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8차 [2011/5/3 화 (철야) 떨어진 별로 인하여 피해 받지 않게 하소서. (계8:10-11)]

▣ 떨어진 별로 인하여 피해 받지 않게 하소서. (계8:10-11)



    1)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로 인하여 피해 받지 않게 하소서. (계8:10-11)

      횃불같이 타는 큰 별.
      별은 주의 종인데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란 하나님의 큰 역사를 나타내던 유명한 종을 말씀한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져.
      큰 별로 역사하던 종이 하늘에서 떨어지듯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끝이 나게 된다는 것이다.

      과거에 엘리 제사장은 자신이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끝이 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죽는 날까지도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았고 그 직분을 내려놓지도 않았다.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잠14:27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고 하였으니 강과 물샘은 교회와 은혜역사가 있는 곳이다.

      이 별 이름은 쑥이라.
      하늘에 있을 때는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었지만 강과 물샘에 떨어지니 쑥이 되었다.
      암5:7절에 공법을 인진으로 변한다고 하였고
      암6:12절에서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게 하고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한다고 하였다.

      공의로운 법을 그대로 양떼에게 주면 양떼는 그것을 신선한 꼴로 받아서 영의 양식으로 먹게 되지만 말씀을 떨어진 별에게 거치면서 쑥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
      렘9:15, 렘23:15-16절에 쑥물은 사악한 거짓선지자의 헛된 교훈이라고 하였다.
      이 시대에도 떨어진 별로 인해서 쑥과 쑥물이 흘러서 교회 안에 많은 사람을 죽게 한다는 것이 사도요한의 예언이다.

      우리가 떨어진 별이 되어 쑥물을 내서도 안 되고 떨어진 별이 내는 쑥물을 마셔도 안 된다.
      말씀은 성경에서 풀어야지 인간의 생각과 마음으로 풀어 전하게 된다면 그것이 거짓선지의 사악한 교훈, 쑥물이 되는 것이다.



    2) 땅에 떨어진 별로 인해 피해 받지 않게 하소서. (계9:1-3)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은 교회 안에서 떨어진 별이고
      땅에 떨어진 별은 세상에서 떨어진 별이다.
      계10:2절에서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았다고 하였는데 이는 오대양육대주를 말씀한 것으로 여기서 땅은 세상을 뜻하는 것이다.

      별이 땅에 떨어지게 된 동기가 있는데 계12:3-4절같이 용이 꼬리로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기 때문이다.
      계12:7-9절에 용은 옛 뱀, 마귀, 사단인데 하나님의 종들이 마귀의 역사에 휘둘려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베드로는 천국의 열쇠를 받았지만 떨어진 별은 무저갱의 열쇠를 받게 되고 그 열쇠를 가지고 무저갱을 열게 된다.

      무저갱을 열면 두 가지 역사가 있게 되는데 하나는 연기가 올라오게 되는 역사인데 시74:1절에 연기는 하나님이 양을 향하여 발하시는 진노의 연기라고 하였다.
      또 하나는 훗날 계20:1-3절같이 용을 가두시는 역사다.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무저갱에서 연기, 흑암이 올라오면 해와 공기를 덮어 흑암시대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

      사60:2절에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므로
      마25:5-6절같이 영적으로 밤중이 되어 다 졸며 자게 되고
      사5:20-2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무저갱이 열리고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황충이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게 되는 것이다.
      계9:1-6절에 황충이가 나와서 역사하는데 오개월 동안 극심하게 역사하니 이를 오개월 환난이라고 한다.

      사33:4절에 남의 것을 노략질하는 사람,
      렘51:14절에 악을 쓰며 소리 지르는 사람이 황충이라고 하였다.

      무저갱의 연기로 인하여 영적인 흑암시대로 돌입하게 하고 악하고 독한 황충이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땅에 떨어진 별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3) 유리하는 별로 인하여 피해 받지 않게 하소서. (유1:13)

      유리하는 별은 떨어진 별과 같은 의미인데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가기로 예비된 종이라고 하였다.

      유리하는 별이 거품을 내는데 거품이란 허영, 허상, 허세, 허풍과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정말 유리하는 별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허영과 허상을 버리고 허세와 허풍을 가져서는 안되며 말씀과 진리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을 바로잡아 주시고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고 잘못한 것은 회개하게 해주실 때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로 되어 가는 것이지 하나님이 간섭해 주시지 않으면 잘못 가게 되는 것이다.


      종말에는 떨어진 별들이 교회 안에서는 쑥물을 내고 세상에서는 흑암을 내고 거품을 내게 되는 것이다.

      사56:9-12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떨어진 별을 소경이요, 벙어리 개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요,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몰각한 목자라고 하였다.

      마7:21-23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불법을 행한 종이라고 하셨다.
      계시록에 횃불같이 타는 큰 별같은 종이 주의 이름을 부르고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다 하여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므로 예수님께서는 불법을 행한 자라고 하시며 버림받게 하신다.

      계2:2, 계2:20절에서 사도요한은 자칭 사도, 자칭 선지자라고 하였다.

      떨어진 별을 몰지각한 목자, 불법을 행하는 종, 자칭 사도, 자칭 선지자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렇게 떨어진 별들이 계13:11-18절같이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서는 거짓선지자가 되는 것이다.
      거짓선지자는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하늘로 불을 끌어내려 거짓기적을 나타내고 짐승의 표를 이마와 손에 치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 우상에게 절하게 한다고 하였다.

      떨어진 별이 되어 거짓선지자로 역사하던 종들이 계19:19-20절에 가서 불못,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떨어진 별이 나온다고 예언한 말씀은 예언의 성취로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떨어진 별이 나와 많은 사람을 죽이며 역사해도
      사41:10절같이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종은 사41:14-15절같이 새 타작기계가 되어 추수하는 종으로 쓰여지게 되고
      단12:3절같이 궁창의 별과 같이 붙들린 종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계1:20절에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 별같은 종이 미5:5-6절같이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으로 역사하고 계4:5, 계5:6절같이 일곱 영의 역사 속에 완전한 종으로 나오게 된다.

      자신이 붙들린 별이 되든지 아니면 붙들린 별을 따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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