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1차 [2010/10/8 금 (저녁)  근본적으로 변화 받아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계4:6-8)]

▣ 근본적으로 변화 받아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계4:6-8)

    은혜시대에도 예수에 한 발, 세상에 한 발 거치며 살 때도 힘들었던 것같이
    우리가 최상의 말씀, 최상의 은혜를 받고도 힘들게 사는 것은 근본적으로 변화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계4장에서 사도요한이 보좌세계를 보았는데 네 생물에 관하여 보았다.
    네 생물은 하나님 편에서 보좌를 수종들고 하나님 편에서 일을 하는데 세상으로 보면 비서실과 같고 네 생물의 모습은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세째 생물은 사람의 얼굴같고 네째 생물은 독수리 같다고 하였다.
    겔1장과 겔10장에서 네 생물의 역사와 움직임을 예언하였다.


    사자 같다고 하는 것은 들짐승을 대표한 것이고
    송아지 같다고 한 것은 가축을 대표한 것이고
    얼굴이 사람 같다고 한 것은 인간을 대표한 것이고
    독수리 같다고 하는 것은 날짐승을 대표한 것이다.


1) 사자 같은 신앙으로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사자같이 보여주신 것은 우리의 신앙이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 사자같이 두려움이 없는 신앙, 사자같이 담대한 신앙으로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이 시대에는 힘 있는 사람 편, 돈 있는 사람 편에 서는데
    우리는 힘 있는 사람 편에도 서지 말고 돈 있는 사람 편에 서지도 말고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에 편도 되지 말고 오직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약해지고 믿음이 떨어지면 자꾸 사람을 의지하게 되지만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될 때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될 수 있다.


    미5:7-9절에 하늘에 문을 여시고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내려주시면 그 사람의 신앙이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서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게 하신다.

    창27:27-28절에서 야곱이 이슬을 받았고 삿6:36-40절에서 기드온이 이슬을 받았는데 이 두 사람은 그 시대에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었다.
    이 두 사람에게 내려주셨던 이슬을 우리에게도 내려주시고 추가로 단 한 번만 받아도 심령의 모든 난제가 단번에 해갈되는 단비의 은혜를 내려주셔서 이 시대에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게 하신다.

    기드온에게 이슬을 내려주시니 양털에서 물이 흘렀던 것처럼
    이슬을 내려주시면 그 받은 사람은 알게 되고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걱정이 없고 염려가 없고 강하고 담대해지고 하나님 편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고 담력이 생긴다면 이 사람은 이슬과 단비를 받은 증거가 나타나는 것이다.

    사자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미7:7-8절같이 구원의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되고 어두운데 앉아있으면 빛을 비추어 주셔서 밝아지게 하시고, 엎드러져 있으면 주님이 일으켜 주시고, 대적을 만났으면 대적을 거리의 진흙같이 짓밟아 주신다.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아갈 마음, 격동, 생각이 있는 사람마다 주님이 함께 해주시며 지켜주신다.


2) 송아지 같은 희생과 충성으로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남을 희생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희생하는 사람, 충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삶을 위해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참으로 많지만 결국 그 희생의 대가는 늙고 병드는 것밖에 없다.
    이제는 송아지 같은 희생과 충성을 사람을 위해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마지막 복음의 뜻을 이루는 일에 하라는 것이다.


    바알선지 450인이 이세벨과 아합 왕을 등에 업고 이스라엘 민족 전부를 미혹하며 엘리야를 압박하였으나 그들이 자신들의 신을 부를 때는 아무 역사가 없었다.

    그러나 왕상18:33절에 엘리야가 제단에 송아지 각을 떠서 올려놓고 그 주위를 도랑을 파서 장작과 송아지 도랑에 물이 넘치도록 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니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떨어지면서 송아지와 돌과 흙과 나무와 물을 핥은 듯이 태웠다.
    엘리야 제단에 내린 불의 응답으로 엘리야는 승리, 바알선지 450인에게는 처절한 패배가 있었다.

