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5차 [2011/2/7 월 (저녁) 선진들같은 큰 믿음을 구하자. (히11:1-2)] 

 
▣ 선진들같은 큰 믿음을 구하자. (히11:1-2)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인류를 죄가 운데서 구원하려고 오셨어도 그 분을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우주 만물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분명해도 그것을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때 주시고 찾게 하시고 문을 열어주시기 위해서는 이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셨고
    눅18:8절에서 예수님은 주님이 오실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고
    합2:4절에 하박국 선지자는 의인은 마지막 때에 믿음으로 산다고 하였고
    히11:1-2절에서 히브리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얻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받았던 믿음이 변질되거나 퇴보되거나 식어졌다면 다시 선진들같은 큰 믿음을 받도록 구해야 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을만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사람들을 고쳐주실 때도 믿는 자는 고침을 받았다.

    우리가 선진들같은 큰 믿음을 가지고 마6:31-33절같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
    자신이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지만 하나님이 더 주시는 것은 기적이요, 축복이요, 응답이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큰 믿음을 구하자. (히11:5-6)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받아서 자신이 바라는 것만을 구한다면 이는 바르지 못한 것이다.

    히11:5-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하였다.
    선진들같은 큰 믿음을 받아 자신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데만 쓸 것이 아니라 제일 우선적으로 에녹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산다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보다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할 때가 더 많게 살아왔으나 에녹같이 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진 에녹이 죽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께 올라갔듯이 마지막 때 공중에서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자 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에녹같이 언제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6절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계신 것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믿음을 받으면 우리의 삶은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니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위해서는 살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 생길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로 최고의 은혜를 받은 자가 되니 저절로 사람 또한 기쁘게 하게 된다.

    이 말씀을 듣고 아멘하며 이렇게 살기로 뜻을 정하고도 또 사람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산다면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사람을 기쁘게 한 사람은 사람과 함께 무너져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은 산 사람에게는 에녹 같은 축복을 주셔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마지막에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올라가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신다.


2) 뒤로 물러가지 않는 큰 믿음을 구하자. (히10:37-39)
    히10:37-39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주의 재림이 임박한 시대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의인이요, 이 사람이 살게 되며, 뒤로 물러서지 않게 된다.
    주의 재림을 맞이할 의인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난제가 있어도 물러서지 않고 대적이나 문제, 고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지라도 물러서지 않게 된다.

    선진들같은 큰 믿음이 있는 사람은 꾀를 내어 살거나 약게 살지 않고 우직한 믿음을 가지고 정직한 삶을 살게 되니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되는 것이다.

    어떤 주의 일을 하든지 믿음에 뿌리를 두고 해야 그 일에 아름다운 열매를 믿게 되는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는데 믿음은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만 필요한 것이고 주님을 만난 후에도 사랑은 존재하기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였으니 믿음위에 사랑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목회나, 기도, 전도를 하는 것과
    뒤로 물러서지 않는 믿음을 가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목회나 기도나 전도나 봉사나 연보를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앞에 있는 장애나 장벽은 우리의 믿음을 달아보는 허상이며 자신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은 예정가운데 될 일의 말씀으로 우리의 미래를 대로로 만들어 놓으셨는데 믿음이 없으면 현실만 보이고 허상만이 보이지만 믿음있는 사람은 장애와 장벽 없이 하나님이 닦아놓으신 대로가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선진들같은 큰 믿음을 구해야 한다.

    복음에 방관자로 살지 말고 선진 같은 믿음을 가지고 복음의 선두에 서서 나아가야 한다.
    일하지 않은 사람은 결과에 대한 희열을 절대로 맛볼 수 없고 결과의 아름다움에 도취될 수 없다.


3) 심지가 견고한 큰 믿음을 구하자. (사26:3)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무가 뿌리가 견고하지 못하고 키만 크면 태풍에 쓰러지게 되고 한번 쓰러진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수 없고 사람이 그 나무를 세워 놨다 하더라도 생존할 가능성이 적다.

