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1차 [2011/7/28 목 (저녁) 에바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슥5:5-9)]

 

▣ 에바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슥5:5-9)

    에바는 이스라엘에서 곡식의 양을 재는 그릇인데 스가랴 선지자가 환상 가운데 에바가 보이니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다고 하였다.
    이 에바 가운데에 한 여인이 앉았는데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려서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었으니 납 조각은 악이라고 하였다.
    또다시 보니 두 여인이 나왔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어 에바에 납조각이 덮이기 전에 나왔다.

    한 여인은 에바에서 나오지 못해 악에 눌려 죽게 되었고 두 여인은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에바 속에서 나오면서 자유함을 얻었다.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다고 했으니 에바에서 나오지 못해 악에 눌려 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역사 속에 에바에서 나와 자유함을 얻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에바 속에 한 여인이 갇혀서 질식하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지 않게 해야 하며 우리의 삶은 에바속의 삶이라도 거기에서 나온 두 여인같이 자유한 삶을 살아야 한다.

    에바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제도, 교권, 굴레, 조직과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자신의 마음대로 살 수 없는 제도 속에 살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다 버리고 나설 수는 없지만 두 여인과 같은 은혜로 자유함을 받아 살아갈 수는 있다.


1) 에바 속에서 나오지 못한 여인. (슥5:5-8)
    자유함을 얻지 못하면 한 여인과 같이 죽게 되기에 자유함을 받는 그 자체가 사는 길이다.
    한 여인이 에바 속에서 죽게 되었다는 것은 자유함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유함을 얻어야 영과 혼과 몸과 생활까지 사는 길로 가게 된다.


2) 에바 속에서 나온 두 여인. (슥5:9)
    에바 속에서 나온 두 여인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므로 자유함을 얻었는데 우리가 한 여인같이 되지 않고 두 여인같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학의 날개 같은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
    학의 날개 같은 날개라는 것은 사8:8절에 임마누엘 날개를 말함인데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이다.

    한 여자와 같은 교회는 에바 속에 갇혀서 질식하고 악에 눌려 자유함을 얻지 못했지만 두 여인과 같은 교회는 악에 눌리지 않도록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날개 역사로 자유함을 얻었다.

    임마누엘 역사만 자신에게 있다면 즉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 속에서라도 임마누엘 역사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나오는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
    임마누엘 날개바람으로 자유함을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역사 속에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게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는 것이다.

    행2:1-4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백이십 문도가 교권을 의식하고 유대인을 의식해서 숨어서 기도했는데 오순절 날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사람을 의식하던 것들이 떠나가고 자유함을 얻어서 그곳을 박차고 나가 회개를 외치고 베드로가 외칠 때는 삼천 명, 오천 명씩 돌아왔다.

    우리가 자유함을 가지고 복음을 외쳐야 한다.


    두 여인이 나온다.
    한 여인은 자유함을 얻지 못했는데 두 여인은 자유함을 얻었는데
    한 여인은 불완전한 교회요, 두 여인은 온전한 교회를 보여주신 것이다.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셔서 두 여인같이 온전한 교회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결론 : 뜻있는 종들에게 자유함을 주신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5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9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5083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2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180762024년 8월 9일
1904

제171차 [2011/8/5 금 (저녁)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 자유함을 주신다. (계6:2)] 

20352014년 5월 15일
1903

제171차 [2011/8/4 목 (저녁) 열린 문의 축복을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계3:7-8)] 

20992014년 5월 15일
1902

제171차 [2011/8/3 수 (저녁)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 (계4:5, 계5:6)] 

18072014년 5월 15일
1901

제171차 [2011/8/2 화 (저녁) 서원한 것을 갚게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19:19-22)] 

18762014년 5월 15일
1900

제171차 [2011/8/1 월 (저녁) 지혜있는 종에게 자유함을 주신다. (마24:45-46)] 

19582014년 5월 15일
1899

제171차 [2011/7/31 주일(저녁)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58:6, 살전5:23)]

21092014년 5월 15일
1898

제171차 [2011/7/31 주일(오전)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슥5:1-4)]

17892014년 5월 15일
1897

제171차 [2011/7/30 토 (저녁) 빛의 아들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살전5:1-6)]

16422014년 5월 15일
1896

제171차 [2011/7/29 금 (저녁) 바벨세상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계18:1-8)]

18022014년 5월 15일
1895

제171차 [2011/7/28 목 (저녁) 에바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슥5:5-9)]

18752014년 5월 15일
1894

제171차 [2011/7/27 수 (저녁)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자유함을 주신다. (갈5:16-21, 사4:4)]

19292014년 5월 15일
1893

제171차 [2011/7/26 화 (저녁) 마귀역사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0-11)]

19732014년 5월 15일
1892

제171차 [2011/7/25 월 (저녁) 진리를 아는 종 자유케 되리라. (요8:32-36)]

18272014년 5월 15일
1891

제170차[2011/7/8 금 (도표)]

22792014년 5월 15일
1890

제170차 [2011/7/7 목 (오전) ]

17662014년 5월 15일
1889

제170차 [2011/7/5 화 (오전) ]

15582014년 5월 15일
1888

제170차 [2011/7/8 금 (철야) 결말을 아름답게 하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약5:7-11)]

18752014년 5월 15일
1887

제170차 [2011/7/7 목 (철야)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살후3:16)]

19722014년 5월 15일
1886

제170차 [2011/7/6 수 (철야) 심령의 난제를 해결해 주시니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24:1-3)]

18352014년 5월 15일
1885

제170차 [2011/7/5 화 (철야) 새 일을 나타내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43:18-21)]

1774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