워졌다. 그 날에 열렸던 하늘의 문이 열려서 야곱같이 뜻이 있는 종들에게 열려져서 그 응답이 하늘로 내려진다. 사6장에서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 때 하늘이 열렸으니 이사야가 하늘에 문을 열리는 것을 보는 순간부터 이사야 1장부터 66장까지 기록할 수 있는 대선지자가 되었다. 이러한 뜻이 있는 종들에게 이사야에게 내렸던 그 은혜가 내려진다. 말3:10-12절에 말라기 선지자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수입에 열의 하나 십일조를 잘 드리는 사람에게는 하늘의 문을 열고 창고에 넘치도록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십일조 생활을 지금까지 바로 한 사람에게 하늘의 문이 열릴 때 물질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 마3:16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의 문이 열렸다. 성자 예수님이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예수님의 머리에 임재하시면서 하늘에 문이 열린 그곳에서 음성이 들렸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 주셨다. 하늘에 문이 열릴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재하시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종이라고 인정해주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행7장에 성령에 충만한 스데반이 순교할 때에 하늘에 문이 열린 것을 보았다. 계4장에서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있으면서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미래의 될 일을 기록할 막중한 사명을 받았는데 육은 밧모섬에 두고 그 영혼이 보좌세계로 들려 보좌세계를 환하게 보았다. 하나님이 보석으로 보여지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보좌에 앉으신 것을 보았고 그 영광의 광채가 가득한 것을 보았다. 오늘 밤 하늘에 문이 열리면서 영광의 광채를 받는 종마다 흑암과 혼잡과 걱정과 근심과 염려 모든 것들이 떠나가게 하신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버림받은 줄 알았으나 주후95년경 주님이 밧모섬으로 사도요한을 찾아오셨다. 밧모섬에 사도요한에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면서 모든 것이 열려졌다. 보좌로 연결되는 하늘에 문이 있는데 하늘의 문이 열려지면 땅 위에 있는 우리와 그 분과의 교통이 이루어지면서 모든 것이 열려지니 땅 위에 모든 난제와 장애와 장벽이 무너지고 대적이 꺾어지게 된다. 또한 하늘에 문이 열리면서 영계도 열리고 마음도 열리고 생각도 열리고 말씀도 열리고 물질도 열리고 기도도 열리고 전도도 열리고 교회의 부흥도 열리고 설교도 열리고 찬양도 열리고 사업도 열린다. 야곱이 에서를 피해 외삼촌 집으로 도망가다가 하늘에 문이 열리는 역사가 있었고 그 후에 외삼촌 집에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부인들과 많은 재물들을 얻어 나왔다. 하늘에 문이 열려지면 모든 것이 열려지는 것이다.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하늘에 문을 열어주시고 사도요한에게 영적 육적 모든 문을 활짝 열어주셨듯이 우리에게 하늘에 문을 열어 주셔서 영적인 문 육적인 문 이제까지 열려지지 않았던 모든 문이 열려지게 하신다. 계3:7-8절에는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에게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시는데 하늘의 문도 열어주시고 교회의 문도 열어주시고 사업장의 문도 열어주시고 영적으로든지 육적으로든지 닫혀 있었던 것이 활짝 열려지게 하시고 능히 닫을 사람이 없게 하신다. 2) 귀가 열려지게 하신다. (계4:1)
우리에게 하늘에 문을 열어주시면서 귀가 열려지게 하시고 말씀이 들려지게 하신다. 사50:4-5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다. 귀가 있다고 다가 아니라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들을 줄 아는 귀로 열려져야 한다. 계2장과 3장에서 일곱 교회에 일곱 번이나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셨다. 이 시대에 뜻이 있는 사람의 귀를 열어서 말씀이 들려지게 하시니 들려진다고 하는 것은 깨달아진다는 것이다. 전에는 사람의 말이 잘 들렸고 자신을 칭찬해 주는 말이 잘 들리고 남의 허물을 들추는 일들이 잘 들렸으나 이제는 이러한 말은 차단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경건한 말씀들이 들려지는 귀로 열려져야 한다. 이 시대에 우리를 경건치 못한 삶을 살지 못하도록 하는 말들이 잔뜩 들어오니 이런 말이 자신의 귀를 통해 들어오면서 머리 속에는 혼잡이 생기고 기도가 되지 않고 잠자리가 편치 않으며 설교가 안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말, 은혜로운 말, 생명있는 말, 경건한 말들이 들려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목표를 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한 길을 갈 때는 세상의 노래나 속된 말이나 텔레비전을 통한 소리가 들어오지 않도록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신령한 영의 귀가 열려지면 신령한 말씀이 들려지고 하나님의 비밀이 들려지고 미래를 조명하는 말씀이 들려진다. 사33:15절에는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말라고 하였으니 남을 안 좋게 하려고 하는 말이나 남을 비방하는 말들을 듣지 않고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차단할 때에 신령한 귀로 열려지게 된다. 3)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계4:2)