    사단은 우리를 쓰러트리기 위하여 다양한 궤계를 사용하는데
    베드로는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는다고 하였고 택한 자라도 할 수만 있으면 넘어트리려고 한다고 하였다.
    즉, 우리가 바로 살 마음이 있는 만큼, 주의 재림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사단은 더욱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동요시키고 넘어트리려고 해도 우리가 받은 복음과 믿음의 심지가 깊이 내리면 절대로 동요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나무도 환경과 토양이 좋은 곳의 나무가 태풍에 쓰러지고 척박하고 바위틈의 나무는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어려움이 없으면 한번 바람에도 쓰러지기 쉽지만 삶이 척박하고 견디기 어렵고 힘들고 악조건 속에서도 믿음의 뿌리가 깊으면 쓰러지지 않는다.

    말씀의 뿌리, 믿음의 뿌리, 신앙의 뿌리가 깊이 내려졌으면 아무리 환난의 바람과 장애와 장벽이 있어도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
    평강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릴 때 주님이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신다.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동요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비틀어지지 않는 견고한 믿음이 되어야 하며 자꾸 흔들린다고 하는 것은 넘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가 흔들 때 조금이라도 흔들림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사단에게, 사람에게 흔들리고 동요되는 모습으로 살지 말고
    견고한 믿음으로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런 사람은 심령도 평안해지고 교회도 평안해지고 표정도 평안해지고 건강도 좋아지면서 사망은 멸하여지고 강건해지게 된다.


4) 사자같이 강한 용사의 큰 믿음을 구하자. (미5:7-9)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덤벼도 사명자는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 젊은 사자 같은 용사의 큰 믿음을 가지고 이길 수 있다.

    수1:5-10절에서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라고 하였으니 요단강을 밟아서 육지로 만들고 여리고를 돌아 무너뜨리고 가나안 칠 족속 왕의 목을 밟아서 땅을 차지하는 용사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용사의 신앙, 용사의 믿음을 가져서 인 맞은 종을 찾아내고 예언의 성취를 이루어 내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내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5) 시들지 않고 살아있는 큰 믿음을 구하자. (렘17:7-8)
    우리의 신앙, 우리의 믿음이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렘17:7-8절에 우리의 믿음이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기근이 와도 항상 푸르고 푸른 신앙, 시들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는 푸른 신앙이 되어야 한다.
    계9:4절에는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헤하지 말라고 하였다.

    찬양할 때 살아있는 모습, 기도할 때, 설교할 때, 성경 읽을 때, 아멘할 때 살아있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
    육적으로만 살아있다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것들이 살아있어야 한다.

    살아있는 나무는 푸른색을 띄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되니
    우리의 신앙이 살아있다고 말한다고 하여도 열매가 없다면 살아있는 신앙이 아니다.
    주님은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열매 맺는 나무마다 찍어서 불에 던진다고 하셨고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에게 다시 열매를 구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고 그 나무는 결국 말라버렸다.

    우리가 살아있는 신앙만을 자랑하지 말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자신이 열매를 맺고 자신의 가족이 열매를 맺고 자신의 이웃이 열매를 맺고 교회가 열매를 맺어야 한다.


6) 영원히 변함없는 큰 믿음을 구하자. (말3:2-3)
    불속에 많은 연단을 받은 금이 변하지 않는 것같이
    우리의 믿음이 연단을 받은 만큼 변함이 없게 되고 금촛대 신앙, 변함없는 신앙이 된다.

    계1:20절에 금촛대 신앙은 변함없는 신앙이요, 사랑받는 신앙이요, 미혹 받지 않는 신앙이요, 죽도록 충성하는 신앙이요, 성전기둥 같은 신앙이다.
    우리의 신앙이 금촛대 신앙을 이루어서 영원히 변함없는 금촛대 신앙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

    변함없는 신앙을 이루어야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깨지지 않고 인간관계도 변하지 않는다.


7) 끝까지 견디는 큰 믿음을 구하자. (마24: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견디고,
    뒤로 물러가지 않는 믿음으로 견디고,
    심지가 견고한 믿음으로 견디고,
    사자같이 강한 믿음으로 견디고,
    시들지 않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견디고,
    변함없는 믿음으로 견뎌야 한다.

    믿음이 있다면 견뎌낼 수 있다.


결론 : 큰 믿음을 받아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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