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8차 [2011/5/3 화 (오전) ]

◈ 계시록 제10장 : 하나님의 비밀 작은 책


< 8 절 >
    펴 놓인 책
    계22:10절에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하신 말씀을 근거할 때 펴 놓인 책이라는 것은 개봉된 책을 말씀한 것이다.

    이 책은 봉함해 놓았던 책인데 단12:4절에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라고 하셨으니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본격적으로 전해지기 시작하는 때가 세상의 마지막 때인 것이다.
    단12:6-10절에 악한 자는 깨닫지 못하고 지혜로운 자가 깨닫는 책이라고 하였고
    계5:1절에서는 일곱 인으로 봉함해 놓은 책, 완전히 봉함해 놓은 책이라고 하였다.

    마지막 때가 되면 계5:7절같이 예수님이 봉함된 책을 취하시고
    계6:1절에서 인을 떼시기 시작하시면 계22:10절같이 개봉된 책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님이 인을 떼시며 개봉한 책이 된다 하여도
    사29:9-12절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은 사람은 소경이 되어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즉, 마지막 때까지는 인으로 봉해서 봉함한 책으로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보존하여 두셨다가 마지막 때가 되면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이 책을 취하시고 인을 떼신다는 것이다.
    이럴 때에 개봉된 책이 열려진 책으로 깨달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말씀을 알지 못해야 할 사람에게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소경이 되고 영원히 봉함한 책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 책을 10절에서는 작은 책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요한계시록을 별도로 지칭한 것이다.
    성경에는 많은 책의 종류가 나오는데 율법 책, 여호와의 책, 생명 책, 심판 책, 봉함한 책, 기념 책 등이 있고 그 중에 하나가 작은 책이다.


    가지라 하기로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라고 하는 것은 개봉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자신의 것, 자신의 소유로 만들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자신의 것이 되었다면 그 안의 내용이나 말씀에 모르는 것이 없도록 통달해야 한다.


< 9 절 >
    작은 책을 달라한즉
    작은 책을 달라한다는 것은 봉함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펴 놓인 작은 책으로 달라고 구하라는 것인데 마7:7절에는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하였다.
    작은 책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계1:3절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하고 지켜야 한다.


    눈이 열려 보게 되어야 하는데 눈이 열리지 않고 보면 봉함한 책이고 눈이 열려서 보아야만 펴 놓인 책이 되는 것이다.
    계3:18절에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으니 안약은 시대를 분별케 하는 말씀이다.

    귀가 열려 듣게 되어야 한다.
    사50:4-5절에 아침마다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2장과 3장에서 일곱 교회에 일곱 번이나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였다.

    마음이 열려 깨닫게 되어야 한다.
    눅24:45절에서 마음을 열어 주셔야 성경을 깨닫게 된다고 하였고
    계3:20절에 마음의 문을 열으라고 하였다.

    머리가 열려 알게 되어야 하는데 단12:9-10절같이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고 하였다.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작은 책을 먹으라고 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삼으라는 것이다.

    말씀에는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이 있는데
    된 일의 말씀은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의 말씀을 중심한 말씀이고
    될 일의 말씀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된 일의 말씀은 과거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실을 믿는 것인데 이 말씀으로 오랫동안 영의 양식을 삼아 왔던 사람들이 심령에 공허가 생기게 되었다.
    이런 사람이 될 일의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삼을 때 공허한 심령이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을 들으므로 믿음이 생기게 하였고 될 일의 말씀은 영의 양식으로 먹을 때에 심령에서 공허가 물러가고 말씀이 운동하며 힘이 생기는 것이다.  

    겔3:1-3절에 에스겔 선지자는 두루마리를 창자에 가득히 채우라고 하였는데 말씀의 영의 양식으로 먹을 때 입에서 달기가 꿀 같다고 하였다.
    사25:6-8절에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먹으라고 하였고
    마24:45-46절에서는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으로 먹으라고 하였고
    히5:12-14절에서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적인 말씀인 젖을 먹지 말고 장성한 자가 먹는 단단한 식물로 먹으라고 하였고
    계2:17절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로 먹으라고 하였고
    계10:8-10절 본문에서는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고 하였다.

    작은 책을 펴 놓인 책으로 가지고 작은 책을 가졌다면 꿀같이 먹어야 하고 작은 책을 꿀같이 먹었다면 외쳐야 한다.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작은 책의 말씀은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 된다고 하였다.

    감추었던 말씀, 봉함했던 말씀이 개봉이 되어서 그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을 때 영혼이 힘을 얻게 되니 말씀이 달게 느껴지는 것이다.
    과거 히브리민족에게 내렸던 만나는 그 맛이 꿀을 섞은 과자와 같다고 하였다.


    배에서 쓰게 된다고 하는 것은 혈과 육을 죽이는 역사다.
    히4:12-13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을 말씀의 기운이라고 한다.
    말씀을 꿀과 같이 달게 먹을 때에 말씀이 심령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고전15:50절의 혈과 육을 죽이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갈5:16-17절에서는 육체의 소욕이라고 하였다.

    혈과 육, 육체의 소욕이 평생을 우리를 지배하며 살아왔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 육체의 소욕을 죽이게 되니 배에서 쓰게 되는 역사인 것이다.

    혈과 육을 죽이는 역사로 배에서 쓰게 되는 역사가 있으면 육적으로는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갔던 것같이 혼자가 되는데 그 때에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하늘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요,
    하늘의 길이 열릴 때 땅의 길 또한 열리는 것이다.


< 10 -11 절 >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다시 예언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사도요한이 예언해 놓은 말씀인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다시 예언하는 것이다.
    작은 책을 가지고 꿀같이 달게 먹은 사람이 다시 예언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계10:11절에 다시 예언하게 된다고 예언할 말씀은
    계11:3-6절에 가서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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