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2차 [2010/11/9 화 (낮) ]

 

◈ 계시록 제5장 : 심판의 권세를 받으시는 예수님


< 7 절 >
    어린 양이 책을 취하셨다.
    어린 양이 취하신 책은 봉함한 책인데
    단12:4, 9-10절에서도 이 말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하였다.
    봉함한 책은 영원히 봉함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는 것이다.

    사29:9-12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할 사람에게는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서 모든 묵시가 마치 봉한 책의 말이 되게 하신다고 하였다.
    이 일로 인하여 마25:1-13절같이 마지막 때에 다 졸며 자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계22:10절같이 때가 가까우므로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고 하셨다.
    합2:1-3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종말이 속히 이른다고 하였다.

    이러한 때가 되면 계5:7절에서 어린 양이 봉함한 책을 취하시고
    계6:1절같이 일곱인으로 봉함해 놓은 인봉을 개봉하신다.
    계5:1-5절에서 일곱 인으로 봉함한 책을 예수님이 책을 취하시고 일곱 인을 떼실 것을 앞서 말씀하셨다.

    인봉을 떼시는 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그 말씀을 계1:1절같이 그 종들에게 보여주시는 것이다.
    봉함한 책이 개봉되어 공개된 말씀을 그 종들에게 보이기 시작하시면 그 말씀을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한다.


    렘33:2-3절에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신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부르짖는다 함은 큰 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26:16-17절같이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다.
    하나님의 비밀이 보여지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암3:7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선지자들이란 이사야 선지자로부터 말라기 선지자에 이르는 16명의 선지자들인데 이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셨다.
    그 종이란 계1:1절에서 말한 사도요한이다.

    계10:7절에서도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신다고 하였다.

    선지자들의 예언 중에는 복음서에서 이루어진 예언도 사도행전에서 성취된 예언도 있으며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예언의 말씀들은 요한계시록에 와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을 요한계시록에서는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절에 장차 될 일, 계4:1절에 마땅히 될 일, 계22:6절에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이미 이루어진 된 일의 복음은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이다.
    마13:10-11절에 천국의 비밀은 사도들에게 보여주신 비밀로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도성인신 하시어 오시고 마5:1절에서부터 삼년동안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주옥같은 말씀이다.

    엡3:3-4절에 그리스도의 비밀은 사도바울에게 보여주신 비밀로서 고전3:3-4절같이 성경대로 된 일, 즉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다.
    탄생의 비밀은 동정녀 탄생, 성령으로 잉태하심, 말씀이 육신이 되신 비밀이며
    십자가의 비밀은 죄 없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비밀이며
    부활의 비밀은 예수님이 삼일 만에 육체를 가지고 살아나셨다는 비밀이며,
    승천의 비밀은 예수님이 육체를 가지고 승천하시고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는 비밀이다.

    앞으로 될 일의 복음은 하나님의 비밀이며
    하나님의 비밀이이란 미래에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질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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