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반열에 설 때다. (계7:1-4, 겔9:3-6)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는 종들이 나오게 되며 이는 하나님의 인치는 역사가 있게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반열에 서야 하는데 이는 자신이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종들을 만세전부터 예정해 놓으셨다.
하나님이 예정해 놓으신 종들을 때가 되면 하나님의 모략을 걸어서 하나님의 역사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는 못베기도록 만들어서 하나님의 인을 그 이마에 쳐주시고 마지막 때에 추수하는 종, 사람을 살리는 종으로 쓰신다.
1) 하나님의 인이란 무엇인가. (요6:27)
요6:27절에 인자는 하나님의 인치신 자라고 하였으니 이는 아들로 인을 치신 것이요, 계7장에 인치는 역사는 종으로 인을 치는 역사다.
하나님의 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표로서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완성한 사람인 것이다.
지난 기독교 이천년 사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왔으나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야 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사람의 이마에 인을 쳐주신다.
이는 말3:16-18절과 같이 특별한 소유라는 표인데
계14:1절같이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을 십사만 사천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이마에 써놓으시므로 하나님의 소유라는 표를 하시는 것이다.
창17:9-14절에 할례의 인을 치셨다.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남자아이가 나면 난지 팔일 만에 몸에 할례를 하여 이로서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맺어놓은 언약의 표징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므로 그 축복이 끝이 나게 되고
말1:11절같이 그 축복이 이방으로 넘어오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바울은 스스로 이방의 사도로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였고 국가나 민족이나 인종의 차별 없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갈3:27-19절같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보혜사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한 사람을 중생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엡1:13절에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게 되는 표며
고후1:22, 고후5:5절에 성령으로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다.
이런 사람에게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예언의 말씀을 받아 계1:3절같이 읽고 듣고 지킬 때 그 종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복음의 절대성, 백마의 사상이 생기게 하시며 하나님의 인을 그 이마에 쳐주시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인침을 받는 역사가 있었고
선지서가 요한계시록의 말씀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통하여는 하나님의 인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할례로 인을 치던 시대가 있었고 성령으로 인을 치던 시대가 있었고 이제는 하나님의 인을 치는 시대로 전환된다.
이것이 하나님 편에 인치는 역사다.
마귀 편에도 표하는 역사가 있는데 딤전4:1-2절에 예수를 믿다가 예수를 버리고 세상에 나간 사람에게는 양심의 화인을 친다고 하였는데 이런 사람은 회개가 안되고 양심이 마비되어 세상에서 막살게 되는 것이다.
양심의 화인맞은 사람은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졌을 때에 계13:18절같이 짐승의 표를 이마에 치게 되는 것이다.
2) 순교자의 기도응답으로 인 맞은 종이 나온다. (계6:9-11)
하나님 보좌 앞에 순교자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는데 그들의 기도는 세상을 심판하고 자신들의 피값을 갚아달라는 기도다.
이들의 기도에 응답은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신 것이다.
천천만 순교자의 기도가 뜻이 있는 종들의 머리 위에 응답으로 내려지고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반열에 서게 되는 것이다.
3) 바람 잡고 있을 때 인치는 역사. (계7:1-3)
사11:15, 렘4:11절 이하에 보면 바람은 전쟁을 말한 것인데
계7:1-3절에 바람, 즉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잡고 있는 동안 하나님의 인을 치신다.
여기서 말하는 전쟁은 계9:13-16절과 같이 여섯 번째 나팔 불고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일어나는 중동 전쟁, 유브라데 전쟁이다.
4) 해 돋는데서 인을 치는 역사. (계7:2-3)
할례의 인은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난 남자아이면 어느 나라에 있던지 할례로 인을 쳤다.
성령의 인 또한 국가나 나라나 인종의 차별 없이 예수가 전해지는 곳 어디서든 성령의 인을 쳤다.
그런데 하나님의 인은 인을 치는 장소를 해 돋는 데라고 지정해 놓으셨다.
해 돋는 곳은 서방이 아닌 동방인데
사41:1절에 섬들은 내 앞에 잠잠하라 하신 말씀같이 섬은 제외하고
단11:44절에 동북에서 소문이 난다는 말씀같이 동방에서도 동남이 아닌 동북,
동북의 나라 중에서도 용의 나라, 불교국가, 공산국가 등을 빼놓으면 남는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사24:14-16절에 동방, 바닷가, 땅 끝인 나라
사46:10-11절에 예루살렘에서 볼 때 동방 멀리에 있는 나라.
5) 십사만사천이 인맞은 종의 수다. (계7:4)
육적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축복이 바울을 통해서 이방으로 넘어왔으며 말1:11절에서도 이방 중에 깨끗한 제물을 드릴 자가 나온다고 하였다.
많은 종들은 십사만 사천을 영적인 수다, 상징수다 하고 말하지만 십사만사천의 수는 실제수다.
계14:1절같이 재림의 주님이 강림하여 시온산에 서실 때에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이 함께 서있고 그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다고 하였다.
3절에서는 새 노래를 부르며 구속함을 입은 십사만 사천 인이라고 하였고
4절에서는 이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였고
5절에서는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하였다.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열두 사도를 세우셨고 백이십 문도를 세우셨는데
하나님의 인침받은 종 십사만사천은 마지막 때에 다시예언하여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게 하신다.
이 종들에게는 순교자의 기도응답이 내려오고 말씀이 열려지고 귀가 열려진다.
이런 사람에게는 기도가 터져 나오고 찬양이 나오고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와 사리사욕이 떠나가고 양떼를 사랑하는 목자의 마음이 생겨나며 세상의 것들을 분토와 같이 버리게 된다.
결론 :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오는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