성령의 감동은 성령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받지 못하는데 성령이 내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령의 감동을 주시니 이는 성령이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 전부를 사로잡는 것이다. 성령이 자신을 사로잡으면 한 없이 기도하게 되고, 갑자기 찬양이 나오는데 쉬지 않고 나오게 되고, 성경을 읽게 되는데 아무리 읽어도 지루하지 않게 되고, 너무 감사해서 계속 연보를 하게 되고, 봉사를 하는데 하루 종일 봉사를 해도 힘들지 않게 되는 일 등이 모두 성령의 감동이다. 인간의 생각을 가미하고 세상의 학문을 가미하여 모양을 내어 말씀을 전하면 사람 듣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 설교에는 성령의 감동이 없다. 그러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하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혀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고 설교하고 연보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사업할 때에 그 일이 형통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의 일이든 육의 일이든 무엇을 하든지 성령의 감동으로 해야 한다. 자신의 머리로 하지 말고 하나님이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역사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을 삼년이나 따라다녔던 제자들도 사고만 쳤는데 가룟유다는 자신의 스승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잡으러 온 사람들 앞에서 칼을 빼내어 말고의 귀를 잘랐다. 그러나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오시니 베드로가 한 번 설교로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이켰다. 성령의 감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안되는 일을 되게 하고, 막혔던 것은 뚫어지게 하시고 안되던 묶였던 일은 풀어지게 하시고 불완전하던 것은 완전하게 하신다. 4) 삼위일체 영광과 무지개 언약을 주신다. (계4:2-3)
성부 하나님을 벽옥으로 보았고, 성자 예수님을 녹보석으로 보았고, 성령님은 홍보석으로 보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벽옥의 여호와 우리에게 예정과 작정과 경륜과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녹보석 주예수 우리에게 은혜, 믿음을 주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죄사함을 주신다. 홍보석 성령님 성령으로 감화, 감동, 인도, 역사, 충만하게 하신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에게 내려지면 새로운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하늘문을 여시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언약해 주셔야 한다. 그 분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이 축복이다. 5) 마땅히 될 일을 보여주신다. (계4:1)
이제는 사도요한을 통해서 요한계시록으로 조명하신 미래에 될 일 다가오는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의 말씀을 보여주신다. 이제는 미래를 알고 목회하면 승리하고, 미래를 알고 사업하면 기적을 받고, 미래를 알고 신앙생활하는 사람 주의 재림을 영접한다. 그러므로 된 일을 알던 사람마다 될 일을 알아서 될 일의 말씀을 전하고 외치는 종으로 한 차원 높아져야 한다. 된 일을 전하는 종이 씨뿌리는 사명이라면 될 일을 전하는 종은 열매를 거두는 사명인데 지난 이천년 동안 씨뿌리는 사명을 가진 종들이 나왔다면 이제는 열매를 거두는 사명이 있는 종들이 나오게 된다. 결론 : 계속해서 올라가는 영육 간에 향상이 있게 하신다.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이리로 올라오라 하고 말씀하실 때에 사도요한의 몸은 밧모섬에 있고 그 영혼이 보좌세계로 올라갔다. 우리에게도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역사를 주시면 우리의 영적인 수준이 보좌를 향해 올라가게 된다. 찬양도 올라가고 기도도 올라가고 말씀을 아는 수준도 올라가고 또한 육적인 모든 것들도 올라가는 향상이 있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이 영적인 수준이 높아지면 육적인 수준은 저절로 향상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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