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릴 때다. (마7:7-8)
누구든지 구하면 주시겠다는 약속이고 누구든지 찾으면 찾을 것이라는 약속이고 누구든지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시겠다는 약속이다.
1)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자. (마6:31-33)
우리가 이 시대에 가장 최우선 적으로 구해야 할 것이 바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며 먹고 입고 마시는 것에 대한 걱정은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기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가 아직도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걱정하고 염려한다면 이는 이방인의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하셨다.
성경에서 갑절이나 칠 배, 열배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여기서 '더'주신다고 하신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만큼 주시겠다는 것이며 이는 1에서부터 무한대의 축복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면 무엇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별로 주시지 않았는데 말라기서에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하셨고 또 본문에서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더 주신다는 약속을 주셨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가 구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더 주시는 역사가 없다면 우리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게 부족했다고 보아야 한다.
그의 나라라고 하는 것은 계11:15절에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나라다.
마6:31-33절에서 말씀하신 그의 나라는 이미 마6:10절에서 말씀하셨고 마21:43, 마25:32-34, 요3:3-5, 고전15:50, 갈5:20-21절에서 여러 번 그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으니 이는 계11:15절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말씀하신 것이다.
많은 주의 종들이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라고 하는데 갈수록 예수 믿는 사람이 줄어드는 이 시대에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줄어들었다는 것인데 하나님의 나라가 줄어들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대로 먼저 구할 그의 나라,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인 것이다.
이 말씀이 알아지고 깨달아지는 사람이 말세에 선택받은 사람인 것이다.
마25:32-34절에 양과 염소를 갈라서 하나님의 나라를
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으니 현재 예수 믿는 사람이 전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은 아니기에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고전15:50절에서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하였고
갈5:20-21절에서는 술 취함과 방탕함을 일삼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이다.
그의 의라고 하는 것은 천년왕국을 이루는 말씀과 진리이며
사32:1절에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하신다고 하였다.
천년왕국을 이루는 말씀은 사2:2-3, 미4:1-2절에 여호와의 말씀이고
천년왕국을 이루는 진리는 사2:2-4, 미4:1-3절에 야곱의 도인데
천년왕국을 이루는 여호와의 말씀과 야곱의 도를 구해야 한다.
마6:31-33절에 더 주신다는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하는데 그의 의인 여호와의 말씀과 야곱의 도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사2:2-3, 미4:1-2절과 같이 말일이 되어야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오게 되고 말일이 되어야 사2:2-4, 미4:1-3절과 같이 야곱의 도를 가르치고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마6:31-33절의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은혜시대 종과 은혜시대 교회에는 적용되지 않고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야곱의 도를 전하는 교회, 배우는 사람들이 받게 되는 축복인 것이다.
율법시대 사람이 율법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십자가의 진리로 복을 받을 수 없으며 만약 복을 받을 수 있다면 바울이 율법시대에서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처럼 은혜시대 사람이 말세의 진리로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2) 여호와를 찾고 택한 종을 찾을 때다. (렘29:11-13, )
렘29:11-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사55:6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암5:4-6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골3:1-3 위엣것을 찾으라
환난시대에 택함을 입은 종들을 찾아야 하는데
요4:21-24절에 주님께서는 예배를 바로 드리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고
마24:31절에서 천사를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말세에 택한 자를 모으신다고 하였다.
초대교회 때에 사도행전에서 천사가 활발하게 활동했었는데
말세에도 택한 종들을 모으시기 위하여 천사들을 동원하시는 것이다.
사10:20-23절에 야곱의 남은 자를 하나님께로 모으시고
사17:6절에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떨어지지 않고 남은 자를 모으시고
암5:3절에 천명 중에 백 명, 백 명 중에 열명 남은 자를 모으시고
미4:6-7절에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들을 모으시고
슥8:20-23절에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여호와를 찾아 돌아온다.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에 속한 택한 종들을 찾아야 하는데 주님께서는 찾으라 찾을 것이라고 하셨으니 우리가 찾지 못하는 것은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문을 두드릴 때다. (계3:7-8)
다윗의 열쇠를 가지는 것이 결국 문을 두드리는 것이며 열린 문의 축복을 받게 된다.
사26:2절에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야 하고
골4:3절에 전도할 문이 열려야 하고
눅24:45절에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한다.
제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주신 것같이 우리의 마음의 문이 열려져야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깨달아진다.
계4:1절에서 사도요한에게 열어주셨던 하늘의 문이 열려야 하고
사50:4-5절에 귀를 열려야 하고
계3:18절에 눈이 열려야 한다.
사45:1-3절에 물질의 문이 열려야 하는데 안 열리는 문은 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어서라도 열어 주신다.
이러한 영적인 문, 육적인 문이 열리도록 구해야 하며 다윗의 열쇠를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