    그 때에 엘리야가 바알 선지를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도록 잡으라고 외쳤고 여호와와 바알 선지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모두 여호와께로 돌아와 바알선지를 모두 잡아 기손 시내에서 목을 쳤다.

    이 시대에 세를 등에 없고 말씀이 없고 진리가 없는 삯군 목자들은 여호와가 참 종에게 불의 역사를 내려주실 때에 삯군은 패배하게 되고 참 종은 승리자가 된다.  
    송아지 각을 떠서 올려놓은 엘리야 제단에 불의 응답이 내렸으니 여호와의 불의 응답이 있으면 혼자라도 하나님 편에 사람이 승리한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능력이시라 산성이시라 방패시라 하였다.

    한 마리의 송아지가 희생하므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왔고 한 사람이라도 엘리야가 하나님 편을 끝까지 지키니 이스라엘 민족 전부가 바알 편에서 하나님 편으로 돌아왔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변함없이 말씀과 진리를 지켜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면 이 나라 이 민족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오게 된다.

    엘리야가 그릿시냇가에서 까마귀가 가져다주는 음식을 먹어도 하나님 편에 사람이었고, 사르밧 과부의 집에 얹혀살면서도 하나님 편에 사람이었고, 이스라엘 민족 전부가 바알 편에 서도 끝까지 하나님 편에 사람이었다.

    우리가 이러한 엘리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정한 때까지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순종하고 충성하는 삶을 살 때에 사람들을 하나님 편으로 돌이키는 결정적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3) 사람같이 예수 형상을 이루고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예수님은 사람 중의 사람이시며 딤전2:5절에서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하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본받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다는 것은 창1:26-28절같이 범죄하기 전의 사람, 타락하기 전의 사람, 창조 때의 사람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으나 범죄하고 타락하며 짐승을 닮게 되었다.

    히4:12-13절같이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운동하고 역사하시면
    사43:1절같이 그 말씀이 조성하여 주시며 재창조 하여 주시니
    사1:25-26절같이 본래와 같이 처음과 같이 회복시켜 주신다.
    창3:23절같이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신다는 말씀을 이루어 주시면서
    갈4:19, 빌3:21, 고전15:44-49절같이 아담을 닮은 사람을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마음이 하나님 편에 사람, 성품, 생활, 생각하는 것, 봉사하는 것, 연보하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게 하신다.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야 저절로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계18:1-3절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고 하였으니 우리는 어쩔 수없이 귀신의 처소 속에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시대에 우리가 신앙생활을 바로 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할 때에 귀신의 영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며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어야 한다.  


4) 독수리 같은 영계로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 때다.
    독수리같이 우리의 영계가 계속해서 향상해야 한다.
    사40:29-31절같이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새 힘을 내려서 피곤하지 않고 무능하지 않고 연약하지도 않게 하셔서
    사46:10-11절같이 종말에 되어질 일, 아직 이루어지 아니한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동방에서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르셔서 독수리 같은 영계의 향상을 주신다.

    영계가 향상되면 멀리보고 넓게 보고 밝게 보게 되니 분별력이 생기고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살아가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된다.

    하나님 편에 사람이라면 아무렇게나 말할 수 없고, 아무렇게나 생각할 수 없고, 거짓말 할 수 없고, 남을 해할 마음이나 생각이나 행동을 할 수 없고, 물질에 비굴하게 살지 않게 된다.

    하나님 편에 사람이 되면 공의롭고 겸손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며
    교만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는다.
    이러한 역사로 근본적으로 변화 받아야 다시예언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고 주님을 영접할 때까지 변함없이 달려갈 수 있다.

    사람 편에 서있는 사람은 늘 변동이 심하고 간사하지만 하나님 편에 사람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며 성전의 기둥이 변함없이 그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것같이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변함없이 살아가야 한다.
    용서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참고 견디고 기다리고 넉넉한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결론 : 하나님 편에 사람으로 밤낮 쉬지 않고 영광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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